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총괄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게임 콘솔 엑스박스(Xbox)의 차세대 모델 출시를 공언했다. MS는 대대적인 전략 수정을 통해 엑스박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총괄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게임 콘솔 엑스박스(Xbox)의 차세대 모델 출시를 공언했다. MS는 대대적인 전략 수정을 통해 엑스박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총괄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게임 콘솔 엑스박스(Xbox)의 차세대 모델 출시를 공언했다. MS는 대대적인 전략 수정을 통해 엑스박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필 스펜서 MS 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게임전문 유튜브 데스틴(Destin)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콘솔을 개발 중이며 수 년 내 출시될 것"이라며 "하드웨어를 혁신하고 차별화 요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콘솔은 한 때 개발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3월 피터 무어(Peter Moore) 전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은 게임전문매체 IGN과 인터뷰에서 "MS가 현재 엑스박스 콘솔의 미래를 두고 논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엑스박스의 판매량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스위치에 밀렸기 때문이었다. 또한 엑스박스가 퍼스트파티(독점) 게임 타이틀을 다른 플랫폼에서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MS가 엑스박스 하드웨어 생태계를 포기하고 소프트웨어 생태계만 키우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엑스박스의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콘텐츠·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주 리튬 에너지(Lithium Energy)가 아르헨티나 리튬 프로젝트 사업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리튬 수요 증가 속에서 글로벌 리튬 기업들의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리튬 에너지의 행보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리튬 에너지는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솔라로즈(Solaroz) 리튬 염수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 탐사·평가에 대한 최종 환경영향평가(EI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솔라로즈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하며, 세계 최대 리튬 염수 매장지로 알려진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 내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글로벌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승인은 솔라로즈 프로젝트 내 센트럴·노던 블록에 적용된다. 해당 광구들은 기존 리튬 자원의 대부분이 집중된 지역으로, 향후 개발 활동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EIA 승인 획득은 리튬 에너지가 앞서 발표한 솔라로즈 프로젝트 지분 매각 계약과도 맞물려 있다. 리튬 에너지는 프로젝트 지분 전량을 CNGR 네덜란드 신에너지 기술(CNNET)에 6300만 달러(약 912억원)에 현금 매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계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