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이 2022년 한국 주방산업발전 시상식서 대상을 수상 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는 ‘혁신 주방기업’ 부문으로 제품의 혁신성과 생산 시스템 혁신 기준에 우수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이는 그동안 하우스쿡이 진행한 각종 사업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다.
범일산업이 운영 중인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의 효자템은 국내서 유일하게 인덕션과 정수기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정수조리기’다.
이 제품은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으로 흔히 ‘라면조리기’, ‘라면 기계’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이를 넘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조리기능.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다.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 같은 장점으로 2020년 국가대표 브랜드 K에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 됐다. 또, 지난 2022년 11월 기준 국내외 1,800개소 설치를 돌파 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인천 우수기업 비전기업 부문 선정도 받았다.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호평을 받는 등 시장 개척에도 큰 노력 중이다.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하우스쿡 브랜드 아래 같이 고생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고객 및 업계 관계자, 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방산업발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주방유통협회서 진행하는 행사로 주방산업 분야 혁신, 협업, 서비스 향상 등 주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업체를 발굴해 자긍심 고취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진행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