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맞춤형으로 암 치료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선보였다. 데이터 검토 시간을 수 분으로 줄여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 계획을 지원하는데 일조한다. MS는 AI 시스템을 이용한 암 치료 방법에 대한 추가 연구에도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정부가 TSMC 성공모델을 이식해 인공지능(AI) 로봇 산업 육성에 나선다. 대만 정부는 반도체 분야와 같이 제조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채택, 로봇 산업계에서 제2의 TSMC 모델을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 샘 알트만(Sam Altman) 최고 경영자(CEO)가 '가장 좋아하는 실험 대상'으로 꼽힌 스웨덴 핀테크 스타트업 클라르나(Klarna)가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에 나섰다. 클라르나는 사람과 결합되지 못한 인공지능(AI)이 오히려 품질 저하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타링크 단말기'를 추적할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이 개발됐다. 스타링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하 러-우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평가받으면서 다양한 대응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미국에서 추가 태양광 전력을 확보했다. 구글은 추가로 확보한 태양광 전력을 토대로 신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PASQAL)이 구글과 양자처리장치(QPU) 배포에 협력한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에 QPU를 제공하고 비싼 비용을 치르지 않고도 양자컴퓨터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연이어 발표됐다. 게임사별로 희비가 나뉜 가운데 신작의 흥행 여부가 실적 차이를 만들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1분기 웃지 못한 게임사들은 하반기 대형 신작을 앞세워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넥슨·크래프톤·넷마블, 신작 파워로 웃었다 2025년 1분기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게임사는 넥슨과 크래프톤, 넷마블 등이다. 넥슨·크래프톤·넷마블은 3월 출시한 신작이 흥행에 성공하며 1분기 호성적을 올린 것은 물론 국내 게임업계 톱3 자리를 차지했다. 넥슨은 1분기 전년동기 5% 증가한 1조820억원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3952억원이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메이플스토리가 견고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3월 출시한 퍼스트 버서커: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이 흥행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크래프톤은 역대급 호성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3% 증가한 8742억원,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45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면에서는 2000억원 이상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한 넥슨을 뛰어넘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의 견고한 인기
◇크립토닷컴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은 국내 최대 종합 결제 서비스 업체인 케이에스넷(KSNET)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외국인 여행객들은 크립토닷컴 페이를 통해 국내 주요 패션, 뷰티, 면세점에서 암호화폐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제주도에서 실물 카드나 디지털 카드를 사용해, 기존에 폐쇄적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대중교통 결제도 올해 4분기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케이에스넷은 국내 최대 종합 결제 서비스 업체이자 국내 4대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이다. 국내 3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월 약 1억 300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월 거래액은 약 7조 2080억원에 달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케이에스넷을 이용하는 고객과 판매자는 크립토닷컴 페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하며, 더 나은 결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판매자는 증가하고 있는 크립토닷컴 앱 사용자로부터 거래 수수료 없이 암호화폐로 결제 받을 수 있다. 에릭 안지아니 크립토닷컴 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일상에서 암호화폐를 보다 더 쉽게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모
◇KT KT가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어린이 작가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 20편을 엮은 그림책 '상상금지!'를 출간했다. 키즈랜드는 지난해 진행한 '함께 그린 책 2 : 내 친구 상상 동물'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어린이 작가 20명의 작품을 모아, 202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을 받은 이경국 작가와 함께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하늘을 나는 호랑이', '무지개 꽃끼리', '불사조 스핑크스' 등 어린이들이 직접 상상해서 그린 동물들이 이경국 작가의 손길을 거쳐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상상금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 출간됐으며 오는 17일 밀리의 서재에서 이북(eBook)으로 발간된다. KT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함께 상상금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해 올해 말 키즈랜드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함께 그린 책 2 : 내 친구 상상 동물 공모전 1차 선정작 50편은 KT 인공지능(AI)를 활용한 AI 미디어 아트 시리즈 'AI 상상 동물'로 만들어 작년 10월부터 키즈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KT 콘텐츠사업담당 김병진 상무는 "키즈랜드의 주
◇넷마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 PC 버전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에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전투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PC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풀 HD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PC 버전에서도 매달 신규 이벤트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챔피언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챔피언들의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하는 등 흥
[더구루=홍성일 기자] 가상현실(VR) 헤드셋 '1강'인 메타 퀘스트3를 뛰어넘는 VR 헤드셋의 등장이 예고됐다. 새로운 VR 헤드셋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콘텐츠 개선 및 신규 업데이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장기 흥행 체제를 갖췄다. 16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10년이 된 검은사막의 가장 큰 변화는 통합 이용자 인터페이스(UI) 시스템의 도입이다. 통합 UI 도입 이전에는 단순히 공격력과 방어력만 표기됐다. 현재는 각종 버프 효과까지 반영된 최종 능력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존 혹은 새로운 방식 중 원하는 표기를 선택할 수 있어, 각 사냥터의 요구 능력치와 자신의 상태를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다. 또한 펄어비스는 시범 운영을 거친 '주간 낚시 대회' 이벤트를 정식 콘텐츠로 추가하며 검은사막 낚시 콘텐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보상 인원을 최대 300명으로 확대했으며, 보상은 잡은 물고기의 크기 순서대로 지급한다. '분홍돌고래 조각상', '미갈루 조각상' 등의 신규 보상과 가장 큰 물고기를 낚은 이용자에게만 부여되는 특별 칭호는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중범선 자동 낚시도 도입했다. '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Audi)가 신차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아우디는 전기차(EV)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고,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카콜라 vs 펩시'의 양강 구도가 40년 만에 깨졌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로 불리던 펩시가 닥터페퍼에 밀리면서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