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설립한 미국 테라파워의 첫 소형모듈원자료(SMR) 사업에 참여합니다. 테라파워는 18일(현지시간) 나트륨 원자로 인클로저 시스템(Reactor Enclosure System)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
[더구루=김은비 기자]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내년 암호화폐 시장을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AI(인공지능)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9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김서준 대표는 “업계 전반의 관점에서 볼 때 내년에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 매우 중요해질…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30년까지 뉴럴링크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이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입출력 비트 전송 속도와 이식 환자 수가 5년 이상에 걸쳐 기하급수적…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 군에 추진장약을 납품합니다. 18일 스웨덴 국방물자조달청(FMV)에 따르면 FMV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스웨덴이 개발한 '아처 자주포'용 추진장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탄약 부족 사태가 벌어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열선 내장 기술을 선보입니다. 18일 제네시스 독일법인(GME)에 따르면 금속 코팅 발열 유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산형 모델 적용을 앞두고 유럽에서 막바지 기술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진유진 기자] GC셀 미국 관계사 바이오센트릭이 미국 뉴저지주에 신규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을 확보했습니다. 18일 미국 부동산 임대기업 내셔널비즈니스파크에 따르면 회사는 바이오센트릭과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에 대한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포치료제 생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TSMC의 실적이 반도체 업계의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1~3월)에도 고공행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연합신문망(UDN)은 16일(현지시간) "전통적인 비수기인 내년 1분기에도 TSMC의 영업이익은 부진하지 않고 분기 실적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이 현지 전기차 생태계 성장을 위한 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에 따르면 락사나 트리 한도코(LAKSANA TRI HANDOKO)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장은 지난 12일 베카시 치카랑 산업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의 xAI에 이어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도 100만장 인공지능(AI) 가속기가 탑재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을 발표하고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반도체를 개발 중"이라며 "…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에비에이션이 약 6200억원에 달하는 신규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아처는 16일 4억3000만 달러(약 6200억원) 규모 신규 자금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비전 2030'에 발맞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사우디 내 수소버스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특히 최근 사우디 내 수소버스 시범 사업을 성공…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내년 상반기 가성비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트래비스 악셀로드 테슬라 IR 책임자는 최근 독일계 투자은행 도이체방크가 주최한 투자자 회의에서 테슬라가 내년 상반기 ‘모델Q’라는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