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합작 투자사를 출범한다. 이를 토대로 리비안은 차세대 전기차 출시 등에 필요한 자본을, 폭스바겐그룹은 수년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전기차 아키텍처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양사 합작사 설립은 최근 리비안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물량 확대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합작 투자사를 출범한다. 이를 토대로 리비안은 차세대 전기차 출시 등에 필요한 자본을, 폭스바겐그룹은 수년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전기차 아키텍처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양사 합작사 설립은 최근 리비안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물량 확대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합작 투자사를 출범한다. 이를 토대로 리비안은 차세대 전기차 출시 등에 필요한 자본을, 폭스바겐그룹은 수년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전기차 아키텍처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양사 합작사 설립은 최근 리비안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물량 확대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리비안과 폭스바겐그룹은 합작사 '리비안&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Rivian and VW Group Technology, LLC)를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 양사 공동 프로젝트 발표 5개월 만이다. 양사는 이번 합작사 출범을 토대로 소프트웨어와 전기차 아키텍처를 공유한다. 향후 모든 차량 세그먼트에 걸쳐 전기차의 첨단 전기 인프라와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합작사에 최대 58억 달러(한화 약 8조165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초기 발표된 투자금(50억 달러)보다 8억 달러 늘어난 수치이다. 이미 10억 달러 규모 투자금이 전환사채 형태로 초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지니어스그룹은 12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비트코인을 최우선 준비자산으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니어스그룹은 준비자산의 90% 이상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할 계획이다. 최대 1억5000만 달러의 ATM을 활용해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할 예정이다. 또 지니어스그룹은 AI 기반 가이드를 통해 학생들에 비트코인·암호화폐·블록체인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시리즈를 출시한다. 아울러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니어스그룹은 "우리는 비트코인이 중요한 가치 저장소로 보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을 수용하는 미국 상장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바 있다. 한편,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