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서 참전용사 지원에 나선다. 현지 방산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HAEU)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폴란드 슈체친에서 열린 제9회 자선 무도회에 후원자로 참가했다. 행사 중 진행된 자선 경매에 폴란드형 K9 자주포도 기부했다. 이번 자선 무도회는 국외 파병 중 부상당한 군인·피해자 협회와 폴란드 제12 기계화 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파병 중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재활 지원을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서 모금된 기금은 부상당한 군인의 재활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 행사에 참여한 것은 현지 공동체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방산 사업 확장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장기적인 신뢰 구축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재향군인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올해 '킬체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서 국외 파병 중 부상당한 군인·피해자 협회와 함께 새로운 지원 활동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화학기업 '우베(UBE)'가 미국 루이지애나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원료 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완공 후 현지 생산이 본격화되면 미국 배터리 공급망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폴란드형 다연장로켓 ‘호마르-K’가 폴란드군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적기 납품으로 실전 배치에 속도가 붙으며 운용 능력이 강화돼 호마르-K가 폴란드의 신(新)무기 체계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앰프리우스 테크놀로지(Amprius Technologies, 이하 앰프리우스)'가 무인항공기시스템(UAS) 제조사에 자체 개발한 실리콘 음극 기반 배터리를 납품한다. 미 육군부터 방위·항공기 업체까지 다양한 업계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한항공 프라하발 인천행 여객기가 프라항공항 내 지상조업장비와의 접촉 사고가 일어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에서 대체 항공기를 급파해 승객을 수송했으나, 장시간 대기와 일정 차질 등으로 고객 불편이 발생했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체코 현지시간) 오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출발해 25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970편이 약 24시간 4분 지연돼 26일 오후 1시께 도착했다. 기체 정비에 장시간이 소요되면서 인천에서 보낸 동일 기종의 대체 항공기가 도착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 탓이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HL8085)가 투입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발 당일 기내식 적재 등에 사용되는 지상조업장비가 항공기와 접촉하면서 기체 일부가 손상됐다. 대한항공은 안전 운항이 어렵다고 보고 한국에서 동일 기종의 대체편을 급파했다. HL8085 항공기는 여전히 프라하 공항에 남아 정비 중이다. 항공기 제작사와 협의해 안전성 검토가 끝난 후 문제가 없으면 승객 없이 빈 비행기로 한국에 복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에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지연으로 피해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된데다 완성차 제조사들의 기술 내재화 추세까지 더해지면서 LG가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 놓인 결과로 보인다. 구 회장은 미국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2023 MotorTrend Power List)' 50인 중 24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위에서 14계단이나 하락했다. 모터트렌드는 구 회장에 대해 "LG는 배터리, 전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로봇공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오늘날의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구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와 전장 부품 시장에서 LG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비(非) 완성차 업계 인사로서 드물게 10위권 내 올랐었다. 2023년 20위에서 2024년 10위로 순위가 급등하며 LG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LG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을 필두로 LG전자(VS사업본부·LG마그나이파워트레인·ZKW),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까지 주요 계열사들 간 전장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존재감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중국에서 출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인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가 TSMC의 기술으로 완성됐다. 비야디(BYD), 샤오미, 화웨이 등 현지 주요 전기차 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X인터내셔널이 미래 전략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망간 공급망 구축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은 내달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중국 내몽골 우란차부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 망간 산업 개발 컨퍼런스(国际锰产业发展大会)'에 참가한다. 현지 기업들과의 만나 망간 관련 협력 방안을 살필 예정이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 상위 10대 망간 광석 수입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망간 광석 사업에 투자 중인 중국 기업 △기타 망간 관련 기업 등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망간 광석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망간은 배터리, 철강, 화학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필수 소재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전기차 산업이 확대되며 망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망간은 리튬인산철(LFP), 니켈·코발트·망간(NCM), 고망간 배터리 등에 쓰인다. 값비싸고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니켈이나 코발트 대비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신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이 영국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 단추를 뀄다. 현지 기업과 손잡고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7일 영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붐파워(BOOM POWER)'에 따르면 탑선과 붐파워는 요크셔주 인근에 49.9MW 규모 '로우 팜(Low Farm)' 태양광 발전소를 짓기 위한 공동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가 로우 팜에 대한 일정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역할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탑선은 투자와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붐파워는 프로젝트 기획·개발·운영을 주도해 부지 선정, 인허가 등을 맡고 발전소 완공 후 운영·유지보수도 수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로우 팜은 21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소다. 올해 착공해 내년 상업 운영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다. 작년 9월 영국 정부가 주관하는 CfD(차액계약제도) 6차 입찰에서 49.9MW 규모 전력 판매 계약도 확보했다. 당국 지원 하에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받게 됐다. CfD는 영국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제품 '파워월(Powerwall)3'가 호주 정부의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LG에너지솔루션이 대안으로 거론되며 테슬라의 빈 자리를 꿰차고 호주 ESS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집트가 현대로템이 수주한 알렉산드리아 트램 현대화 프로젝트의 신호탄을 쐈다. 기존 인프라 철거 작업을 개시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현대로템도 당국 일정에 발맞춰 공급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에르신 타타르 북키프로스 대통령과 회동했다. 북키프로스의 새로운 대통령궁과 의회 건물에 자사 주요 제품을 대거 납품한 데 이어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북키프로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타타르 대통령은 전날 조철호 삼성전자 튀르키예법인 법인장(상무)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북키프로스 총리실 홍보담당자 출신으로 현재 삼성전자 북키프로스 공식 유통사인 '수저 마크스 월드 트레이딩'의 오칼 토팔 사장도 동행했다. 타타르 대통령과 삼성전자 간 이번 만남은 삼성전자 튀르키예법인이 최근 완공된 북키프로스 대통령궁과 의회 건물에 제품을 공급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측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향후 삼성전자의 북키프로스 정부 조달 확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타타르 대통령은 "새로운 대통령궁과 의회 건물이 삼성 제품으로 채워졌으며, 이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성은 현지 대리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북키프로스 시장에 대한) 삼성의 기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북키프로스를 튀르키예 시장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현지 영업 활동을 강화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기술 기업들이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AI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AI 기업들이 에이전트 AI, 비디오 생성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한동안 미국 중심으로 발전하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비용 급증으로 난항을 겪던 'LGM-35A 센티널(Sentinel)' 개발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미국 공군은 2030년대 초까지 LGM-35A 센티널 개발을 완료해, 노후화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대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