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챗봇(채팅로봇) 출시했다. 비대면 거래가 급증에 따른 실시간 상담 요구를 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서비스 ‘SVFC 봇’을 선보였다. SVFC 봇은 페이스북과 연계해 운영된다. 고객들은 스마트 채팅 기능을 통해 청구와 입금, 한도, 이자, 연체 등의 카드 과련 업무를 조회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챗봇 도입으로 고객 채널을 넓힐 수 있고 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 디지털 결제 부문을 필두로 한 핀테크 혁신 물결에도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베트남 하노이사무소가 발표한 '베트남 핀테크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엔 모바일 결제 분야에 20여개가 넘는 회사가 설립됐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고도화 작업을 마친 챗봇 '파니'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챗봇은 대화형 핵심 기술을 적용해 키워드가
신한카드가 베트남 사업을 업계 5위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베트남 소비자금융사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가 호찌민시로부터 개정된 사업자 등록증을 교부 받았다. 앞서 신한카드는 올해 1월 베트남 금융당국으로부터 베트남 푸르덴셜소비자금융(Prudential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PVFC) 인수 승인을 받고 최근 SVFC(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로 사명을 변경했다. 신한카드가 인수한 PVFC는 2006년 베트남 현지에 설립한 첫 번째 외국계 소비자금융사로 2017년 기준 총자산 2억7000만 달러, 당기순이익 1100만 달러, 누적 고객 30만명 수준에 이르는 업계 4위 소비자금융사다. 특히 PVFC가 보유한 비은행금융업 라이선스를 보유한고 있는 만큼 SVFC는 이번 사업자 등록증 발급을 통해 신용대출과 할부, 신용카드 발급 등의 소비자금융 사업 영위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앞으로 신용대출 중심의 사업을 소비재·자동차 할부금융 등으로 다변화 하고 조달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누구나 비행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편하게 쉬다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있다. 특히 요즘은 카드 한장으로 공항 라운지 이용은 물론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누릴수 있어 알짜 카드를 발급받는 사람일수록 라운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항공사 운영라운지는 대체로 자사 항공권 및 제휴카드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나, 사설 라운지는 특별한 조건 없이 2~3만원 입장료로 입장이 가능하기에 PP카드(Priority Pass 공항 라운지 이용가능한 멤버십카드)소지가 필수다. 그렇다면 어떤 PP카드를 발급받아야 할까.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항공마일리지를 쉽게 쌓을 수 있어 입소문 난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씨티 뉴프리미어마일' 카드로 재탄생했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일반 가맹점에서 1000원당 NEW씨티 프리미어 마일 1점을 적립 해주고 여기에 매년 1회씩 지난해 카드 사용량에 따라 5000~1만점 추가 적립까지 제공된다. 전환율은 대한항공이 1.2%, 아시아나항공이 1.6% 이다. 적립된 프리미어마일은 원하는 항공사의 사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의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항공마일리지 변경이 싫다면 다음달 카드 대금 납부로 사용해도 된다. 특히 해당 카드 신
삼성전자와 마스터카드가 손잡고 디지털 아이덴티티 체계 구축에 나선다. 21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는 모바일 기기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ID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인들은 자신들의 돈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 개의 암호와 인증서와 같은 문서를 혼용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정보들을 제공하고 공유하다보면 보안에 구멍이 뚫릴 가능성이 커지며 자신에 대한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효율적으로 디지털 삶을 영유하면서도 안전한 디지털 아이덴티티 솔루션 구축에 뛰어들었다. 디지털 아이덴티티 솔루션은 개인의 데이터 통제와 동의를 용이하게 하면서도 거래간에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쉬운 이동이 가능해야한다. 이에 마스터카드와 삼성전자는 데이터 소유, 기밀성, 동의와 투명성과 같은 사용자 중심 원리에 기초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제이 발라 마스터카드 사이버&인텔리전스 사장은 "디지털과 우리의 물리적 삶이 합쳐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디지털 아이덴티티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삼성과 협력해 매일 수백만명
애플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에 이어 신용카드 '애플카드'를 출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신용카드와 다른 차별성을 내세워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골드만삭스,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올 여름 북미시장을 겨냥해 애플카드를 선보인다. 디지털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신용카드사용자를 겨냥해 애플카드를 출시한 것이다. 기존 카드와 달리 신청 및 발급이 단순한 애플카드는 특히 사생활보호와 보안에 초점을 맞춰 출시된다. 또한 디지털 무선 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와 밀접하게 연결돼, 모든 애플 기기로 결제하거나 온라인 결제 등 결제가 간편하다. 아직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의 상용화는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알면 쓰고 싶은 애플카드의 숨은 장점을 소개한다. ◇애플카드 발급 및 보안 애플카드는 결제될 때마다 1회성 카드를 생성해서 인증하게 된다. 카드 번호가 유출되더라도 해당 결제 이후에는 세상에 없는 신용카드가 되는 셈이다. 또한 애플카드는 아이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특히 티타늄 소재에 정교한 레이저 성형으로 디자인된 애플카드는 카드번호와 검증번호(CVV), 유효기간, 서명 등이 없어 완벽한 보안을
롯데카드의 베트남 자회사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베트남은행연합회(VBA) 공식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VBA 회원은 롯데파이낸스가 처음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VBA는 1일(현지시간) 롯데파이낸스를 VBA 회원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롯데파이낸스는 베트남 내 금융회사와 은행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종극 롯데파이낸스 법인장은 “VBA는 롯데파이낸스의 윤리의식과 행동 강령을 높이 평가, 회원 자격을 승인했다”며 “VBA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회원간의 경험과 기술 교류를 통해 VBA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지난 2017년 9월 롯데카드가 베트남 금융업 진출을 위해 100% 출자해 설립한 현지 법인으로 현지 금융회사인 테크콤파이낸스의 지분 100%를 인수한 뒤 2018년 3월 국내 카드사 가운데 최초로 베트남에서 소비자금융, 신용카드사업 등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어 9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소비자 대출 서비스 등 영업을 시작했으며, 1분기에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테크콤파이낸스는 베트남 5위권 은행인 테크콤뱅크의 자회사였다.
[더구루=윤정남 기자] 현대차그룹 미국 금융자회사인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M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사옥의 임대차 계약 만기를 연장했다. 새로운 임대차 계약연장기간은 11년이다. 매뉴라이프 부동산 자산운용(Manulife US REIT)는 12일(현지시간)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와 오는 2029년 까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정확한 임대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HMC가 매뉴라이프의 핵심 고객인데다 장기 임대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한 만큼 HMC는 기존 보다 임차료를 큰 폭으로 할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기존 임대료 보다 5~10% 낮은 수준에서 임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HMC는 인근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미국법인과의 시너지를 이어갈 수 있다. HMC는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에 리스, 할부 등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현대·기아차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HMC는 미국 상위 10대 자동차 금융사 중 한 곳이다. 국내에 거점을 둔 현대캐피탈서비스(HCS)와는 별개의 법인이다. 한편, 캐나다 보험회사 매뉴라이프(Manulife)의 부동산 자산 관리 부문은
신한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자인 오미세고(OmiseGO) 기술을 결제 시스템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의 금융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오미세고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의 결재 시스템에 적용, 거래하는 시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연에는 가상화폐 거래도 포함됐다. 특히 오미세고가 블록체인 업체 최초로 도입한 '플라스마(Plasma)' 솔루션이 이번 시연에 적용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플라스마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의 ‘맵리듀스’ 구조를 블록체인에 적용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하나의 상위 블록체인이 모든 정보를 처리하던 방식에서 여러 개의 하위 블록체인으로 업무를 분배해 전체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이번 기술 시연 성공으로 신한카드의 지불결제 기술 노하우와 오미세고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결합해 모바일 결제와 화폐 ·포인트의 교환 프로세스 구축하기 위한 양상의 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한페이판의 금융서비스도 한 단계 도약이
차별화된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노하우를 신한금융그룹에 전파해 원(One)신한 관점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사업본부 주관으로 신한금융그룹 직원 대상 ‘2018년 2차 빅데이터 포럼’을 서울 을지로2가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은 금융에서 빅데이터를 활용, 성과를 창출해 내기 위한 기회와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업에서의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각 사별 현업과 빅데이터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행사는 지난 1회 빅데이터 포럼에 이어 빅데이터가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강연을 듣고, 참여와 시연 중심의 소그룹 활동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방법과 성과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 포럼이다. 즉,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에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Data Driven Decision Making)’의 확산이라는 그룹의 빅데이터 관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 과정인 것. 포럼에는 신한카드는 물론, 지주, 은행, 생명, 금융투자, 캐피탈, DS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빅
신한카드가 1000만 회원이 가입한 기존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을 한단계 진화시킨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앱카드 본연의 기능인 결제·금융 서비스에 집중하고, AI·빅데이타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별 맞춤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Pay FAN(이하 신한페이판)’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페이판은 SNS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타임라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금융 앱 최초로 적용해 고객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과 함께 빅데이터로 분석한 맞춤 혜택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타임라인 기반의 UX(User Experience)를 고객과의 디지털 관계 강화를 위한 접점으로 삼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페이판 메인화면에서 신한카드의 다른 다양한 플랫폼에 ‘One-App’처럼 로그인 절차 없이 원터치로 접속해 간편하게 접근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맹점 추천, 오토, 쇼핑과 같은 신한카드와 가맹점·제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결성을 극대화시킨 디지털 생태계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사용성 강화 측면에서 개인화 메뉴(DIY) 체계도 도입됐다.
신한카드는 신한FAN(판)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불형 'FAN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충전은 최소 금액과 자동 충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해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선물하기 및 조르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해 줄 수 있다. 또 잔액을 고객 계좌로 쉽게 환불할 수 있고, 소득공제 신청 시에도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임에도 충전 수수료가 없다. ‘FAN교통카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신한FAN에서 간편 서비스 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KTX 승차권 구입, 전국 철도역 내 다양한 매장과 스토리웨이 편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전기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처가 확대돼서다. 미국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듀폰과 한국 PI첨단소재 등 화학사들이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 부문 폴리이미드 시장은 11.3%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할 부문은 연성 인쇄 회로(11.1%)다. 현재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은 전자 제품 수요가 견인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항공우주와 전기차, 태양 패널,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가 새 동력이 될 전망이다. 폴리이미드는 향상된 열 안전성과 내구성, 방사선 저항성을 갖춰 가혹한 우주 조건을 견딜 수 있는 재료다. 가령 초박형 캡톤 폴리이미드 시트는 태양열과 빛으로부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을 보호한다. 전기차의 경우 폴리이미드를 액화한 바니시(Varnish) 제품이 모터의 절연처리에 사용되는 소재로 각광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최초로 대형 크루즈 여객선 건조에는 성공했지만 크루즈선 부품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해 크루즈선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중국은 크루즈선 부품과 내부 장비 90%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나머지 10%만 국산화로 건조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코트라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자체 기술로 대형 크루즈선을 건조할 수 는 능력은 있으나 해외 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다. 크루즈 제조에 필요한 복잡한 기술과 크루즈 주문 시 유럽과 미국 제조업체 제품들이 주로 사용되면서 중국 국산화율이 낮아졌다. 중국 크루즈선 수입 의존 품목은 △크루즈선 동력 부품 '엔진 및 추진 시스템' △내부 장식재인 '고급 장식 및 재료' △항법 장비, 통신 시스템 등 '전자 장비 및 제어 시스템' △고강도 강재 등 '특수 재료와 부품' △객실 전용 방화·방음재 '질 석판' △친환경 장비 등이다. 작년 6월 상하이 와이가오챠오 조선소(上海外高桥造船有限公司)에서 건조한 중국 최초의 크루즈 여객선 '아이다 마도우호' 선체에도 수입 부품이 장착됐다. 아이다 마도우호는 2019년 10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3년 간의 건조를 거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