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Rubin)'의 생산이 재설계 문제로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최대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드론 자회사 '윙(Wing)'과 손잡고 드론 배달 상용화를 시작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텍사스 3개 도시에서 정식 도입되며 '3분 내 배송' 시대를 열었다. 라스트마일(Last Mile) 물류 경쟁이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되며, 속도·편의성·지속가능성을 모두 겨냥한 차세대 배송 전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의 화물운송 사업 부문인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의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와비(Waabi)에 합류했다. 와비는 업계 베테랑 영입을 토대로 올해 말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첨단 원자력 발전 시범 프로그램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와 협력 중인 DL이앤씨의 수혜가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주력 거대언어모델(LLM)의 '100만 컨텍스트 토큰' 지원을 시작했다. 구글에 이어 앤트로픽까지 '장문(Long Context)' 처리 기술을 선보이면서, AI업계의 새로운 경쟁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창업자인 샘 알트만이 새로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머지 랩스(Merge Labs)’에 투자한다. BCI 분야 선두주자인 뉴럴링크(Neuralink)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스위스 광산 기업 '글렌코어'가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 '라이사이클(Li-Cycle)'을 인수했다. 파산 절차를 거친 라이사이클이 '세계 1위 원자재 기업' 품에 안기면서 향후 글로벌 배터리 원료 회수 시장의 경쟁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데이터센터용 부지 확보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빅테크 기업의 연이은 데이터센터용 부지 매입에 부동산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 등 우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인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 최종 투자 결정(FID)이 내후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전자담배 기업 쥴 랩스(Juul Labs)가 '말보로'로 알려진 미국 담배 기업 알트리아 그룹(Altria Group)과 그 자회사 엔조이(NJOY)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애리조나주 연방지방법원에 동시 제소됐으며,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업체 이노빅스(Enovix)가 인도에 2세대 AI 스마트폰용 실리콘 배터리 연구·개발(R&D) 센터를 열었다. 한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거점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2세대 AI 스마트폰용 실리콘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 내 유일 희토류 생산업체 MP머터리얼즈(MP materials)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의 대출을 받으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자금 지원은 미국 산업 기반과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미 정부의,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에어버스(Airbus)와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Group, 이하 캐세이 그룹)이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아시아 및 전 세계 SAF 생산 확대를 위한 공동 투자에 나서며, 항공 산업의 탈탄소 전환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구글과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도입 논의를 시작했다. 추가 자금을 확보한 앤트로픽이 본격적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