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북미 오토쇼서 ‘이쿼녹스 EV’ 등 신차 대거 공개

이쿼녹스 EV·2023년형 트랙스 등 공개 전망
콜벳 E-Ray·시커는 미지수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자동차 대기업 GM(General Motors)이 북미 오토쇼(NAIAS)에서 이쿼녹스 EV 등 신차 모델을 대거 공개한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GM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22 북미 오토쇼’에 참가한다.

 

가장 주목 받는 차량은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인 이쿼녹스 EV다. 아직 구체적인 사양과 인테리어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GM 스테디셀러 모델 중 하나라 주목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ICE 기반 크로스오버 모델인 2023년형 트랙스와 대형 픽업 트럭 모델인 2024년형 실버라도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GM은 또한 6세대 스포츠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024년형 카마로 스페셜 에디션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세대 스포츠카 모델인 콜벳의 하이브리드 버전 콜벳 E-Ray와 중국에서 판매되는 크로스오버 모델 시커는 북미 오토쇼 공개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잘 알려진 북미 오토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개최된다.

 

14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15일엔 인더스트리 테크 데이와 오토모바일 D 행사를 진행한다. 16일엔 자선 프리뷰 행사가 이어지고 17일부터 25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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