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공식적인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 각각 2022년 3월 신학기는 그 무게감이 다르게 찾아온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약간의 학사일정에 변화는 있지만 입시에서는 그래도 변함없는 것들이 있다. 고3 학생들은 올해 입시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며, 고2 학생들은 내년 고3 수험생활을 염두에 두며 경쟁자들보다 좀 더 유리한 학생부, 수능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정리해야 하며, 고1 학생들은 지금부터 진행되는 모든 것들이 대학입시에 반영됨으로 미리 희망대학, 희망학과와 관련된 것들을 알아보고 고2, 고3 선배들의 입시 추세를 관심 있게 체크해봐야 한다. 올해 수능모의고사 일정은 고1~2의 경우는 3월 24일(목), 6월 9일(목), 9월 1일(목), 11월 23일(목) 4번 시행되고 학교장의 재량에 의해 해당 학교 참여 일정이 정해짐으로 미리 체크해 놓고 전국단위의 같은 학년 응시자 중 본인의 수능위치를 파악하며, 수능공부 스케줄을 조절해야 한다. 고3의 경우는 3월 24일(목), 4월 13일(수), 6월 9일(목), 7월 6일(수), 9월 1일(목), 10월 12일(수) 6번
올해 전국 37개 약대 선발인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743명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56.22%인 98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43.78%인 76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90명, 논술전형으로 67명을 선발한다. 올해 2023학년도 약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올해 약대지원이 더욱 치열한 것으로 예상됨으로 반드시 전년도인 2022학년도에 새롭게 지원한 선배들의 수시, 정시 각 대학 입시결과를 참조하여 올해 2023학년도 구체적인 약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 전국 37개 약학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10개, 지방소재 27개 약학대학 총 1,743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23명을 선발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285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236명, 고른기회전형(정원 내)으로 2명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메디캠) 학교장추천인재전형과 연세대(송도) 학생부교과추천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약대 중 29개 대학
올해 전국 12개 한의대에서는 7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59.44%인 425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40.56%인 290명을 선발한다. 한의대는 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높아 238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64명, 논술전형은 21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 ‘가’군에서 66명, ‘나’군에서 153명, ‘다’군에서 71명을 각각 선발한다. 한의대는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한데, 인문계열을 별도 분리하여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상지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원광대 등 5개 대학이며, 109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 구분 없이 공통계열로 모집하는 대학은 7개 대학 275명이며, 자연계열로 선발하는 대학은 7개이며, 331명을 선발한다. ▶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1개, 지방소재 11개 한의과대학 총 715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원광대를 제외한 11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여 238명을 선발하며, 경희대가 처음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여 인문 3명, 자연 8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10개 대학 135명이며, 지역인재 전형은 8개 대학
올해 전국 치대는 3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하여 전국 11개 대학에서 6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전년도인 2022학년도보다 1명 줄어 큰 차이가 없다. 11개 치대에서는 전체 신입생 선발인원인 630명 중 수시모집에서 58.1%인 366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41.9%인 264명 모집한다. 수시모집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7명을 선발하여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11개 치대에서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한다. 따라서 치대 지원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학생부관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 전국 11개 치과대학 2023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3개, 지방소재 8개 치대 총 630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강릉원주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등 8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총 13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 전남대, 조선대 등 6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54명이다. 지역인재 전형은 강릉원주대, 경북대, 부산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등 5개 대학에서 76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연세대 학생부교과 추천형에서만 적용하지
올해 2023학년도에는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 등 전국 38개 의과대학에서 총 3,0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에서 861명,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에서 2,100명을 선발한다. 지방소재 의과대학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부산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로 총 29개 대학이다. ▶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 총 2,100명 선발 올해 지방소재 29개 의대에서는 수시에서 1,304명, 정시에서 796명 등 총 2,100명을 선발한다. 지방소재 29개 의대 신입생 선발은 전형별로 세분해보면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81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18명, 논술전형으로 75명 등 총 1,304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총 796명을 선발한다.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이 신입생 수시선발 비율이 높듯 지방소재 29개 의
올해 2023학년도에는 서울소재 9개 의대, 지방소재 29개 의대 등 전국 38개 의대에서 총 3,0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에서 861명을 선발한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많은 자연계 최우수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서울소재 9개 의대를 목표로 지원전략을 세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반고, 과학고, 자사고 고교유형을 막론하고 자연계열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전공이 바로 의대이다. 본인 스스로는 자연과학이나 공대 진학을 원해도 주변의 권유로 인해 관심을 갖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할 정도로 의대 진학은 자연계 학생들에게 있어서 올해도 최고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학과로 인식될 것이다. ▶ 서울 소재 9개 의대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9개 의대 총 861명 선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서울소재 9개 의대를 목표로 내신, 수능, 비교과실적 등 많은 것을 준비한다. 올해 서울소재 의대 선발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가톨릭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9개 대학에서 총 861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475명, 정시에서 386명으로 여전
2023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 의학계열 선발인원은 의대의 경우 전국 38개 의대에서 3,015명을 선발하고, 치대의 경우 전국 11개 치대에서는 630명을 선발하고, 한의대의 경우 전국 12개 한의대에서는 715명을 선발하며, 약대의 경우 전국 37개 약대에서는 1,743명을 각각 선발한다. 의대/치대/한의대/약대에서 모두 올해 6,103명의 신입생이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3,582명이 선발되고, 정시에서 2,521명이 각각 선발된다. ◆ 2023학년도 의대 선발 올해 의대는 서울소재 9개 의대, 지방소재 29개 의대 등 총 38개 의대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대는 수시 선발인원이 조금 늘어났다. 2022학년도에 수시가 줄어들고 정시가 늘어났으나 2023학년도는 수시가 9명 늘어나 1,817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7명 줄어든 1,198명을 선발하면서 전체 선발인원이 2명 늘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8명 늘어난 899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37명 감소하면서 790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보다 많아졌다. 최상위권 의대인 연세대(22명), 가톨릭대(10명), 고려대(30명)도 학
올해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학입시라는 구체적 목표를 위해 전국의 고교생 및 그 학부모님들은 각 학년마다 마음가짐이 다르다. 현 중3인 예비고1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새로운 입시용어 및 그동안의 초등, 중등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구체적인 대학을 목표로 하거나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 경영학과, 심리학과 등 구체적인 학과를 목표로 입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현 고1인 예비고2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지나온 1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수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관한 입시정보를 얻으러 동분서주(東奔西走) 하지만 본인에게 유리한 구체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 고2인 예비고3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당장 올해 2023학년도에 수시, 정시를 진행해야 하는데, 본인에게 수시가 유리한 지, 정시가 유리한 지를 판단하여 준비하지 못하고 막연한 수능걱정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입시컨설팅 또는 입시전략’이라고 하면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이 말뜻을 어렴풋이 알아듣는다. 오늘날의 입시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입시컨설팅, 입시전략을 세우기가 어렵고 힘들다
더구루(THE GURU)는 29일 벤처기업법에 따라 벤처기업으로 확인됐습니다. 언론 영역에서의 벤처기업 확인은 이례적입니다. 벤처기업 확인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발급되는 것으로, 더구루는 혁신성장유형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는 미디어 시장에서 더구루의 행보가 단순 독특함에서 벗어나 앞으로 혁신적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더구루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미 서학개미를 위한 '슈팅스타' 구독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지난달 특허 출원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K-비즈니스' 콘텐츠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글로벌 전역에서 K-POP와 K-드라마 등 K-콘텐츠가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K-비즈니스'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구루는 △인베스트닷컴 △레피니티브 △야후 파이낸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 투자정보 플랫폼에 'K-비즈니스' 콘텐츠를 공급합니다. 'K-비즈니스'를 세계 금융투자 시장에 알리고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개인투자자 이른바 'K 개미'의 국내 주식 시장 유입에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매일 묻고 매일 답한다'는
올해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까지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며, 총 전형기간은 2022년 1월 6일(목)부터 1월 29일(토)까지 24일간이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2022년 2월 8일(화)까지이고, 정시 미등록충원 마감일인 2월 20일(일)에 정시모집이 종료된다.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2월 22일(화)~28일(월)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2022년 2월 28일(월) 등록까지 진행되어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이 종료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다. 인문계열 1,835명과 자연계열 1,367명에서 총 3,202명이 증가하였다. 또한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여러 대학들이 모집군을 변경하여 군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심하였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선발한다. 특히, 서울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통하여 선발하고 있다 ◆ 수능 반영방법 1. 표준점수 반영대학 가톨릭대
올해 수능시험에서 도입되는 ‘공통+선택과목’ 시스템으로 인한 국어, 수학 영역별 수능 점수체계 변화로 인하여 전년도까지의 각 대학별 정시모집 수능 합격자 발표 자료는 크게 활용되지 못한다. 이렇게 바뀐 수능체제하의 수능시험을 치른 올해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혼선이 있을 수밖에 없다. 국어영역의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을 인문계⋅자연계 구별 없이 선택한 동일한 시험과목을 같이 응시하여 통합된 수능결과를 얻어야 하고, 수학영역의 선택과목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인문계⋅자연계 구별 없이 선택한 동일한 시험과목을 같이 응시하여 통합된 수능결과를 얻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의 6월, 9월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본 결과는 각 선택과목별 수능성적 상위권에 자연계 학생들이 많이 있어 인문계 학생들의 수능성적은 과거 분리해서 수능시험을 볼 때 보다 더 낮은 수능점수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올해 수능모의고사 성적결과를 분석해 보면 인문계 수험생들의 수능성적은 과거보다 낮은 점수대에서 합격선이 결정되고, 자연계 수험생들의 수능성적은 과거보다 높은 점수대에서 합격선이 결정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올해 정시모
수험생들은 12월 10일(금)에 수능성적표를 받고 많은 고민에 빠진다. 12월 30일(목)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 어떤 대학,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지, 차라리 재수를 선택할 것인지 등등 많은 고민에 휩싸인다. 입시전문가들은 앞 다투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통+선택과목’으로 인하여 수험생 본인의 받은 성적을 기준으로 하향위주의 안전한 지원을 하라고 권하지만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대학, 학과를 찾아내기가 만만치 않다. ‘올해 입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여러 가지 변수가 많다!’라고 입시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과거의 각 대학들의 수능점수체계와 올해의 수능점수체계가 달라서 과거의 자료는 하나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고 올해 맞는 각 대학별환산점수를 파악해서 조금 더 컷을 높이 하여 지원해라’ 또는 ‘인문계, 자연계 학생들이 같은 수능과목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영역별 점수는 자연계 학생들이 수능점수가 훨씬 유리하다’, ‘재수생들의 수능성적이 올해도 재학생보다 더 유리하다’ 등등 무수히 많이 이야기들이 회자돼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 수능백분위 기준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전략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학계열 진학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차세대 증강현실(AR) 글래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에서도 AR 글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와 양자컴퓨터 등에 이어 '미중 기술 전쟁'의 전선이 AR글래스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AR글래스 제조업체 로키드(Rokid)는 3분기 중 49그램(g) 초경량 AR글래스를 출시한다. 로키드는 "새로운 AR글래스가 가벼운 무게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능 탑재하고 있다"며 "아이웨어 기업인 '볼론'과 협력해 일상생활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로키드 AR 글래스에는 퀄컴의 AR 전용 칩인 '스냅드래곤 AR1'이 탑재됐다. 또한 자체 개발한 '도파관(웨이브가이드)' 기술이 적용됐다. 도파관은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나온 빛의 회절과 반사를 활용해 사용자가 보는 글래스에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로, AR 글래스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또한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 등을 연동한 강력한 AI 기능도 탑재됐다. 로키드는 해당 AR 글래스가 사물인식은 물론 번역, 실시간 내비게이션, 알람 등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가 2년 전 출원한 특허가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자모터에 희토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담고 있어서다. 중국의 희토류 통제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며 테슬라처럼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려는 완성차 업계의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wccftech'는 최근 테슬라의 특허가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특허는 '선택적 보자력 조절을 위한 슬릿형 자석 및 그 방법(Slitted magnet for selective coercivity, and methods thereof)'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3년 10월 31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됐다. 영구자석에 작은 구멍을 정밀하게 뚫어 특정한 첨가물을 주입하고, 자기력과 반응 속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전기모터의 회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네오디뮴계 영구자석과 같은 희토류 금속이 필수적이었다. 네오디뮴계 자석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영구자석으로 알려졌다. 성능이 좋은 만큼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