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회사 블루오르카캐피털(Blue Orca Capital)이 코스피 상장사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DN오토모티브의 주가가 "자회사 DN솔루션즈의 상장으로 최대 4배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블루오르카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이 회사에 대한 롱(매수) 포지션을 갖고 있다"며 "탄탄한 현금 흐름과 수익성 개선에도 12개월 주가수익비율(TTM P/E)이 3.1배에 그치는 등 저평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자동차 부품 및 공작기계 산업의 주기적인 불황과 눈에 띄지 않는 사업에 대한 인지도 부족 때문"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은 곧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오르카는 "DN오토모티브는, 5월 상장을 목표로 한국 최대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자회사 DN솔루션즈를 분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DN솔루션즈의 기업 가치는 현재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DN오토모티브의 밸류에이션에 상당한 프리미엄이 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탄탄한 자동차 부품 사업에 대한 무상 옵션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며 "공작기계 사업부의 IPO는 투자자에게 단기적으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위성용 태양광 어레이 기술을 공개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가 브라질 최대 광산기업 발레(Vale)와 하수 재활용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GS이니마 브라질법인은 10일 발레, 이스피리투산투주(州) 등과 하수를 재활용한 산업용수 공급과 관련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스피리투산투주 비토리아 지역에서는 발생하는 하수를 재활용한 산업용수를 투바라오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2억5000만 헤알(약 620억원)이다. 2027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GS이니마 브라질법인은 "지역 사회와 산업계에 지속가능한 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목표"라며 "물 재활용 사업을 통해 물 안보와 천연자원 보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GS이니마는 브라질 재활용 산업용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앞서 작년 1월에는 현지 건설사 투보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브라질 최초의 물 재활용 양허권을 획득한 바 있다. <본보 2024년 1월 18일자 참고 : [단독] GS이니마, '최대 6100억' 브라질 최초 물 재사용 양허권 획득> GS이니마는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해수담수화 기술, 하·폐수 정화시설 등을 갖췄다. GS건설은 신성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과세 조치로 일본 기업들이 줄줄이 채권 발행을 연기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기업 세 곳이 1000억 엔(약 985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연기했다. 일본 최대 맥주 제조기업인 아사히는 이달 500억 엔(약 4920억원) 규모로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이를 보류했다. 일본 주류업체 산토리홀딩스 역시 이번주 예정된 100억 엔(약 98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을 잠정 취소했다. 세계 1위 라면업체인 닛신도 400억 엔(약 394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연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관계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일본에 대해 24%의 상호관계를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한 이후 10년 만기 일본 국채 수익률은 3개월 만에 최저치인 1.125%까지 하락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DB손해보험 베트남 자회사 우정통신보험(PTI보험)이 약 700억원 규모 자본확충을 추진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TI보험은 신주 발행을 통해 최대 1조2060억 동(약 700억원) 규모 자본확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내 당국의 승인을 받아 증자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PTI보험은 조달한 자금을 금융 투자 확대, 영업 강화, 인프라·IT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PTI보험은 이와 함께 6030억 동(약 340억원) 규모 무상증자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상증자를 완료하면 정관 자본금은 1조2060억 동에서 1조8090억 동(약 1030억원)으로 늘어난다. PTI보험은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PTI보험은 베트남 3대 손해보험 기업 가운데 하나로 현지 자동차 보험 시장 점유율 1위, 개인 보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PTI 지분 37.32%을 인수, 최대주주가 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 투자에 재시동을 걸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인 미국 스트래티지(Strategy·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암호화폐 폭락으로 약 9조원의 손실을 봤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올해 1분기(1~3월) 비트코인 관련해 59억1000만 달러(약 8조78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스트래티지는 52만8185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1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7만6600~10만9358만 달러의 변동성을 보이며 3월 말 기준 8만2444달러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계속해서 암호화폐 가격이 떨어졌다. 스트래티지는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분산) 수단으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처음엔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들였고, 이후에는 주식이나 전환사채를 발행한 돈으로 비트코인을 샀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글로벌 명품쇼핑몰 파페치(Farfetch)의 잔여 지분을 인수, 지분 100%를 확보했다.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그린옥스캐피털파트너스(Greenoaks Capital Partners)와 파페치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urpique LP)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쿠팡은 그린옥스가 보유한 특수목적법인 지분 19.9%를 1억4000만 달러(약 21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쿠팡은 그린옥스에 자사 클래스A 보통주 546만5099주도 제공한다. 8일 종가(19.82달러) 기준 약 1억800만 달러(약 16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쿠팡은 파페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지분율을 80.1%다. 쿠팡은 앞서 지난해 초 그린옥스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파페치를 인수한 바 있다. 그린옥스는 쿠팡의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다.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파페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명품을 판매하는 유럽 부티크와 백화점 매장 등이 입점해 190여개 국가 소비자에게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화엔지니어링 등 한국 기업 3곳이 몽골 교량 건설 사업의 타당성조사 및 설계 입찰에 참여했다. 8일 몽골 공공조달시스템에 따르면 몽골 도로교통부가 교량 건설의 설계 입찰을 마감한 결과 8곳의 기업이 입찰에 참여했다. 이중 한국 기업은 3곳으로 도화엔지니어링·유신엔지니어링·수성엔지니어링 등이다. 이 공사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툴강 위에 4.7㎞, 6차선 교량을 건설한다. 타당성조사 및 설계 업무에 배정된 사업비는 286억 투그릭(약 120억원)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입찰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184억 투그릭(약 77억원)의 사업비를 제시했다. 유신엔지니어링이 184억520만 투그릭(약 77억원), 수성엔지니어링이 202억180만 투그릭(약 85억원)을 각각 써냈다. 입찰에 참여한 중국의 경우 광주지철설계연구원이 199억6890만 투그릭(약 84억원)을 제시했고, 창사설계소가 205억1700만 투그릭(약 86억원)을 제안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6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7.3%가 거주하고 있다. 높은 인구 밀도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인정받았다. SK테스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리더십)'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매니지먼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이들은 전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 및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앨빈 피아다사 SK테스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CDP 등급 개선은 회사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SK테스는 ITAD(IT Asset Disposition, IT 자산 처리 서비스)·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총 23개국 40여개 시설을 운영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2월 이 회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시가 하수도 터널 사업 입찰을 시작한 가운데 삼성물산의 참여 가능성이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시는 전략적 하수도 터널 프로젝트(DSST·Dubai Strategic Sewerage Tunnels Project)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1단계 입찰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입찰은 6개 패키지 가운데 J1과 W 패키지에 대한 것이다. 제출 마감일은 오는 9월 말일까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UAE 에티하드W&E(Etihad Water & Electricity) △일본 이토추·호주 플래너리 컨소시엄 △사우디아라비아 비전인베스트 등 세 곳이 잠재력 후보로 거론된다. 삼성물산과 이탈리아 건설사 위빌드가 이토추·플래너리 컨소시엄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삼성물산은 작년 8월 이 사업의 사전적격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본보 2024년 8월 6일자 참고 : 삼성물산·대우건설·SK에코, '30조원 규모' 두바이 하수터널 EPC 사전적격심사 통과> 이 사업은 두바이의 기존 하수도 시스템을 양수 시스템에서 중력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중국 BYD·CALT 협력사인 반도체 진공펌프 제조업체 그랜드하이텍(베이징퉁자·北京通嘉)에 투자했다. 그랜드하이텍은 8일 5억 위안(약 1000억원) 규모 신규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중국 국영 투자자인 베이징신소재기금이 주도했다. 미래에셋캐피탈과 상하이 지방 국유투자기금 루이리펀드 등이 투자했다. 기존 투자자인 포춘캐피털도 참여했다. 2012년 설립한 그랜드하이텍은 반도체 건식 진공펌프 제조업체다.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LT, 중국 반도체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진공펌프는 밀폐된 공간에서 기계·물리·화학적 방법을 이용, 공기를 추출하고 진공 상태를 발생·유지하는 설비다.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부산물을 처리한다. 반도체 증착·식각·확산 공정 등에서 활용된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관 제조 시설에서도 쓰인다. 왕진인 미래에셋캐피탈 중국법인 공동 법인장은 "그랜드하이텍은 반도체, 태양광 등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이뤘다"면서 "회사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친환경 인프라개발기업 '패스파인더 클린 에너지 리미티드(Pathfinder Clean Energy Limited, 이하 PACE)'가 영국 전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PACE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결합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구성,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Tencent)가 징둥닷컴(JD.com, 이하 징둥)과 메이투안(Meituan)의 지분을 모두 정리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텐센트는 회수한 투자금을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