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을지로 소재 파인애비뉴 A동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카드업계 1위에 걸맞는 사옥을 마련하는 동시에 향후 높은 부동산 투자 수익도 기대된다. 아제르바이잔 국부펀드 소파즈(SOFAZ)는 3일(현지시간) 애비뉴타워 A동을 신한카드에 최종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5215억원으로 3.3㎡(1평)당 2600만원 수준이다. 파인애비뉴 A동은 지하 6층~지상 25층, 연면적 6만5775㎡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11년 준공했다. 앞서 소파즈는 지난 2014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이 건물을 47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그룹 차원에서 지난해 말부터 본사 사옥 매입을 추진해왔다. 신한카드(옛 LG카드)는 지난 2007년 신한금융그룹에 인수된데 이어 정상화를 거쳐 업계 1위로 올라섰고, 그룹 내에서 두 번째로 이익 기여도가 높다. 하지만 본사 사옥이 없어 그동안 세입자 신세였다. 10년간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를 본사로 쓰다가 2017년 11월 파인애비뉴로 옮겼다. 신한카드는 당시 소파즈와 임대차 계약을 맺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임차 계약을 자동으로 연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카드가 고객 특성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3.0을 선보인 이후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 26일 싱가포르 유력 매체인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매달 현대카드 앱을 이용하는 400만명 가운데 100만명 이상이 매일 로그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와 비교해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현대카드는 지난 8월 사용자의 이용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두 개의 홈(듀얼 홈)' 구조로 개편한 앱 3.0을 출시한 바 있다. 모든 메뉴를 수평적으로 나열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회원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어카운트 홈(Account Home)'과 '콘텐츠 홈(Contents Home)'으로 재구성했다. 김범식 현대카드 프로덕트 기획실장은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고객 기호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소비자는 더 맞춤화된 경험을 위해 앱과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개인화는 금융의 미래다"고 강조했다. 현대카드는 정보 과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3000억원 이상을 투자했고, 앱 개발자,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 등 디지털 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 어린이의 독서 능력 향상과 사고력·감성 개발을 돕기 위해 도서 기부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하남성 공공도서관에 어린이도서 2211권을 전달했다. 이에 하남성은 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태준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부법인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도서 기부를 통해 하남성 어린이의 자기 개발과 동기부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 기부 프로젝트를 베트남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어린이도서 기증 사회공헌활동인 '꿈의 책장' 사업을 통해 베트남 어린이의 능력 개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남성을 비롯해 하노이, 남딘, 투아티엔후에, 박장, 띠엔장성 등 6개 공공도서관에 1만5000여권을 기부했다. 신한카드는 국내에서도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이후 502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권장도서 62만권을 지원하는 등 8만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안전한 독서 환경과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 소매금융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롯데카드도 약진하는 등 국내 여신전문금융사가 베트남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베트남 금융데이터 제공업체 핀그룹(FiinGroup)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6%로 소매금융업계 5위에 올랐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푸르덴셜베트남파이낸스를 1억5100만달러(약 1760억원)에 인수,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정식 출범했다. 현재 호찌민, 하노이 등 대도시의 우량 고객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반기 순이익은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성장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의 베트남법인 미래에셋파이낸스는 시장 점유율이 2018년 3%에서 2019년 5%로 확대됐다. 2011년 출범 이후 영업 활동이 거의 없었으나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올해 초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의 자본금을 2배로 확대하는 등 본격적으로 영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8년 베트남 금융회사인 테크콤파이낸스를 인수하면서 국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소매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한편, 현재 베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다양한 고객·딜러 지원 방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입, 브라질 등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브랜드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지난 3~5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구매 고객에게 첫 3개월간 대출 상환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기존 고객에 대해서도 상환을 연기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합산 점유율은 지난 6월 기준 8.9%로 23개월 연속 상승했다. 현대캐피탈은 캐나다에서도 현대차, 제네시스 구매 고객에게 최대 180일의 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아차의 경우 구매 고객은 최대 6개월, 리스 고객은 최대 3개월 상환을 연기했다. 기존 고객에게 대해서도 대출 상환을 유예했다. 6월 캐나다에서 현대·기아차 합산 점유율은 13.5%였다. 현대캐피탈은 유럽 시장에서 역시 고객에 대한 구매 지원을 강화했다. 독일에서는 무이자 대출, 지급 연기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영국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 직원이 단체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자,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신한카드의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 직원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중앙수혈혈액원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이후 헌혈하는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실내 활동을 기피하는데다 헌혈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신한카드는 푸르덴셜베트남파이낸스를 인수, 지난해 7월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정식 출범시켰다.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 부문이 거둔 첫 번째 해외 인수·합병(M&A) 사례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성장했다. 출범 1년 만에 베트남 파이낸스 업계 4위로 올라서는 등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호찌민, 하노이 등 대도시의 우량 고객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신규 지점 설립을 승인받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산은캐피탈이 베트남에서 일본 대형 금융사인 미즈호와 새롭게 손을 잡았다. 22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산은캐피탈 베트남법인(VILC)의 주요 주주가 산은캐피탈과 일본 미즈호 리스로 변경됐다. 지분율은 산은캐피탈이 81.65%, 미즈호 리싱이 18.35%다. 기존 주주였던 일본 아오조라은행이 미즈호 리싱에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아오조라은행은 현재 베트남 오리엔트상업은행(OCB)에 대한 지분 투자를 추진 중이다. 산은캐피탈은 지난 1997년 현지 금융사인 비엣틴콤은행(VIETINCOM BANK)과 손잡고 베트남 최초 리스사인 VILC를 설립했다. 이후 프랑스 나티식스은행과 아오조라은행이 투자하면서 100% 외국 자본 리스사가 됐다. 산은캐피탈 베트남법인은 알짜 해외법인이다. 설립 이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자산을 크게 늘리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순이익은 35억5000만원으로 전년 30억9000만원보다 15% 성장했다. 자산 규모는 작년 말 124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5% 증가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브라질에서 고객 유치를 위해 신규 대출 상환 유예 등 자동차 구매 지원을 확대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의 브라질 합작법인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상환을 내년부터 시작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고객에 대해 대출금 납부를 60일간 유예해주는 제도를 유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부진했던 자동차 판매량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브라질 자동차 판매량은 5월부터 이어진 사회적 격리 완화와 공장 재가동으로 개선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 4월 5만6000대로 최악의 부진을 겪은 이후 5월 6만2000대, 6월 13만3000대, 7월 17만4000대 등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의 구매 지원 강화는 현대차의 브라질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딜러연합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브라질 시장에서 1만5091대 판매, 시장 점유율 9.25%로 토요타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2025년 태국 신용카드 시장 '톱5' 진입을 목표로 현지 협력사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른바 'BTS(Bangkok to Seoul)' 전략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디삭 수쿰비타야 제이마트그룹 회장은 현지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KB국민카드는 제이마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젊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KB국민카드 경영진은 이르면 올해 말 영업을 시작해 2025년 태국 신용카드 시장 5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4월 제이마트그룹과 여신전문금융사 제이핀테크의 지분 인수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을 맺었다. 총 인수 대금은 6억5000만 바트(약 240억원)다. KB국민카드는 제이핀테크의 의결권 지분 50.99%를 보유하게 된다. 국내 여신전문금융사가 태국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최초다. 제이핀테크는 제이마트그룹의 금융 자회사로 신용대출, 자동차대출 등 대출 사업과 신용카드 사업을 한다. 현재 18개 영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수쿰비타야 회장은 "이번 거래는 'BTS(Bangkok to Seoul)'로 불리며 두 회사 모두에게 윈윈이다"고 강조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아메리카가 역대 최대 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로 현금 유동성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지속해서 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17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아메리카는 오는 23일(현지시간) 10억3000만 달러(약 1조2100억원) 규모 ABS를 발행할 예정이다. 채권인수자는 JP모건이다. 이는 현대캐피탈아메리카가 올해 두 번째로 발행하는 ABS다. 지난 2002년 해외 ABS 발행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지난 5월 6억5000만 달러(약 7640억원) 규모로 발행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아메리카가 이번에 발행하는 ABS는 S&P로부터 신용등급 최고 'AAA'를 받았다. 무디스는 최고 'Aaa'로 평가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아메리카는 최근 25억 달러(약 2조9400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100억달러(약 11조7600억원)의 매수 주문이 쏟아졌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 어린이의 독서 능력 향상과 사고력·감성 개발을 돕기 위한 도서 기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증한 책이 1만3000권에 이른다. 빠른 실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는 베트남 남부 띠엔장성 공공도서관에 어린이도서 2818권을 기증했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어린이도서 기증 사회공헌활동인 '꿈의 책장'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어린이의 독서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띠엔장성을 비롯해 하노이, 남딘, 투아티엔후에, 박장 등 5개 지역 공공도서관에 1만3000권을 기부했다. 지난 6월 하노이 공공도서관에 어린이도서 4231권을 기증해 하노이시 문화체육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본보 2020년 6월 15일자 참고 : 신한카드, 베트남서 어린이도서 기증 감사패 받아…'독서광' 임영진 사장 영향> 신한카드는 푸르덴셜베트남파이낸스를 인수, 지난해 7월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정식 출범시켰다.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 부문이 거둔 첫 번째 해외 인수·합병(M&A) 사례다. 올해 상반기 순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의 중국 현지법인 베이징현대오토파이낸스가 신용정보 규정 위반으로 벌금을 받았다.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을 노리던 베이징현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베이징현대오토파이낸스에 신용정보 수집·제공·조회 및 관리 규정을 위반했다며 벌금 15만 위안(약 2600만원)을 부과했다. 베이징현대오토파이낸스는 현대차와 현대캐피탈,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할부금융사다. 베이징현대오토파이낸스가 인민은행으로부터 처벌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11월 서비스 가격 정보를 규정에 맞게 공개하지 않아 벌금 30만 위안(약 52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베이징현대오토파이낸스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태 이후 현대차 부진과 맞물려 실적 하락세를 겪었다. 지난해 순이익은 4억8700만 위안(약 840억원)으로 2017년 7억2200만 위안(약 1240억원), 2018년 5억5500만 위안(약 960억원) 등 3년 연속 감소했다. 현대캐피탈이 중국에서 잇따라 제재를 받으면서 모회사인 현대차의 중국 사업에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부문 둔화로 실적이 악화된 포드(Ford)가 '테슬라 기가프레스'처럼 차체를 찍어내는 '유니캐스팅' 공법을 도입했다. 포드는 새로운 공법을 토대로 F-150 라이트닝을 대체할 저렴한 보급형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프트웨어 산업 붕괴론'을 촉발시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200억 달러(약 29조32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예상보다 몇 배나 많은 투자를 제안받으면서, 목표 금액을 상향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