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화장품 '힌스', 日 긴자 미츠코시百서 팝업…열도 본격 공략

인기 화장품 집중 홍보
도쿄·오사카 등에 출점

 

[더구루=김형수 기자] 비바웨이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일본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도쿄와 오사카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도쿄 내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인기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13일 비바웨이브에 따르면 힌스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긴자미츠코시(銀座三越) 백화점 본관 지하1층 긴자 스테이지에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힌스는 팝업스토어에서 SNS와 화장품 리뷰 플랫폼 등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뛰어난 밀착감과 가벼운 사용감을 지닌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 △피부에 얇게 밀착돼 진주알 같은 광채를 표현해주는 세컨 스킨 글로우쿠션 △치크·쉐딩·하이라이터 효과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와 브러시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치며 소비자 유치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핑크색 힌스 쇼핑백을 증정한다. 4000엔(약 3만6500원) 이상 구입 소비자에게는 힌스 화장품 미니어처 뽑기머신 1회 사용권이 주어진다. 7000엔(약 6만4000원) 이상 쇼핑한 고객에게는 힌스 오리지널 무드 부채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힌스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초대해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법, 가을과 겨울 메이크업 팁 등을 알려주는 특별 행사를 연다. 사전 예약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힌스는 일본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 직영점 힌스 루미네이스트 신주쿠점, 플래그십 스토어 힌스 아오야마(hince Aoyama) 등을 조성했다. 지난 5월에는 오사카역 인근 쇼핑센터 루쿠아 이레에 관서 지역 1호 직영점 힌스 루쿠아 이레점이 문을 열었다. <본보 2023년 5월 20일 참고 힌스, 日 오사카에 직영점 오픈…오프라인 시장 공략>

 

비바웨이브는 "긴자미츠코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힌스의 세계관과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면서 "SNS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 여러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한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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