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 러시아 선주사 소브콤플로트와 계약 해지한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시운전하며 새주인 찾기에 나섰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날부터 쇄빙 LNG 운반선 '표트르 카피차(Pyotr Kapitsa)'와 '레프 란다우(Lev Lan…
[더구루=김은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AMD가 공동으로 개발한 범용 업스케일링 기술이 공개됩니다. 범용 업스케일링 기술 개발로 향후 게임 개발 적용 등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솔루엠의 M&A(인수·합병)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소재 기업과 룩셈부르크 최대 PE(프라이빗에쿼티)가 솔루엠 M&A 참여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난해 말 이사회를 열고 '춘천~속초 준고속차량 구매계획안'과 '강릉~제진(부전발) 준고속차량 구매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코레일은 4000억원 규모의 준고속차량을 추가 도입합니다. 춘천~속초 준고속차량 EMU-260 12편성(72량)과 강릉~제진 준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메타렌즈의 얼굴 인식 솔루션 '폴라 아이디(Polar ID)'에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비전 931'을 공급했습니다. 폴라 아이디는 기존 편광필터를 이용한 얼굴 인식 솔루션의 광 손실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메타렌즈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폴라 아이디를 제공해 평가…
[더구루=김은비 기자] 유럽연합(EU)이 TV에 대한 카드뮴 제한 규정을 대폭 강화합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독일 오코연구소와 독성물질인 카드뮴 함량을 제한하는 법률 권고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발광다이오드(LED)칩과 디스플레이에 대한 예외 조항(예외 39) 기준치를 대폭 높입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에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단종시킵니다.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N모델을 앞세워 N브랜드의 이미지를 기존 고성능 내연기관에서 '고성능 전기차'로 전환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퀀텀스케이프 전고체 배터리 성능이 과장됐다며 피소됐습니다. 27일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따르면 소비자 달린 존스씨는 지난 22일 현지법원에 퀀텀스케이프를 미국 증권거래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자그딥 싱 퀀텀스케이프 공동 창업자와 J.B. 스트라우벨 레드우드 머…
[더구루=김은비 기자] 우리 군이 북한의 공중위협 감시·분석을 목적으로 도입하는 '하늘의 지휘소' 공중조기경보통제기(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AEW&C) 수주전이 본격화됐습니다. 이번 수주전은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과 스웨덴 방위산업체 사브, 이스…
[더구루=진유진 기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루이비통과 크리스찬 디올, 펜디,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패션 기업입니다. LVMH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패션기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총은 무려 4210억달러(약 560조3931억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더구루=김은비 기자] AI 반도체 업체 딥엑스(DeepX)가 1200억원의 신규 투자 자금 유치에 임박했습니다. 두 곳의 투자 기관을 확보한 가운데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호주 수출형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 '레드백'에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의 첨단 방호 시스템을 장착합니다. 엘빗 시스템즈는 한화에어로의 레드백에 MT2000 Mk30을 개량한 2인용 터렛 시스템과 첨단 방호, 전투 기능 센서 제…
[더구루=길소연 기자] 원자력업계가 기후 변화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으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제안해 왔는데 전력 비용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SMR이 구축 비용이 적게 들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위 전력 용량당 비용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SMR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여러 지역에 건설된 기존 SMR이 비경제적이라는 이유로 폐쇄되고 있다. 최근 종료된 미국 아이다호에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SMR 6기(각각 77MW) 건설 제안에서 '규모의 불경제'가 입증되면서 SMR 폐쇄는 급증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프로젝트의 MW당 최종 비용 추정치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2200MW급 보그틀(Vogtle) 원자력 발전소의 초기 메가와트당 비용보다 약 250% 더 높았다.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호주에너지시장운영(AEMO)의 합작기구인 젠코스트(GenCost) 보고서에 따르면 SMR에서 시간당 메가와트당 전력을 생산하는 데 드는 예상 비용은 약 400~600 호주달러(약 36만원~54만원)이다. 이에 비해 풍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에 조달하는 초음속 경공격기 FA-50 개량형 버전인 FA-50M의 출격이 임박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군사전문사이트 아미레코그니션(armyrecognition)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RMAF)은 6~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SA&NATSEC 2024(Defense Services Asia, National Security Asia)에서 KAI에서 구매한 초음속 경공격기 FA-50M 인도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FA-50M은 KAI가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T-50 골든이글을 기반으로 개발한 다목적 경공격기인 FA-50의 개량형 기종이다. FA-50M은 주로 전투와 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매체는 RMAF가 FA-50M은 2개의 AIM-9 공대공 미사일과 2개의 외부 연료 탱크(EFT)를 탑재할 수 있으며, 작전 반경 430NM에 20분 동안 연료를 비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구성은 지상 공격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AIM-9 2발, MK-82 500파운드 폭탄 2발(JDAM으로 전환 가능), 20분 연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