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주연 기자]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국 DFPI가 지난 10일 FTX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FTX가 결국 유동성 위기로 파산하자 미국 내 주 당국 차원에서 처음으로 관련 조사에 들어간건데요.
DFPI는 조사 공표와 함께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 사실 등을 접수 중이며 현재까지 파산한 FTX의 계열사는 130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FTX의 파산보호신청에 이어 일부 자산에 대해 해킹 가능성까지 불거지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FTX 파산으로 코인판 제2의 리먼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 속 내용을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홍성일 더구루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샘 뱅크먼 프라이드가 이렇게 유동성 위기에 빠지기까지 FTX를 어떻게 운용을 해왔는 지 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Q2. 코인데스크가 이미 FTX의 리서치회사 알라메다 리서치를 통해 재무제표가 불건전하다고 이미 지적을 한 바가 있는데요. 그럼 이때부터 이 사태를 예측한 걸로 볼 수 있을까요.
Q3. FTX 사태로 인해서 파산한 계열사가 130개가 넘는 걸로 파악된 상태고 소프트 뱅크 등 큰손들도 거액을 투자해서 파장이 심각할 거라고 하는데요. 이 사태로 인해서 현재 까지 파악된 피해 상황 구체적으로 짚어주시죠.
Q4. 일부 자산에 관해서 해킹 가능성도 언급이 됐는데, 이러한 가능성이 대두되는 배경은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Q5. 지금 다른 암호화폐들까지 이번 사태로 급락을 하면서, 암호화폐의 겨울을 넘어서 아예 빙하기를 맞은 것 같은데요. 코인 시장 상황과 또 주식시장에도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