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올해 스타트업에 100억 투자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초기 스타트업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15개의 유망 스타트업 아기유니콘 달성 계획인 ‘2023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CT분야(AI,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등 4차산업분야 전반으로 기술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연간 15개사를 선발하여 집중지원과 신속투자를 해주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뉴패러다임에 따르면 2022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600개사가 지원해 46:1의 경쟁률을 뚫고13개사가 최종 선발된 만큼, 올해 역시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투자 예정 금액은 100억원에 달하며,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최대10개사 이상의 후속투자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발빠르게 팁스 추천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도에 이어 작년 추천한 모든 창업팀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팁스 프로그램에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새로 신설되는 딥테크 팁스(TIPS) R&D 추천기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에 있다. 아기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하길 희망하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스타트업의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헬스케어 등의 분야와 로봇, 친환경, 에너지 등 딥테크 기술에 초점을 맞춘 기업으로 초기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 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4월말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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