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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진유진 기자] 샤오미의 두 번째 전기차(EV) 모델이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2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소형 SU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SUV는 테슬라 '모델Y'를 타깃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사양과 배터리 정보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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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진유진 기자] 샤오미의 두 번째 전기차(EV) 모델이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2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소형 SU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SUV는 테슬라 '모델Y'를 타깃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사양과 배터리 정보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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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한아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투자한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가 차세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미국 시장을 두드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하면 다음달부터 현지 공급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노바백스는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정례화하면서 매출 지속성을 담보받았다고 판단하며 관련 연구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FDA에 따르면 노바백스가 JN.1 변이 대응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JN.1 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전 세계에 유행할 가능성이 가장 큰 최신 코로나바이러스다. 노바백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노바백스는 이 백신은 광범위한 코로나 하위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효과를 나타내 FDA 허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노바백스가 진행한 비임상(동물임상) 연구에서 이 백신은 JN.1와 △FLiRT(F456L 및 R346T) △FLuQE(F456L 및 Q493E) △KP.2 △KP.3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예방효과를 보였다. 노바백스는 오는 가을 미국 접종 시작을 목표로 이르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앰프리우스 테크놀로지스(Amprius Technologies, 이하 앰프리우스)가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배터리 생산을 확대한다. 여러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연간 500M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고에너지밀도와 긴 수명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시장을 선점한다. [유료기사코드] 앰프리우스는 20일(현지시간) 'SiCore™'의 제조 파트너십을 여러 건 체결했다고 밝혔다. 잠재 파트너와도 협력을 모색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제조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SiCore™ 기반 배터리 생산능력을 500MWh 이상으로 늘린다. SiCore™은 올해 초 출시됐다. 흑연 대신 실리콘을 쓴 음극재를 기반으로 한다. 최대 400Wh/kg의 에너지밀도, 1200회의 충방전 사이클을 달성할 수 있다. 성능과 수명 모두 경쟁력을 갖추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앰프리우스는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iCore™ 생산을 가속화한다. 18650·21700 원통형 배터리를 포함해 다양한 폼팩터로 만들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현재 주류인 흑연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음극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