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질화갈륨(GaN) 반도체 기업 나비타스 세미컨덕터(Navitas Semiconductor)가 약 1100억원 규모로 자금 확충에 나선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질화갈륨(GaN) 반도체 기업 나비타스 세미컨덕터(Navitas Semiconductor)가 약 1100억원 규모로 자금 확충에 나선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선다. 한국 기업의 추가 투자 참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뉴스케일파워는 지난 1일(현지시간) 5억 달러(약 6600억 원) 규모의 믹스드 쉘프 오퍼링(Mixed Shelf Offering)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쉘프 오퍼링은 일반적인 유상증자 방식인 다이렉트 오퍼링(Direct Offering)과 달리 한 번에 주식을 발행해 시장에 팔지 않고 원하는 비율만큼 일정 기간(2~3년)에 걸쳐 조금씩 물량을 풀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테슬라와 루시드도 과거 쉘프 오퍼링을 통해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쉘프 오퍼링을 통해 클래스A 보통주, 우선주, 부채 증권, 워런트 발행으로 자금을 모금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케일파워가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들의 추가 투자 참여가 이뤄질지 관심사다. 뉴스케일파워는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1억4000만 달러(약 1850억 원), 삼성물산으로부터 7000만 달러(약 920억 원), GS에너지로부터 4000만 달러(약 5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케일파워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루이비통이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럭셔리 라운지를 개장했다. 프랑스 인기 쉐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하마드 국제공항에 면세점에 이어 라운지 오픈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힘을 싣는 분위기다. [유료기사코드] 2일 루이비통에 따르면 하마드 국제공항에 럭셔리 라운지 '24/7'를 오픈했다. 하마드 국제공항의 비즈니스 라운지 '더가든'에 자리한다. 24/7은 스튜디오 루이비통의 트위스트 글라스와 함께 파올라 렌티(Paola Lenti)와 인도 마흐다비(Mahavi), 마틴 아이슬러(Martin Eisler) 등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제품으로 꾸며졌다. 야닉 알레노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알레노는 방문객에 △훈제 생선 플래터 △유자를 곁들인 양고기 △캐비어 페이스트리 등 프랑스 음식을 선보인다. 루이비통이 도하에 럭셔리 라운지를 개장하면서 중동 면세 사업 약진에 무게감이 실린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지난해 방문객 수를 5800만명으로 추산했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새로 개장한 24/7에서 편안함, 웰빙, 고급 요리 등을 아우르는 또 한 번의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