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남궁홍 삼성E&A 사장이 멕시코 ‘퍼시피코 멕시놀(Pacífico Mexinol)’ 프로젝트의 전략적 협업과 관련해 "회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 사장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링크드인(LinkedIn) 계정을 통해 “퍼시피코 멕시놀 프로젝트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삼성E&A의 청정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고객 국가 중 하나인 멕시코를 친환경 메탄올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퍼시피코 멕시놀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협업은 저탄소 메탄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넘어 삼성E&A의 비전 실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E&A는 퍼시피코 멕시놀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협업에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멕시코 시날로아 주 아호메에 있는 항구도시인 토폴로밤포에 그린 메탄올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본보 2025년 7월 1일 참고 [단독] 삼성E&A, 멕시코 그린메탄올 프로젝트 전략적 협업 합의> 남궁 사장은 “삼성E&A는 멕시코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며 멕시코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세르비아 태양광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감독·컨설팅 업체 선정이 무산되면서다. 세르비아 전력공사(EPS)는 1일(현지시간)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550만 유로(약 90억원) 규모의 감독·컨설팅 업체 선정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중단 이유에 대해 “두 개의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지만 모두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뉴 에너지 솔루션 컨소시엄의 경우 기술 및 전문성 역량에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또 다른 참여사인 에네르고프로제크트 엔텔 컨소시엄은 체납 사실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입찰 중단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엔지니어링과 미국 태양광업체 UGT리뉴어블스 컨소시엄도 암초를 만나게 됐다. 이르면 올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감리 선정이 중단되면서 그만큼 공사가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이번 입찰 중단이 앞으로 계획된 다른 태양광 프로젝트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세르비아 전력공사는 △네고틴 △자예차르 △레바네 △레스코바츠 △부야노바츠 △오자치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더구루=정등용 기자] 업비트에서 리플 거래가 폭증하는 가운데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다만 최근 가격은 오히려 떨어졌다. 에스토니아 암호화폐 플랫폼 ‘크립토랭크(CryptoRank)’는 30일(현지시간) “리플이 업비트에서 9500만 달러(약 1300억원)의 거래액과 710만 개 이상의 지갑 수로 한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긍정적인 지표들은, 리플이 2.4달러(약3250원) 돌파를 준비 중인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AI 투자사 ‘AI인베스트(AInvest)’도 “업비트 내 리플 거래량이 전세계 거래량의 14~17%를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 투자자들은 정치적 혹은 금융적 긴장 시기에 리플을 전통적인 금융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크립토랭크와 마찬가지로 “리플 가격이 2.2달러를 넘어 2.4달러로의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지난 일주일 간 업비트 내 리플 가격은 최저 2800원대에서 최고 3000원대로 큰 움직임이 없다. 오히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업비트 내 리플 가격은 더 떨어져 1일 15시 기준 3000원을 겨우 유지 중이다. 가상자산 전문가인 황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구리 공급국인 칠레가 생산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칠레 국가통계청(INE, 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에 따르면, 칠레는 지난 5월 48만6574톤의 구리를 생산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대비 9.4%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12월 이후 월 최대 생산량이다. 칠레의 구리 생산량은 광산 업체의 운영 장애와 광석 품질 저하로 인해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칠레 국가통계청은 “이 같은 회복세가 런던 금속 거래소(LME)의 재고 부족 상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카라차가낙 유전 가스처리플랜트(GPP) 사업권 이전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은 유지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30일(현지시간) 카라차가낙 GPP 사업권을 갖고 있는 에니(Eni)와 쉘(Shell)에 “사업권을 카자흐스탄 국영 석유·가스 공사인 ‘카즈무나이가스(KMG)’에 이양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석유·가스 전문 매체 업스트림(Upstream)은 소식통을 인용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프로젝트 건설 과정에 실망감을 느낀 결과”라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5월 말 “에니와 쉘이 카라차가낙 GPP 비용을 기존 35억 달러(약 4조7400억원)에서 60억 달러(약 8조1200억원)로 늘리고 공사 기간도 연장하며, 10억 달러의 비용까지 카자흐스탄 측이 부담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비용 증액과 공사 기간 연장에 동의할 수 없다"며 카라차가낙 GPP 프로젝트를 카즈무나이가스에 양도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미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번 사업비 인상을 두고 카즈무나이가스 내부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본보 2025년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E&A가 멕시코에서 대규모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협업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에 합의된 프로젝트는 삼성E&A가 주도한 컨소시엄이 수주한 멕시코 ‘퍼시피코 멕시놀(Pacífico Mexinol)’ 프로젝트다. 퍼시피코 멕시놀 프로젝트는 멕시코 시날로아 주 아호메에 있는 항구도시인 토폴로밤포에 그린 메탄올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퍼시피코 멕시놀이 가동을 시작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초저탄소 화학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약 35만 MT의 친환경 메탄올을 생산하고, 탄소 포집을 통해 천연가스에서 연간 180만 MT의 블루 메탄올을 생산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33억 달러(약 4조5000억원) 규모다. 삼성E&A는 현지 자회사 삼성E&A 멕시코와 테친트 엔지니어링 앤드 컨스트럭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미국 수소 프로젝트 개발 업체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스(Transition Industries)’가 발주했다. 프로젝트 착공은 올해 안에 들어갈 전망이며 오는 2029년 상업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가 메리츠화재 인도네시아법인 ‘메리츠코린도보험’에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29일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메리츠코린도보험의 IFS 등급은 기존 ‘A+’에서 최고 등급인 ‘AAA’로 상향 조정됐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피치 레이팅스는 “메리츠코린도보험을 메리츠화재의 매우 중요한 자회사로 평가한다”며 “양사는 공통 브랜드와 사업 소개, 공유된 전문성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리츠코린도보험의 지급여력제도(RBC) 비율은 지난 2023년 말 512%에서 지난해 말 752%로 상승했다”며 “이는 대규모 보험금 지급에 따른 결과로 여전히 최소 자본 요건인 120%를 크게 상회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용 위험 부담금도 재보험 보상금으로 인해 감소했다”며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코린도보험의 자기자본 309억 루피아(약 26억원)로 내년 신규 요건인 250억 루피아(약 21억원)를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998년 동양화재보험 시절 인도네시아 코린드그룹과 합작법인 형태로 한진코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가 금융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피해 규모만 수천억원에 이른다. 27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인도네시아 금융거래 사기 대응센터(IASC)에 신고 접수된 금융사기 건수는 누적 약 15만3000건에 이른다. 금융사기에 따른 총 피해액은 3조2000억 루피아(약 2700억원)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된 계좌 차단 건수도 5만4000건을 넘어섰다. 후디안토 불법 금융활동 근절 태스크포스(Satgas PASTI) 사무국장은 “하루 평균 718건의 금융사기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이는 다른 국가 평균보다 2~3배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 금융거래 사기 대응센터를 출범시켰다. 여기에는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 10개 부처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국가정보원, 검찰청, 국가경찰 인력이 포함돼 있다. 후디안토 사무국장은 “피해자들이 금융거래 사기 대응센터에 신고하면서 직접 관련 데이터와 증거를 첨부할 수 있다”며 “이는 신속한 후속 조치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신규 보험 상품으로 ‘스테디 컴패니언 유니버셜 보험’, ‘100대 중대질병보험’, ‘상해위험 동반자보험’을 출시했다. 28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에 따르면, 스테디 컴패니언 유니버셜 보험은 포괄적인 보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계약 유지 보너스와 특별 보너스를 결합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이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0대 중대질병보험은 초기·후기 중대질병을 보장한다. 총 보장 범위는 보험금의 200% 이상이다. 또한 질병 진단시 보험금의 2%를 정신적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상해위험 동반자보험은 폭넓은 보장 범위로 상해 위험에 대한 보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고로 인한 병원비 지급 범위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고로 사망 시 보험금의 최대 300%까지 지급한다. 유족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해 배우자가 동일 사고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100%까지 증액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자회사 글로벌X 호주(Global X Australia)가 오는 2027년까지 운용자산 200억 호주달러(약 17조7200억원)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알렉스 자이카 글로벌X 호주 CEO(최고경영자)는 23일(현지시간) “운용자산 규모 100억 호주달러(약 8조8600억원)를 돌파했으며, 2027년까지 이 수치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자이카 CEO는 “호주 ETF 산업은 기록적인 자금 유입에 힘 입어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X 호주가 운용자산 100억 호주달러를 달성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X 호주는 올초 1만8000명 이상의 신규 투자자를 유치했다. 자산 규모 기준으로는 현지 ETF 시장의 4%를 차지하지만, 거래량 기준으로는 ETF 시장의 8%를 점유하고 있다. ETF 라인업도 확대했다. 올해 들어 4개의 신규 ETF 상품을 출시해 총 45개로 그 수를 늘렸다. 또한 호주증권거래소(ASX)에 ‘호주 300 ETF(Australia 300 ETF)’ 등록을 신청해 놨으며 올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자이카 CEO는 “우리 ETF 상품은 AI, 중국 기술, 사이버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에 대출을 지원했다. 2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BEI)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은 우리은행으로부터 50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의 장기 대출을 확보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이번 대출 자금은 주요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또한 우리소다라은행의 재무 구조를 강화해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과 현지 소다라은행을 합병해 출범했다. 우리은행 해외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 법인이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석유기업 중국 시노펙(Sinopec)이 삼성E&A, 한화오션, 현대엔지니어링과 연쇄 회동했다. 회동에선 신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선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27일 시노펙에 따르면, 장신민 ‘시노펙 리파이닝 & 케미컬 엔지니어링(Sinopec Refining & Chemical Engineering)’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장 대표는 한국에서 삼성E&A, 한화오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신시장 개발과 신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서로의 강점을 보완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과는 전략적 MOU를 맺기도 했다. 이번 회동에 따라 두 나라 간 신에너지 분야 중 수소와 LNG선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시노펙은 최근 수소 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부를 강화하고 있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노펙은 그린 수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이 결제 대행사의 요구에 따라 성인용 게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결제 시스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Valve)는 배급사 규정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을 새롭게 추가된 15번째 조항이다. 해당 조항은 '스팀의 결제 처리업체 및 관련 카드 네트워크, 은행이 정한 규칙과 표준을 위반한 콘텐츠'의 게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특정 종류의 성인 전용 콘텐츠가 명시됐다는 점이다. 해당 조항이 시행되고 불과 48시간 만에 100개가 넘는 성인용 게임이 스팀에서 삭제됐다. 밸브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마스터카드, 비자, 페이팔 등 결제 대행사들의 압박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게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결제망을 장악한 금융사들이 콘텐츠에 대한 사실상의 검열권을 행사했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밸브의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1만 명 이상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래 고용 시장에 미칠 영향을 두고 세계 AI 업계를 이끄는 두 거물의 전망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주장한 반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대량 실업'을 경고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의 직업이 바뀔 것이다. 어떤 일자리는 불필요해질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일자리를 앓을 것"이라며 "하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세상은 더 생산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더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자리는 AI로 보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젠슨 황 CEO의 발언이 알려지자 업계는 다리오 아모데이 CEO의 발언과 비교하는 분석을 연이어 내놓았다. 젠슨 황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를 두고 이전부터 의견 차이를 보여왔다. 젠슨 황 CEO는 AI로 인한 일자리 시장 변화에 대해서 낙관하고 있지만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비관론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첫번째 설전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