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랑 6대 판매한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초읽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공장이 매각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대규모 딜러 네트워크 보유사  아빌론 홀딩의 산하 AGR로 넘어간다는 건데요. 일각에서는 생산 시설 임대 가능성도 제기됐지만요, 현지 사정을 고려해 결국 현대차는 매각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매각 원인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러시아 점유율이 사실상 ‘제로’로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합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 통계청인 유럽비즈니스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년 대비 99.9% 증발한 6대를 기록하며 0.01% 점유율이라는 안타까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우 전쟁의 여파로 지난해 3월 가동이 중단되면서 생산과 판매망이 붕괴한데에 따른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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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러시아공장 매각 마무리…AGR 인수 잠정 확정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9607" target="_blank">현대차, 8월 러시아 시장 점유율 '제로'…전년 比 99.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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