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어퓨, 트와이스 다현 내세워 열도 공략

과즙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소다 컬러 재판매
구매자 대상 다현 포토카드 증정 캠페인 나서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샤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아이돌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을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어퓨 과즙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소다 컬러 일본 재판매를 기념한 다현 굿즈 증정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3일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에 따르면 미샤는 온라인 스토어 등의 채널을 통해 어퓨 과즙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소다 컬러를 재판매에 돌입한다.

 

과즙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소다 컬러는 자외선 차단, 보습, 톤업 등의 효과를 지닌 화장품이다. 상쾌한 블루 컬러가 더운 여름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2021년 8월 11일부터 지난 5월11일까지 누적 판매 50만개를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미샤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제품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어퓨 과즙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소다 컬러를 구매한 사람에게 다현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던 트와이스 다현을 통해 젊은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현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지금까지 어퓨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미샤는 트와이스와 손잡고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역에서 브랜드 앰배서더인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비타씨 플러스 라인 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활용한 광고물을 게시했다. <본보 2023년 6월 8일 미샤, 앰버서더 트와이스 사나 내세워 日 공략 총력>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해외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액이 46.79% 늘어난 293억원을 달성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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