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빈 살만 손잡고 '사우디 AI 인재' 육성 나선다

사우디 AI, IoT 분야 인재 교육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모하메드 빈 살만 재단(Mohammed bin salman foundation, 이하 MiSK)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MiSK는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삼성 혁신 프로그램(Samsung Innovation Program)'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11월 MiSK와 손잡고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2020년 2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리야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MiSK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사우디 비전 2030'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식 기반 경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삼성 혁신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에는 85명의 교육생들이 참여, 12주간 320시간의 교육을 받게된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되며 사우디 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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