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글로벌 순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세계 최대 보험사 신용평가 전문 기관 AM 베스트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글로벌 순위는 기존 11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지난 2020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10위권 밖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상위 15개 재보험사에는 △뮌헨 재보험 △하노버 재보험 △스위스 재보험 △로이즈 재보험 △버크셔 해서웨이 △SCOR △에버레스트 재보험 그룹 △르네상스 재보험 홀딩스 △중국 재보험(그룹) △파트너 재보험 △아치 캐피탈 그룹 △코리안리 △인도 일반 재보험 △솜포 인터내셔널 홀딩스 △오디세이 그룹 홀딩스 등이 포함됐다. 하노버 재보험은 스위스 재보험의 3배 가까운 손해보험 보험료 성장률을 기록하며 스위스 재보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밖에 순위 변화 대부분은 10위권 밖에서 이뤄졌다. 아치 캐피탈의 경우 기존 15위에서 11위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15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AXA XL과 트랜스애틀랜틱 홀딩스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AXA XL은 재산 재해 재보험 사업에서 철수했으며 트랜스애틀랜틱 홀딩스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합병됐다. 대신 솜포 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보험 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현지 제휴 마케팅(어필리에이트 마케팅) 플랫폼 FIMI와 보험 상품 유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FIMI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소개한다. 배승준 신한생명 베트남법인장은 "보험 상품을 다각화하는 것과 동시에 유통 채널 확대, 틈새 시장 진출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 1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출범 이후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먼저 진출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7월 현지 2호점인 하노이 지점을 여는 등 자체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인구, 높은 젊은층 비중 등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순위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기업 정보 제공 업체 HR 아시아 매거진은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Asia Best Workplace 2023)’ 수상 기업 122개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이번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에서 35위에 자리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영업수익은 지난 2017년 1000억원, 2020년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2935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2021년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 6월 베트남 산업 연구 컨설팅 업체 JSC가 선정한 베트남 10대 생명보험사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아시아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2023은 다양한 발전과 형평성, 포용성을 발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계열사가 독일 최고층 빌딩인 코메르츠방크 사옥 매각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실시했다. 최근 국내 투자업계에 해외 부동산 부실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금융사들은 코메르츠방크타워 재융자를 확보했다. 이 자산의 위탁 운용을 맡고 있는 독일 자산운용사 파트리지아(PATRIZIA)는 바이에른LB가 주선한 은행 컨소시엄과 대출에 합의했다. 이는 앞서 지난 2017년 네덜란드 투자은행(IB) ING 등으로부터 받은 약 3억4000만 유로(약 4900억원) 규모 대출의 만기가 올해 끝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997년 준공된 코메르츠방크타워는 독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이다. 프랑크푸르트에 있으며 연면적이 12만1000㎡, 높이가 259m다. 지난 2006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급 주상복합 '트럼프 팔래스(264m)'가 완공되기 전까지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계열사는 지난 2016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건물을 약 9000억원에 인수했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라이프가 베트남법인장을 새로 선임했다. 현지 법인 출범 1년 반 만에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현지 보험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배승준 부법인장을 신임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008년 신한라이프에 입사한 배 신임 법인장은 해외 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베트남법인 설립 멤버로 현지 시장에 안착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 법인장은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신규 사업자로 시장에 적응하고 기존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 1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출범 이후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먼저 진출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7월 현지 2호점인 하노이 지점을 여는 등 자체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인구, 높은 젊은층 비중 등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10대 최우수 생명보험사로 선정됐다.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국내 보험사가 위상을 높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미래에셋보험 베트남법인은 현지 컨설팅기업 베트남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10대 생명보험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올해로써 7년 연속 수상이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방카슈랑스 전문 생보사를 목표로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에 이어 신한라이프도 넷제로 보험연합(Net-Zero Insurance Alliance·NZIA)에서 탈퇴했다. 미국 공화당의 압박에 백기를 든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NZIA에서 탈퇴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생명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가입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는 미국 공화당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소속 23개 주 법무장관은 지난 5월 NZIA 회원들에 그룹 목표와 요구사항이 연방 및 주 독점금지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NZIA 회원사는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고객사와 투자 기업에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데 공화당 측은 이러한 집단적인 감축 요구를 문제로 삼았다. 이에 글로벌 보험사들이 미국 사업 확대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잇따라 탈퇴 결정을 내리고 있다. 창립 멤버였던 프랑스 악사와 독일 알리안츠가 지난 5월 탈퇴했고, 삼성화재로 지난 6월 회원사에서 물러났다. 지난 3월 30개에 달했던 회원사는 현재 11곳에 불과하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는 K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본보 2023년 6월 8일자 참고 : 삼성화재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만 정부가 푸본금융그룹의 푸본현대생명 신규 자금 투입을 승인했다. 이르면 내달 푸본현대생명의 유상증자가 완료될 예정으로 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투자심의를 열고 푸본생명이 한국 계열사인 푸본현대생명에 3925억원을 출자하는 것을 승인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르면 내달 말 유상증자를 완료할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도입된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 경과조치 기간 동안 가용자본을 늘려가는 동시에 상품 포트폴리오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개선으로 지급여력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본보 2023년 4월 28일자 참고 : [단독] 푸본현대생명, 39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3월 말 경과조치를 적용하지 않은 킥스 비율은 -1.0%였고, 경과 치 후 128.0%로 개선됐다. 경과조치는 올해부터 도입된 킥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한시적인 유예 조치다. 각 보험사는 요구자본과 가용자본으로 나눠 경과조치를 각각 신청했다. 킥스 비율은 지급여력(RBC) 비율과 동일하게 100% 이상을 준수해야 하며 당국은 선제적 관리 차원에서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가 투자한 베트남 손해보험사 피지코가 상반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무디스와 손잡고 리스크 분석 체계를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글로벌 재해 위험 모델링·솔루션 서비스 기업 무디스 RMS는 27일 코리안리와 자사 재해 위험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리안리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무디스 RMS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리스크 분석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위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고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리는 "무디스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자연 재해 변화에 대한 위험 분석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디스 RMS는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코리안리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위험의 특성와 상호 연결성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기업이 혁신 과학 기술을 활요해 리스크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안리는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다. 현재 자회사 4곳과 지점 4곳, 연락사무소 4곳 등 총 12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 중국 합작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국과 중국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국내 금융사에 대한 제재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25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에 따르면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허위정보를 보고했다는 이유로 25만 위안(약 4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주요 경영진 3명에게도 경고 조치와 함께 각각 4만 위안(약 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최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금융사에 대한 현지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해에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에 총 1743만 위안(약 3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삼성화재도 지난해 보험법 위반 협의로 10만 위안(약 18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본보 2022년 11월 21일자 참고 : 삼성화재, 中 보험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받아> 우리 금융당국도 최근 중국공상은행·중국농업은행·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에서 임원 선임·해임 사실의 공시 및 보고 의무를 위반했거나 20%를 초과하는 지분증권을 담보로 하는 담보대출의 보고 의무를 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 중국 합작법인이 최근 경영진 교체를 완료함에 따라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기업정보 사이트 36커닷컴(36kt.com)은 24일 "삼성재산보험이 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면서 "삼성재산보험은 중국에 진출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사업 전개에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삼성재산보험은 최근 몇 년간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만 획기적인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했다"면서 "매출 비중을 보면 특수관계인 거래에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계 기업이 중국에서 사업할 경우 좁은 채널과 약한 네트워크로 인해 비즈니스 개발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시장 점유율이 낮다"면서 "특히 외국계 보험사의 경우 현지 시장에 진출한 자국 기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시장 확장이 제한적이다"고 설명했다. 36커는 "텐센트가 경영에 참여함에 따라 인터넷 채널과 고객 자원을 더 잘 활용해 인터넷 보험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경영진들이 그동안 중국 보험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도 삼성재산보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렌 후이추안 삼성화재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최신예 스트라이커 장갑차인 'M1304 ICVVA1(이하 M1304)'를 한국에 배치한다. 이번 전개는 스트라이커 여단 순환배치에 따라 이뤄졌다. M1304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향후 8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며, 주한미군 지상군 화력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에 이어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주도하는 독일·노르웨이 연합이 캐나다 오타와에 발도장을 찍었다. TKMS가 후원하는 캐나다 국방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를 열었다. 캐나다 정부·협력사와 교류하고 차세대 초계 잠수함(CPSP)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CPSP 사업 후보인 독일·노르웨이 연합과 'K 원팀'의 현지 홍보전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