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마녀공장·가히, 日 온라인 본격 공략…'코리얼 컬렉션' 참여

소비자 접점 확대 통한 인지도 제고
K-뷰티 日서 인기...가격·품질 호평

 

[더구루=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 CNP·마녀공장·가히 등 K-뷰티 브랜드들은 일본 뷰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본 마케팅 전문업체 아이오더가 일본 도쿄에서 연 코리얼 컬렉션(Koreal Collection)에 참가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얼 컬렉션은 해외 브랜드의 일본 내 인지도 향상, 온라인쇼핑몰 판매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이오더는 한국산 화장품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이 호평을 받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CNP는 지난 2020년 1월 아마존 재팬에 입점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이어 그해 8월 라쿠텐에 입점하며 온라인 채널을 확대했다. 로프트, 도큐핸즈 등 소매점에서도 CNP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마녀공장은 지난 2020년 8월 아토코스메(@COSME), 로프트, 숍인 등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가히는 지난해 1월 일본 상장기업 아이케이의 자회사 푸드 코스메틱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에 상륙했다.


아이오더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더 가까이 느끼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오는 7월에도 코리얼 컬렉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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