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사업 시동…현대로템 수혜 본격화

기존 인프라 철거 업체 선정 위한 입찰 공고 게시
철거 후 신규 노선 공사 개시…2028년 개통 목표
현대로템, 트램 공급 맡아…납품 준비 가시화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집트가 현대로템이 수주한 알렉산드리아 트램 현대화 프로젝트의 신호탄을 쐈다. 기존 인프라 철거 작업을 개시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현대로템도 당국 일정에 발맞춰 공급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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