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에 인수된 미국 중고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가 네이버의 광고 기능을 이용한 새로운 유료 홍보 서비스를 공개했다. 포쉬마크는 새로운 유료 광고 서비스로 수익성 확대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포쉬마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내 판매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인 '프로모티드 클로젯(Promoted Closet)'을 공개했다. 포쉬마크는 해당 기능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베타테스트는 포쉬 앰베서더2 내에서 결정되며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해당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포쉬마크가 이번에 공개한 프로모티드 클로젯 기능은 일종의 유료 홍보 서비스 기능이다. 포쉬마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은 유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판매자의 상품이 검색 결과와 브랜드 페이지 내에서 눈에 띄는 위치에 노출된다. 이를 통해 도달범위 등을 넓혀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접촉할 수 있게된다. 포쉬마크는 프로모티드 클로젯 등을 출시, 흑자전환에 속도를 낸다. 포쉬마크는 지난해 연간 300억원 정도의 EBITA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4분기 들어 적자폭은 50억원 수준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네이버는 올해 흑
[더구루=홍성일 기자] 왓패드의 임시대표를 맡아왔던 남경보 대표가 정식 대표로 임명됐다. 남 대표는 북미 웹소설 플랫폼 '욘더(Yonder)'의 대표도 맡아 네이버의 북미 콘텐츠 사업 전반을 주도한다. 24일 왓패드에 따르면 남 대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정식 대표로 임명됐다. 또한 욘더의 운영도 총괄키로 했다. 욘더는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10월13일 출시한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이다. 욘더는 기존 왓패드 플랫폼과 다르게 고도화된 선별 작업을 통해 엄선된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왓패드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와 만화를 기고할 수 있는 반면 욘더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남 대표는 2022년 12월 진 램 대표의 후임으로 왓패드의 임시 대표로 취임했다. 진 램 대표는 지난 2015년 3월 왓패드 그로우스 팀에 합류해 6년여간 왓패드의 커뮤니티 관리와 수익화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해왔다. 2016년 9월부터는 고객 담당 부서 책임자를 맡아 왓패드 유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유입 경로 확대 등을 감독했다. 진 램은 지난 2017년 5월 총괄책임자를 맡아 왓패드의 수익화 모델 개발과 회사 규모 확장 등을 이끌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라인 메신저에서 대화형AI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AI챗군(AIチャットくん)'의 누적 유저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유저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피콘은 4일(현지시간) 라인봇 'AI챗군'의 등록 유저가 서비스 개시 1개월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송된 메시지의 수도 2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AI챗군의 등록 유저수는 지난달 2일 릴리스된 이후 열흘만에 50만명을 넘겼으며 3주만인 24일에는 80만명을 넘어섰다. 피콘이 개발한 AI챗군은 챗GPT API를 이용, 라인 메신저 내에서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라인 유저들은 별도의 인증없이 친구 추가만으로도 챗GP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무료 이용자는 하루에 5개 메시지만 전송할 수 있으면 월 980엔(약 9800원)를 결제하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피콘은 챗GPT와 함께 오픈AI가 개발한 음성인식 모델 위스퍼 API를 적용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챗GPT가 대답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피콘 관계자는 "AI를 비롯한 기술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 웹툰 플랫폼의 주도로 시작된 일본 디지털 만화시장에 종이책 시장을 이끌던 대형 출판사들이 뛰어들고 있다. 종이책 수요 감소로 서점들의 폐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존을 위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2일 코트라 도쿄무역관의 '성장하는 일본 디지털 만화시장, 변화하는 일본 출판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에서 디지털 만화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트라 보고서에 인용된 일본 전국출판협회 출판과학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일본 만화시장(출판+디지털) 규모는 6770억엔(약 6조6500억원)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만화시장은 전년대비 8.9%가 성장해 4479억엔 규모에 달했고 출판만화의 경우 13.4% 줄어들어 2291억엔에 그쳤다. 이렇게 빠르게 디지털 만화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일본 출판 업계는 진정한 디지털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대형출파사나 전자서점앱에 올라와있는 대다수의 작품이 출판본을 스캔한 형태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출판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카카오의 웹툰플랫폼 픽코마도 출판만화를 스캔해 서비스하고 있어 해당 만화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동남아시아 디지털 신용 플랫폼 기업 크레디보 홀딩스(Kredivo Holdings, 이하 크레디보)에 대한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크레디보는 글로벌 경체 침체 속 투자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펀딩 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크레디보는 23일(현지시간) 1억2500만 달러를 투자한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주도한 시리즈D 투자 라운드를 통해 2억7000만 달러(약 350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으로 크레디보는 현재까지 총 4억 달러를 조달하게 됐다. 이번 펀딩에는 네이버 파이낸셜을 비롯해 스퀘어 페그 캐피털, 정글 벤처스, GMO 벤처 파트너스, 오픈스페이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크레디보는 이번 펀딩에서 평가된 가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매번 라운드마다 평균 4배 이상씩 가치가 증가해왔다고 전했다. 크레디보 홀딩스는 이전에는 핀액셀(FinAccel)로 알려졌으며 현재 핀테크 플랫폼 크레디보, 네오뱅크 '크롬 뱅크 인도네시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크롬 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재 최종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내 예금, 트랜잭션 뱅킹 서비스 등을 출시한다. 크레디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콘텐츠 자회사인 왓패드의 임시사장 KB Nam은 8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등을 통해 인력감축을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력감축에 영향을 받는 직원은 전체직원 267명 중 42명으로 비율로는 15.7%다. 왓패드는 이번 인력감축이 전사차원인지 특정 부서에 대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왓패드 측은 이번 인력감축에 대해서 '변화하는 경제 환경'을 언급했다. 왓패드 측은 "지난 1년동안 글로벌 경제 환경이 근본적으로 바꼈다"며 "몇 개월동안 변화하는 경제 환경의 영향을 제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줄인다는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왓패드는 지난 2년간 빠르게 사세를 확장해왔다. 2년간 새로운 직원을 100명 가까이 추가로 고용하며 팀 규모를 2배 가까이 확장했다. 그만큼 비용도 빠르게 증가한 상황이다. 왓패드 측은 "우리가 대담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었던 조건이 바뀌었고 매우 다른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팀 규모를 거의 두 배로 늘린 후 현재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현실에 따라 재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왓패드는 해고대상이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했으며 최소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셜미디어 텀블러(Tumblr)가 지난해 선보인 인증마크가 의외의 성공을 거뒀다. 텀블러의 패러디성 인증마크의 성공에 대해 트위터 반사 효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23일 모바일 시장 조사기관 '센서타워'가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텀블러가 지난해 11월 더블 블루 체크를 출시한 이후 iOS 인앱 순수익인 26만3000달러에 달해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이전 3개월보다 125% 증가했다. 장기 추세로 봐서는 성장률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와 비교하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텀블러는 지난해 11월 10일(현지시간) '더블 블루 체크 마크'를 출시했다. 이는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에 인수되고 7.99달러에 월 구독료를 받겠다고 밝힌지 며칠 만에 등장한 것으로 패러디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텀블러의 인증마크는 트위터와 다르게 1회만 7.99달러만 지불하면 되며 블루마크도 하나가 아닌 두개가 표시된다. 또한 구매과정에서 별도의 확인 절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텀블러 측은 출시 당시 "두 개의 표시를 받는 것을 고려할 때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며 저격하는 듯한 소개멘트를 남기기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라인이 일본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53위를 기록했다.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가 15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21일 미국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 산하 인터브랜드 재팬이 발표한 2023년판 일본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라인은 9억6100만 달러(약 1조2440억원)로 평가받았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나 순위는 전년 보다 3단계 내려가 53위에 그쳤다. 올해 조사는 브랜드 가치가 기업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분석하고 재무 평가를 기반으로 가치를 금액은 환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15년 연속 토요타가 차지했다. 토요타는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597억5700만 달러(약 77조3800억원)를 기록했다. 그 뒤를 혼다, 소니, 닛산, 닌텐도, 유니클로, NTT도코모 등이 이었으며 상위 7개 브랜드 순위는 2022년과 동일했다. 상위 100대 브랜드 가치의 합산 가치는 전년대비 7.7% 증가한 2733억 달러(약 354조원)이었으며 브랜드의 80%가 2022년보다 가치를 높였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기업은 36위를 기록한 야쿠르트로 28%가 상승했으며 노무라 연구원(Nomu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 Z홀딩스와 자회사인 라인, 야후재팬이 연내 합병하기로 한 가운데 종료되는 서비스가 10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Z홀딩스는 라인, 야후 재팬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Z홀딩스 산하에 라인과 야후재팬을 경영통합한 2021년 3월 이후 2년여만에 완전 합병 절차를 밟게 된 것. 이사회 결과에 따라 4월 1일부터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사장이 Z홀딩스 CEO를 맡게 됐으며 가와베 겐타로 Z홀딩스 사장이 회장에 취임한다. 이번 합병 결정으로 그동안 중복돼 왔던 서비스들의 통폐합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Z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합병으로 각 사업을 조정하고 모든 서비스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Z홀딩스는 이미 지난해 4분기 페이페이 몰과 야후 쇼핑을 통합하는 등 중복되는 사업을 정리해왔다. 또한 지난달에는 무료 동영상 배포 서비스 GYAO(갸오)가 3월 31일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Z홀딩스는 숏폼 플랫폼 '라인 붐'으로 영상 콘텐츠를 통합하며 일본 OTT 플랫폼 '티바(TVer)'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외에도 라인 블로그가 오는 6월 29일 서비스 종료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왓패드의 멀티 포맷 스튜디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UT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할리우드 내에서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17일(현지시간)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UTA가 글로벌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UTA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영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등에 걸친 비즈니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지원한다. 특히 UTA가 할리우드 내에서도 상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할리우드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테랑 콘텐츠 개발자 데이비드 매든(David Madden)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로 영입했다. 데이비드 매든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이끌며 TV, 장편영화,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의 개발, 제작, 판매 등을 총괄한다. 데이비든 매든 영입 이후 8월에는 애니메이션 부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라인페이가 가상자산 '링크' 연동 서비스를 2023년에도 제공하기로 했다. 라인페이는 서비스 도입 기념으로 진행된 리워드 이벤트를 통한 특전도 제공한다. 라인페이는 27일부터 라인페이에서 링크를 사용해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10%를 리워드 형태로 돌려주기로 했다. 또한 라인페이, 링크 연동 서비스를 1년 더 연장한다. 라인페이, 링크 연동 서비스는 라인페이 온라인 가맹점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데마에칸, 라쿠마, Qoo10 등을 대상으로 하며 유저들이 라인페이를 통해 비트맥스가 보유하고 있는 링크를 지불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라인페이는 지난 2월 3일 라인 페이앱에서 링크를 사용한 결제 기능을 시험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3월 16일부터 적용됐다. 라인페이는 총 결제액에 20억엔(약 192억원)을 넘어서거나 12월 26일이 지나면 해당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도 조기 종료와 연장 가능성을 함께 열어뒀다. 2023년 해당 연동 서비스도 올해와 같이 종료기준을 두고 제공된다. 2023년 연동 서비스 종료기준은 결제액 기준 1억엔(약 10억원)을 넘어서거나 결제액이 넘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은 네이버의 라인이 2022년 최고의 인기 스티커 통계를 공개했다. 최고의 인기 스티커 제작자의 경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라인은 14일(현지시간) 2022년 스티커 랭킹 통계를 공개했다. 라인 스티커는 모바일 메신저 내에서 사용되는 각종 캐릭터 이모티콘을 말한다. 2022년 라인 최고 인기 스티커는 고양이 캐릭터 스티커 '백난묘(白爛貓)'였다. 그 뒤를 '야생묘묘괴(野生喵喵怪)', '반사어사서미(胖鯊魚鯊西米)' 등 귀여운 모습의 동물 캐릭터가 다수 톱10에 포함됐다. 톱10 중 동물 캐릭터는 8개, 사람 캐릭터는 2개였다. 일반 스티커 부문에서는 토끼 캐릭터 '호상토(好想兔)'였으며 고양이 캐릭터 스티커 '백란묘(白爛貓)'와 '버그캣 카푸(貓貓蟲-咖波)', 디즈니의 '칩앤데일(奇奇與蒂蒂)', 라인 '브라운앤프렌즈(BROWN & FRIENDS)'가 뒤를 이었다. 움직이는 다이나믹 이모티콘 스티커 부문에서는 짱구는 못말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버그캣 카푸', '반사어사서미'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라인은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스티커 사업이 창의성과 가치를 꾸준히
[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제약회사 시오노기(Shionogi)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Xocova·성분명 엔시트렐비르) 현지 적응증 확대에 나섰다. 기존 치료제에서 코로나19 예방 의약품으로 조코바 사용 범위를 넓히고 '코로나19 의약품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시오노기와 공동개발한 치료제다. [유료기사코드] 시오노기는 31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조코바를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후 예방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적응증 추가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해 3월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는 것. 노출 후 예방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가능성이 발생한 경우 치료제를 투여해 발병을 막는 치료 행위를 의미한다. 내년 1분기 내 일본 후생노동성의 추가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일본 후생노동성 심사 기간은 통상 약 12개월이 소요된다. 시오노기는 조코바 글로벌 제3상 노출 후 발병예방시험(SCORPIO-PEP·이하 글로벌 3상) 결과를 토대로 이번 추가 신청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오노기는 미국과 남미, 아프리카, 일본 등에서 12세 이상 인구 238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3상을 시행했다. 코로나19 바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12인치(300㎜) 웨이퍼 공장 수가 오는 2027년까지 70곳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대중 제재에도 불구, 중국 반도체 굴기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중국 광다(光大)증권에 따르면 중국 내 12인치 웨이퍼 공장 수는 2024년 29개에서 오는 2027년 71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7년 글로벌 전체 12인치 웨이퍼 공장는 239개가 될 것으로 전망, 중국 비중은 세계 공장의 약 30%를 차지한다. 중국 내 웨이퍼 공장 확대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칩 수요 급증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대중 재제가 오히려 중국 본토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을 촉진, 현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가속화됐다는 것. 미국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18나노 공정 이하 D램, 14나노 이하 시스템 반도체 생산 장비와 기술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구형 반도체 기술로 눈을 돌리며 8인치(200㎜) 웨이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12인치 웨이퍼 생산도 이어나가고 있다. 12인치 웨이퍼는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다. 8인치 웨이퍼보다 면적이 2.5배 넓어 웨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