JP모건, 글로벌 쉐어즈 인수 완료

민간·공기업에 혁신적인 직원 소유권 솔루션 제공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IB) JP모건은 클라우드 기반 주식 계획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글로벌 쉐어즈(Global Shares)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JP모건은 이번 글로벌 쉐어즈 인수로 전세계 민간·공기업에 혁신적인 직원 소유권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공급업체로 발돋움 했다.

 

고객은 글로벌 쉐어즈의 주식 계획 서비스 뿐만 아니라 JP모건의 포괄적인 자산 관리 및 다양한 금융 서비스, 기타 은행 상품과 관련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글로벌 쉐어즈는 설립 초기 단계의 신생기업부터 업력이 높은 다국적 공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650개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고객사 직원 80만 명 이상이 보유한 2000억 달러(약 261조8800억 원)의 자산을 글로벌 쉐어즈가 관리하고 있다.

 

글로벌 쉐어즈는 직원 600명을 고용 중이다. 아일랜드 코크에 본사가 있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20개 지점이 있다.

 

한편, JP모건은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금융사로 전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는 △IB와 △소비자·소기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 △상업 은행 △금융 거래 처리 △자산 관리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평가 받는다.

 

올해 6월 말 기준 총 자산은 3조8000억 달러(약 4974조2000억 원), 자기자본은 2861억 달러(약 374조5049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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