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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진유진 기자] 샤오미의 두 번째 전기차(EV) 모델이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2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소형 SU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SUV는 테슬라 '모델Y'를 타깃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사양과 배터리 정보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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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진유진 기자] 샤오미의 두 번째 전기차(EV) 모델이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2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소형 SU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SUV는 테슬라 '모델Y'를 타깃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사양과 배터리 정보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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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오소영 기자] 페루 공군 수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파트너십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KAI와 페루 국영 기업이 초음속 경공격기 'FA-50'용 부품 제조에 협력하며 현지 항공우주 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디펜사 등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엔리케 차베스 카테리아노 페루 공군 사령관(공군대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페루 공군의 날' 행사에서 KAI와의 부품 양산 협력을 언급하며 "페루 항공우주 산업의 큰 기술적인 도약"이라고 평가했다. 카테리아노 사령관은 페루 공군의 발전을 설명하며 KAI와의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KAI는 지난 2012년 페루와 현지 수출형 무장 겸용 훈련기 'KT-1P' 20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4대는 KAI, 나머지 16대는 페루 국영 항공 정비회사인 세만(SEMAN)에서 생산했다. 계약 체결 후 3년 만에 20대 전량을 인도했다. KT-1P 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양측은 FA-50 부품 생산에 손잡았다. KAI는 지난달 세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기계와 판금 등 주요 부품의 공동 생산을 모색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태국 정부가 마리화나(대마)를 합법화 2년 만에 정책을 대대적으로 손본다.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유지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동시에 비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해서는 칼을 빼 든다. 마리화나 중독 등 부작용이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비화하고 있어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태국 총리실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총리가 발의한 마리화나를 마약류에 다시 포함하자는 내용의 규제 개정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상정됐다.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타위신 총리의 마리화나 규제 개정안에 찬성하며 관련 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마리화나 규제 개정안이 최종 의결되면 마리화나는 불면증이나 통증 완화 등 의료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오락적 사용은 전면 금지된다. 오락용으로 마리화나를 흡연할 경우 최대 6만바트(약 230만원)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 태국 정부가 마리화나 정책을 개편하는 이유는 마리화나 과다 복용 및 중독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청소년 오남용 증가, 질 낮은 품질의 마리화나가 현지에 유통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