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미국 자회사인 아레나넷이 서비스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2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아레나넷은 홍보 트레일러 영상, 스크린샷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레나넷은 오는 27일 길드워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의 두번째 콘텐츠 업데이트인 '더 렐름 오브 드림스(The Realm of Dreams)'를 출시한다. 해당 콘텐츠는 길드워2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 확장팩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크립티스의 본거지인 나이요스에 새로운 지역이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티리아가 적에게 함락되는 것을 막는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업데이트된 50인 전투에 보스 캐릭터 2종이 추가되며 직업 별 신규 무기 숙련도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빌드를 구축, 이전과는 다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아이템과 보상도 추가된다. 길드워2는 2005년 출시된 길드워의 후속편으로 지난 2012년 출시됐다. 출시 당시 게이머,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밀리언셀러로 기록됐고 현재까지
◇NHN 엔에이치엔(NHN)이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링게임즈는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이끌었던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사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RPG다.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비주얼과 미소녀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NHN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판권을 갖고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스텔라판타지는 서브컬처 게임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제작하는 게임답게 전문 시나리오팀을 투입했다.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 간의 서사에 공들여 풍부하고 흥미로운 게임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캐릭터 모델링도 눈 여겨 볼 만하다. 각 캐릭터의 체형은 물론, 무기를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준비하고 개별 애니메이션 연출까지 제작하는 등 캐릭터들이 각자 고유의 개성을 가질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실시간 4인조 동시 전투 액션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운용하는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전투 도중 캐릭터를 자유롭게 변경하여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외 캐릭터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퍼스트파티(독점 출시) 전략을 수정, 독점 게임 4종을 플레이스테이션5(PS5),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하기로 했다. MS는 향후 더 많은 퍼스트파티 게임을 타 콘솔에 출시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페이먼트 플랫폼 기업 엑솔라(Xsolla)의 전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아가님(Aghanim)이 모바일 게임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 아가님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모바일 게임의 웹 확장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콘솔 엑스박스(Xbox)의 '퍼스트파티(독점 게임)' 전략을 수정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엑스박스 경영진이 직접 나서 관련 내용을 설명한다. MS가 엑스박스 전략을 변경하면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유명 IP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질주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CD 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로 전 세계 앱 마켓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월 31일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전설적 오픈 월드 RPG(역할수행게임) ’더 위쳐 3’와 협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콘텐츠도 즐기고 다양한 보상도 만나볼 수 있는 기념 이벤트 5종도 동시에 열었다. 특히 미니 게임 ‘궨트’와 게롤트를 비롯한 캐릭터 4인방 컬래버 콘텐츠들은 더 위쳐 3를 서머너즈 워만의 개성으로 적절히 재해석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에서 뜨거운 이용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업데이트 당일, 서머너즈 워는 독일, 프랑스, 홍콩, 태국 등 16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톱10으로 차트를 역주행하고, 캐나다, 미국 등 주요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도 각각 10위권으로 급상승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41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 RPG(역할수행게임) 매출 순위 톱10에 안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매한지 수 년된 구형 PC의 게임 성능을 최대 75% 향상시킬 수 있는 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IT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에 따르면 오래된 PC에서 게임성능을 75%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2가지가 소개됐다. 첫번째로 사용가능한 방법은 업스케일링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업스케일링 기술은 프레임과 화질을 동시에 잡기 위한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DLSS는 GPU 내부에 탑재된 텐서 코어를 활용한 딥러닝 방식의 업스케일링 방식으로 낮은 해상도로 게임을 실행해 프레임을 확보하면서 화질을 원본에 가깝게 구현한다. AMD의 FSR은 정확한 작동 원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알고리즘을 이용한 업스케일링 기술로 저해상도의 화면을 선명하게 다듬는 샤픈 필터 등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엔비디아의 DLSS3는 RTX 40 시리즈에서 지원되고 AMD FSR3는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더 많은 PC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지원하는 게임이 4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디지털트렌드는 DLSS3를 끄고 오픈소스 FSR3를 활성화 하면 RTX20, 30 시리즈에서도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능으로 가장 많이 향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이밍 콘솔 '엑스박스' 차기 모델에 AMD가 아닌 인텔의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인텔의 본격적인 GPU 시장 공략이 시작되는 모양새다. IT분야 팁스터인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Moore’s Law is Dead)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인텔이 차세대 엑스박스 APU 공급 계약을 따내기 위해 MS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MS도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에 대응하는 모델을 건너뛰고 차세대 모델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엑스박스 시리즈 X/S에는 AMD의 CPU와 GPU가 결합된 APU가 장착된다. APU는 AMD의 GPU 통합형 CPU를 말하며 엑스박스 외에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에도 AMD APU가 장착됐다.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는 "인텔이 아크 GPU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GPU 시장 점유율을 조금 더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심지어 인텔이 GPU 생산 단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할 의향이 있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유출자는 "현재 MS가 인텔의 제안을 두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전략 모바일게임 '가루다사가(Garuda Saga)'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가루다사가를 앞세워 인도 게임 시장을 확대한다. 크래프톤 인도법인은 5일(현지시간) 가루다사가를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크래프톤은 가루다사가의 정확한 출시일은 발표하지 않았다. 가루다사가는 한국의 게임개발사 알케미스트 게임즈(Alchemist Games)와 협업해 개발됐다. 가루다사가는 인도 신화와 전설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가진 로그라이크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지옥 깊은 곳에서 탈출하려는 알루 왕을 돕는 임무를 맡은 영웅 가루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루다사가는 19개의 챕터로 구성됐으며 각 챕터는 15개의 레밸로 세부화 돼 있다. 이용자는 수차례 몰려오는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인다. 크래프톤은 가루다사가가 뛰어난 그래픽과 스토리라인을 갖춰 다양한 게임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특전을 제공한다. 사전등록자는 게임 출시 시 특별 보상과 사전등록자에게 제공되는 스타터 팩을 받게 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가루다사가는 풍부한 인도의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게임플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2024 애니메이션의 달(ANIME MONTH)'을 진행한다. 엑스박스는 2일(현지시간)부터 애니메이션의 달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의 달 이벤트는 지난해에도 7월에 애니메이션의 달 이벤트를 진행됐다. 2024 애니메이션의 달은 2월 한 달동안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과 영화 등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엑스박스는 이번 애니메이션의 달에는 2가지 컬렉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컬렉션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 컬렉션은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페르소나5 택티카, 백영웅전 : 라이징과 같은 일반 게임들로 구성됐다. 첫번째 컬렉션은 2일부터 판매가 시작돼 14일까지 제공된다. 첫번째 컬렉션에서는 귀멸의 칼날-히노카미 혈풍담이 60% 할인된 27.99달러에 판매되며 코드베인, 알파디아 제네시스, 디지몬 서바이브, 드래곤볼 파이터Z-얼티밋 에디션 등도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두 번째 컬렉션은 15일부터 29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프리 플레이 데이도 진행한다. 지난 4일까지는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가 개발한 모바일 RPG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가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1일차에는 전설 등급 2장을 포함,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무제한 소환이 가능하며, 5일 차에는 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카드 스킨도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 ‘심연의 균열 시즌 3’가 개최된다. 해당 던전 클리어 시 받게되는 ‘심연의 파편’으로 정예 전설 카드, 초월의 날개,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게임 접속 후 일주일 동안 신화카드 및 전설카드, 고급 성장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왕국의 부름’과 신화카드를 제공하는 ‘여신강림’ 등 인게임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750회의 무료 뽑기 및 신화 카드 5장, 고급 성장 재료 등 푸짐한 재화를 획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초월 스킬 확정 카운터’를 도입했다. 초월한 카드의 스킬을 교체할 때마다 스코어를 획득하게 되며, 이를 모두 채울 경우 이용자가 원하는 스킬을 확정적으로 받게 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총쏘는 포켓몬', '어른들의 포켓몬'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는 오픈월드 슈팅 서바이벌 게임 '팰월드'가 역대급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는 팰월드의 스팀 판매량이 12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엑스박스 게임패스에서는 7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 총 1900만명의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했다고 설명했다. 팰월드는 일본 게임사 포켓페어가 개발한 게임으로 오픈월드 슈팅 장르에 크래프팅 요소를 접목했다. 여기에 팰이라는 100종 이상의 몬스터를 추가했다. 팰은 이용자들의 생존 동반자로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킨다. 이에 어둠의 포켓몬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현재 팰월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팰월드의 엑스박스 게임패스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300만명에 근접한다. 스팀차트에 따르면 출시 후 최고 동시접속자는 210만1535명으로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역대 2위에 랭크됐다. 배틀그라운드의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는 2018년 1월 달성한 323만6027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팰월드의 엄청난 인기에 포켓페어와 협력을 강화하고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협력해 개발한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중국 전기차 생태계에서 개발된 모델을 유럽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환 전략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 원재료 공급처인 독일 알루미늄 제조 기업 콘스텔리움(Constellium)이 롯데인프라셀의 투자를 바탕으로 독일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콘스텔리움의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인프라셀은 헝가리공장에서 고품질의 양극박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롯데인프라셀은 양극박 공급 안정화를 통해 유럽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