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로보택시 콘셉트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로봇택시에 운전석을 구현하지 않길 바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이미지가 오는 8월 공개 예정인 로보택시의 초기 콘셉트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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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길소연 기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수술 중 출혈도 적고, 수술 시간도 짧아 환자 상태가 좋다." 중국에서 수술용 로봇의 인지도와 수용도가 커지고 있다.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로봇 특유의 정밀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중국 경제전문지 차이롄서(财联社)에 따르면 중국 의료분야에서 다빈치 로봇이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빈치 로봇은 중국 전역의 300여개 병원에서 54만 건 이상의 수술에 성공했다. 현재 다빈치 로봇 누적 설치용량은 380대를 초과한다. 중국은 2018년 이전까지 엄격한 승인과 관리체제로 수술용 로봇 설치량이 저조했다. 그러나 구성 인증 제어 완화로 인해 중국의 수술 로봇 설치 용량이 증가하고 현지 생산이 가속화돼 로봇 수술 가격이 저렴해지고,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작년 6월 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발표한 '14차 대형 의료기기 구성 5개년 계획'에 따르면 복강경 수술 시스템의 총 계획 대수는 819대이며, 그 중 559대가 '14차 5개년 계획'에서 계획됐다. '13차 5개년 계획'에서 계획된 복강경 수술 로봇 225대(실제 구축 217대)와 비교하면 148% 증가했다. 다만 해외에 7000~8000대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급 대형 항공기 기금을 설립했다. 기금 조성으로 중국 항공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중국 경제 전문 매체인 디이차이징(第一财经)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와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国家自然科学基金委员会)는 14일(현지시간) 대형 항공기 기초연구 공동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산업정보기술부와 중국국립자연과학재단이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해 조성된 항공기 기금은 항공기의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초 연구는 대형 항공기가 장기적으로 직면하는 △안정성 △신뢰성 △친환경 △스마트 △효율성 △경제적 △편의 등 발전 수요를 중심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중국이 대형 항공기 기금을 마련한 건 항공 산업의 미래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독자적으로 차세대 제트식 대형 여객기 C919를 개발하며 대형 여객기를 자주적으로 제조하는 미국, 영국 등 세계 유수의 국가 대열에 진입했다.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이 개발한 C919는 기내 통로가 하나인 협동체 중형 여객기이다. 지금까지 1200대 이상의 주문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