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갤럭시 Z 폴드5, 플립5 출시 등을 기념해 셀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의 접점을 늘린다는 목표다.
31일 삼성전자 영국법인에 따르면 50만 파운드(약 8억2000만원) 상금을 걸고 셀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콘테스트는 9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영국 내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 또는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소매 판매점을 방문해 전시된 신형 갤럭시Z 플립5, 폴드5로 셀카를 촬영하면 된다.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이번 셀카 콘테스트 전면에 유명 TV호스트인 라일란 클라크를 전면에 내세웠다. 라일란 클라크는 SNS를 통해 다양한 유명인들을 코스프레한 셀카를 업로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의 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셀카는 우리 문화의 일부가 됐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프로모션은 전례없는 방식으로 이를 기념한다"며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은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으로 셀카 애호가들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