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통신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해온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트랜션(Transsion)을 상대로 인도 법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휴대폰 사업 철수 이후 지적재산권(IP)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가 중국 기업들의 '기술 무임승차' 관행에 대해 타협 없는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인도 델리 고등법원 명령문에 따르면 법원은 LG전자가 트랜션을 상대로 제기한 무선 통신 특허 5건에 대한 침해 소송(사건번호 CS (COMM) 1171/2025)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했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첫 심리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월 3일 트랜션 제품의 인도 내 판매 금지 및 로열티 공탁을 포함한 임시 조치(Pro-tem measures) 신청 건을 심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소송이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기술 거물들의 트랜션 포위망을 완성하는 결정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트랜션은 지난 2024년 7월 미국 퀄컴으로부터 인도 법원에 제소당하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당시 트랜션은 특허료 산정 방식에 이견을 보이며 대립했으나, 결국 지난해 1월 글로벌 라이선
[더구루=정예린 기자] LX세미콘이 중국에서 대형 디스플레이의 양방향 소스 드라이버 구동 구조와 관련한 제어 기술 특허 확보에 나선다. 초대형·고해상도 패널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C) 설계 환경에서 제품 대응 범위를 넓혀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구동 장치, 이를 포함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및 그 동작 방법(특허번호 CN121359193A)'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심사받고 있다. 특허 출원은 지난 2024년 6월이다. 새로운 특허는 하나의 데이터 라인을 패널 양쪽에 배치된 소스 드라이버 집적회로(IC)가 동시에 구동하는 양방향 소스 드라이버 구조를 전제로 한다.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데이터 라인이 길어지면서 신호 지연과 전압 편차 문제가 커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패널 좌우에서 동시에 신호를 인가하는 구동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양방향 소스 드라이버 구동 구조는 75인치 이상 TV와 4K·8K 해상도 패널에서 주로 적용된다. 다만 패널 양쪽 소스 드라이버 IC가 동일한 데이터 라인을 동시에 구동하는 특성상, 구동 시점에 따라 전압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러시아에서 차세대 TV 기술과 관련된 신규 상표권을 잇달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지 공급을 중단한 상태지만, 높은 브랜드 영향력과 차세대 기술력을 결합해 '포스트 워'를 염두에 둔 시장 재진입을 위한 전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나 LG전자는 러시아 공식 공급 중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4년 약 410억 루블(약 7600억원, 21일 현재 환율 기준)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시장 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현지화 전략 운용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디스플레이 기술 상표인 나노 디테일 인핸서(Nano Detail Enhancer)의 최종 등록을 마쳤다. 해당 상표는 지난해 11월 출원된 지 약 두 달 만에 승인됐다. 독점 권리는 오는 2035년까지 보장된다. 동시에 LG전자는 지난 16일 하이퍼 라디언트 컬러 테크(Hyper Radiant Color Tech) 상표도 추가 출원했다. 두 상표 모두 TV, LED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국제상품분류(MCTU)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증시에 상장된 국내 시스템 반도체 기업 '매그나칩반도체'가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반도체 신제품을 선보인다. 고효율·고출력 인버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전력반도체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1일 매그나칩에 따르면 회사는 태양광 인버터와 산업용 ESS에 적용되는 차세대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650V와 1200V 등급의 디스크리트 IGBT로, 주거용 인버터부터 최대 150kW급 산업용 시스템까지 폭넓은 용량을 아우른다. 핵심은 동일한 칩 크기에서 더 높은 전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선한 것이다. 매그나칩은 첨단 필드 스톱 트렌치(Advanced Field Stop Trench) 기술을 적용, 셀 피치를 기존 세대 대비 약 40% 줄여 전류 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전력반도체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역방향 바이어스 안전 동작 영역(RBSOA)도 30% 이상 개선됐다. 태양광·ESS 인버터처럼 고전압과 고전류가 동시에 걸리는 환경에서도 소자가 견딜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실제 운용 조건에서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구성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미국의 특허관리전문회사(NPE) 인터디지털(InterDigital)·일본 소니(Sony)와 손잡고 차세대 TV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24년 삼성전자가 인터디지털과 동맹을 확대한 데 이어 LG전자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양대 가전사가 모두 인터디지털의 기술 특허 생태계에 합류하게 됐다. 21일 인터디지털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자사 디지털 TV와 컴퓨터 디스플레이 모니터 제품군에 적용될 새로운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인터디지털과 소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 라이선스 프로그램(Joint Licensing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라이선스에는 △ATSC 3.0(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 △HEVC(고효율 영상 코딩 기술), VVC(차세대 비디오 코덱 표준) 등이 포함됐다. 이 기술들은 4K·8K UHD 구현에 필수적이다.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면서도 초고화질 영상을 유지할 수 있어 프리미엄 TV 제작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북미표준화단체(ATSC)가 지정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전송규격이다. 이른바 '넥스트젠(NEXTGEN) TV
[더구루=정예린 기자]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방한 일정 중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민간외교 사절 역할을 수행했다. 이탈리아 출신 핵심 경영진이 총리의 공식 방한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삼성전자가 한국과 이탈리아 간 산업·외교 접점에서 차지하는 존재감도 함께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이탈리아 총리실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방한 기간 중 한국에 진출해 활동중인 이탈리아 기업인들과 만나 교역 확대와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한국과 이탈리아 산업계 간 협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이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기업인 간담회는 멜로니 총리가 방한 일정에서 직접 주재한 공식 일정이다. 이탈리아의 주요 교역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다. 포르치니 사장 외 △화장품 생산업체 '인터코스' △명품 패션 브랜드 '토즈' △철강 설비 제조사 '다니엘리' △산업 공정 솔루션 업체 '마르포스' 등 이탈리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구체적인 발언이나 면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멜로니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 전장부품 자회사 ZKW가 아우디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3에 디지털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공급한다. ZKW는 앞서 아우디 Q8을 비롯해 BMW XM, X7 등 프리미엄급 SUV에 스마트 헤드램프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Q3 헤드램프 공급을 통해 첨단 조명 기술 적용 범위가 콤팩트 SUV까지 확대되며 ZKW의 기술력과 더불어 LG전자 전장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는 평가다. 20일 ZKW에 따르면 신형 아우디 Q3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해상도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최초로 적용된다. 각 헤드램프에는 총 2만5600개의 개별 제어 가능한 마이크로 LED 픽셀이 탑재돼 주행 상황과 주변 환경에 따라 빛의 방향과 밝기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맞은편 차량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도로 전체를 고르게 비추는 눈부심 방지 상향등 기능이 가능하다. 이번 헤드램프는 아우디와 ZKW가 공동 개발했으며, LG그룹 내 광학 기술 역량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차량 전면 카메라가 맞은편 차량과 선행 차량을 인식하면, 해당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펜타레벨셀(PLC·셀당 5비트) 낸드플래시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기존 방식으로는 신뢰성과 내구성 확보가 어려웠던 PLC 한계를 구조적으로 풀어내는 해법을 제시, 차세대 고집적 낸드 경쟁에서 기술 주도권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단일 셀 구조에서 PLC 구현이 막혀 왔던 원인을 새로운 셀 구조인 '멀티사이트셀(MSC·Multi-Site Cell)'로 해소하는 방식을 제시하며 PLC 낸드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 '국제전기전자공학회 국제전자소자학회(IEDM) 2025'에서 '고속·고신뢰·저전력 5비트 셀 동작을 위한 대량생산 가능 멀티사이트 낸드플래시(Mass Producible Multi-Site NAND Flash for Fast, Reliable and Power-Efficient 5-Bits/Cell Operation)'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며 막혔던 '혈'을 풀었다. 이번 논문은 PLC 상용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돼 온 전압 상태 구분 문제를 셀 구조 변경을 통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비전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외 공공·보안 시장에서 ESG 기준이 거래의 전제 조건으로 작동하는 가운데 이번 평가는 한화비전이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신뢰도와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근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18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커미티드 배지(Committed Badge)'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기업의 ESG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3만 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유럽과 북미 대기업들이 협력사 선정과 공급망 관리 과정에서 활용하는 사실상 표준 지표로 꼽힌다. 단순한 정책 보유 여부가 아니라 실제 운영 체계 구축 여부와 관리·개선 프로세스의 작동 여부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비전이 받은 커미티드 배지는 ESG 관리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서 최소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ESG 관련 내부 정책과 실행 구조가 마련돼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유통 박람회 'NRF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확장현실(XR)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체험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북미 리테일 시장에서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디스플레이·플랫폼 사업의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RF 2026'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모바일, XR 기기와 파트너 협업 솔루션을 통합 전시했다. NRF는 전미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리테일 산업 전시회다. 글로벌 유통·브랜드 기업과 리테일러, 기술·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해 매장 운영, 디지털 전환, 리테일 테크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올해 NRF에서 리테일 환경에 특화된 신규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공개했다. 3D 효과로 입체감을 구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는 2인치 두께의 슬림한 설계와 85인치 프레임을 적용해 매장 디자인 제약을 줄
[더구루=오소영 기자] “AI가 멀티모달로 진화하면서 10년 이내에는 간단한 아이디어만으로 1시간 분량의 영화를 1분 안에 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간의 창작 영역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는 셈이다. 다만 가장 큰 약점은 메모리다. 현재보다 메모리 반도체가 1000배 이상 필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5회 소부장미래포럼에서 'AI 2026 예측과 HBM-HBF 하이브리드 메모리 시스템'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AI의 미래를 이같이 진단했다. 김 교수는 HBM의 기본 구조를 창안해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김 교수는 올해 AI가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영상·음성까지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AI로 본격 전환한다고 내다봤다.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급격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샌디스크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 향상에는 한계가 있다"며 "메모리를 통해 성능을 개선할 수밖에 없고,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비헤이비어럴 랩스(Behavioral Labs·BLINC)'와 손잡고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고도화한다. 외부 소프트웨어를 VXT 생태계에 접목, 사이니지 사업의 무게중심을 하드웨어에서 운영·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낸다. 16일 비헤이비어럴 랩스에 따르면 회사는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VXT 환경에서 구동되는 디지털 사이니지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VXT 플랫폼에 비헤이비어럴 랩스의 콘텐츠 운영 기술을 결합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처음 공개된 솔루션은 규칙 기반 콘텐츠 관리 도구 '유틸릭스(Utilix)'다. 유틸릭스는 시간대, 매장 위치, 고객 특성, 프로모션 우선순위 등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따라 노출 콘텐츠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VXT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4년 1월 글로벌 출시한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이다. 기존 서버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소프트웨어 ‘매직인포(MagicINFO)’를 클라우드 네이티
[더구루=진유진 기자] 말레이시아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발주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KAI와 군사 전문매체 아미레코그니션 등에 따르면 KAI는 말레이시아와 KF-21 도입을 위한 사전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쿠웨이트산 중고 전투기 도입이 미뤄진 상황에서, 말레이시아가 이미 FA-50을 운용 중인 국가인 만큼 동일한 제조사의 전투기를 도입해 상호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작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필리핀·인니 이어 말레이시아,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KF-21 본격 검토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 로켓 '천무'의 노르웨이 수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달 말 표결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이 찬성 입장을 밝혀서다.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확보해 의회 문턱을 넘고 정부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