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는 멀리, 어린이 면역력은 가까이

[더구루=박상규 기자] 코로나 19 사태의 중요 수습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최근 언론에서 성냥개비를 통한 실험에서 나란히 서 있는 성냥개비에 불을 붙이자 빠르게 옆으로 확산되다 중간에 성냥개비가 빠진 부분에서 멈춘 것이 전파를 탔다.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사회적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 실험이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는 사회적 거리가 멀어질수록 가까이해야 할 부분이 바로 어린이 면역력이다.

 

어린 초등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어떤 조치도 없이 완치된 사례를 중심으로 면역력이 좋으면 코로나도 단순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 사례다.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생활 습관과 면역인자가 풍부한 식품을 신경 써서 챙기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습관을 들여야 할 시기다.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고를 때는 고가의 보약이나 특수한 것보다는 평소 정평이 나 있는 제품 중심으로 살펴보면 좋다. 체질과 관계없이 평소 섭취하는 식단처럼 부담없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르면 좋다.

 

통상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으로 면역글로불린이 풍부한 어미젖소의 초유가 꼽히고 있다. 어미 젖소의 초유는 항원을 차단하는 IgA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장을 통해 침입하는 알레르기의 원인인 항원의 침투를 막을 수 있도록 장 점막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으며 면역글로불린G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초유와 함께 키즈유산균을 함께 섭취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 이상이 존재한다. 따라서 장에 이상 증상이 오면 그것 하나로 면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

 

키즈 유산균을 고를 때는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종 중 락토바실러스 균종과 비피도박테리움 균종이 고루 들어 있고, 유산균 먹이가 되는 유산균 증식인자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는 것이 좋다.

 

양질의 유산균에 부원료로 어미 젖소의 초유가 첨가됐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양질의 유산균이 대장 건강을 지키면서 초유의 성분이 대장 점막을 튼튼하게 강화해주어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철벽 방어 기능을 해주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비타민D까지 함유된 키즈유산균을 고른다면 코로나 19 사태로 외부 활동이 금지된 상황에서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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