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션 길핀(Sean Gilpin)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오는 6월 캐나다·멕시코·미국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브랜드 경험 중심의 마케팅에 열을 올릴 전망이다. 최근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손흥민과 현대차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전면에 내세운다. 현대차는 북중미 월드컵을 단순히 축구팬만 즐기는 것이 아닌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을 경험케 할 수 있는 하나의 '체험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션 길핀 CMO는 마케팅 전문지 치프 마케터(Chief Marketer)와 지난 17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FIFA 월드컵 캠페인을 체험형 마케팅의 가장 좋은 예시로 꼽았다. 그는 "현대차의 혁신이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CES에서 공개한 아틀라스를 비롯해 이러한 기술이 소비자에게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 더욱 자세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핀 CMO는 "FIFA 월드컵을 위한 대규모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글로벌 오디오 기업인 보스(Bose)가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에 자동차 오디오 등 차량 내 엔터테이먼트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거점'을 조성한다. 보스는 새로이 만들어질 트로이 연구소(가칭)를 중심으로 완성차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 사업 계열사 하만(HARMAN)을 압박한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바흘릴 라하다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를 타고 퇴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오닉5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며 인도네시아 전기차 정책에 힘을 실었다. 이번 아이오닉5를 이용한 바흘릴 장관의 행보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기차 전환 정책이 더욱 강한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바흘릴 장관은 부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타고 퇴근했다. 그는 아이오닉5에 탑승하며 "전기차를 사용하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전기차를 타라. (아이오닉5는)주유소에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며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탈탄소 정책의 주요 수단으로 전기차 대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아이오닉5 탑승 장면을 보여 주며 전기차와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 인도네시아 전기차 정책의 상징 현대차 장관이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전면에 내세운 건 아이오닉5가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생산된 전기차이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5의 인도네시아 국산 부품 사용 비율이 40
[더구루=나신혜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소재 공급사인 이엔에프(ENF) 테크놀로지가 미국 텍사스주 카일시 공장의 자유무역지구(FTZ) 지정에 대해 시의회 승인을 받았다. FTZ 지정에 대한 '이의없음 확인서' 발급이 승인된 것이다. 또 세금 감면(PILOT)에 대해 카일시와 협상을 추진해 연간 약 30만 달러(4억4300만원)의 세금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테일러시 공장의 올 하반기 가동 일정에 맞춰 공급량 확대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자유무역지구 지정과 공장 증설이 함께 이뤄진다면 기존에 납품하던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오스틴시 공장을 포함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카일시에 따르면 카일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카일시가 ENF 카일 공장의 FTZ 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의 없음 확인서(No-Objection Letter)' 발급과 세금 대체 보조금(PILOT) 계약 협상을 지난 7일 승인했다. ENF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물론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BOE, 샤프 등 국내외 글로벌 전자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카일공장을 가동해 반도체 제조 공정용 프로세스케미컬을 생산
[더구루=나신혜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중동 지역 긴장이 최고조인 현재 애플이나 엔비디아 등 빅테크 종목의 저가 매수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매그니피센트7에 속하는 대형 기술주가 최근 50년간 상대적 부진을 기록하며 저평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메타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은 모두 앞으로 24개월 동안 예상 순이익의 20배 미만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골드만삭스 "미국·이란 전쟁, 애플· 엔비디아 등 빅테크 저가 매수 기회"
[더구루=나신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파트너사인 제너럴아토믹스에어로노티컬의 무인 협동전투기가 비행 시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 공군의 핵심 전력이 될 CCA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너럴아토믹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행 시험을 일시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YFQ-42A미 공군의 CCA 프로그램을 위해 제작 중인 시제기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인공지능 기반 방위 기업인 안두릴의 YFQ-44A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에어로 파트너' 제너럴아토믹스 '드론 윙맨' 추락 사고…비행시험 전면 중단
[더구루=나신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와 버즈4에 대해 '인간 중심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갤럭시의 정체성을 담는 것을 넘어서 내구성과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만지고 착용하는 등의 과정에서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갤럭시 S26 시리즈 소재가 알루미늄으로 바뀌고 버즈4시리즈에 블레이드 디자인 적용과 관련해서도 사용자 관점에서 적용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9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디자인 콘셉트와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사람 중심' 디자인…모서리 곡률 '7R'의 비밀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6·버즈4 시리즈 디자인의 핵심은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하는 사람 중심 관점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이일환 디자인팀장(부사장)은 "갤럭시 제품은 첨단 기술이 담긴 제품이지만, 편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라며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의 일상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6
[더구루=나신혜 기자] 미국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삼사라가 메르세데스-벤츠 데이터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벤츠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차량 데이터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삼사라 플랫폼을 통합했다. 이번 협업으로 삼사라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네트워크에 합류해 차량용 데이터 통합 생태계 구축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삼성전자가 2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분기 영업이익 '50조 시대'를 열었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57조원으로 역대 최고였고, 잠정 매출액은 133조원에 달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7일 삼성전자는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가 5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정 매출액은 133조원으로 1년 사이 68.06% 오르며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을 121조3946억원, 영업이익을 41조8359억원으로 추정했었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매출 93조89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다시 경신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인 43조6011억원을 1개 분기 만에 넘어선 규모다. 1분기 깜짝 실적의 1등 공신은 반도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약 3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반
[더구루=나신혜 기자] BMW가 BYD의 '5분 고속 충전'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충전 시간 단축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배터리 내구도 저하가 필수적으로 수반되기 때문이다. BMW iX3의 경우 10분 충전하면 약 370km를 주행할 수 있다. BMW는 현재 충전 출력인 400kW가 안정성과 품질 보장 측면에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중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길림성 데티안누오 안전기술 주식회사(DTN)'의 에어백 부품에 칼을 빼들었다. NHTSA는 앞서 쉐보레 말리부와 현대차 쏘나타 사고 등에 발생한 12건의 사망·중상의 원인으로 해당 에어백 부품이 지목되자 지난해 10월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NHTSA는 해당 제품이 사고 이력이 있는 중고차 수리 과정에서 정품 대신 불법 장착됐을 거라고 보고 있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벨기에 글로벌 소재기업 유미코아(Umicore)가 유럽을 벗어나 중국 상하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열었다. 유럽 외 지역 최초다. 유미코아는 상하이 센터에서 연료전지 응용부터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재생 에너지 분야 연구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대한항공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미국 무인기 전문 방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 이하 AV)가 차세대 다목적 자폭 드론 시스템인 메이헴 10(MAYHEM 10)을 전격 공개했다. 대한항공과 AV 양사는 지난해 중형 무인기(MUAS) 분야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 타격 체계 도입 여부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팹리스 기업 AMD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개발을 위해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GF)와 손잡았다. AMD는 GF와 협력해 실리콘 포토닉스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