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9월 1일(토), 15일(토)에 각각 영화 ‘아멜리에’ 상영회와 낙원예술극장 ‘모던타임즈’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9월 1일(토) 저녁 7시 30분에 선보이는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는 세계적 거장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2001년 영화로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사랑스럽고 독특한 주인공 ‘아멜리에’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찾아주다가 자신의 사랑도 찾게 된다는 줄거리로 주인공 오드리 토투가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낙원악기상가에서는 관객들이 영화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별 무선 청취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며, 야외공연장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한 맥주 한 병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1만5000원이다. 9월 15일(토) 저녁 7시에는 재즈&크로스오버 공연인 낙원예술극장 ‘모던타임즈’가 열린다. 찰리 채플린의 마지막 무성영화인 ‘모던타임즈’를 테마로 영화에 수록된 오리지널 OST인 ‘Smile’, ‘Rag time’, ‘If you could see me now’,
트로트 멋쟁이 신사 ‘이백길’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을 응원하는 응원곡 ’빠라빠‘를 27일(오늘) 정오에 전격 공개했다. 그 동안 ‘십년은 젊어보여요’, ‘태어나줘서 고마워’, ‘달린다 아버지’, ‘야속한 여자’, ‘신사의 댄스‘ 등 다양한 느낌의 트로트곡들을 발표해 온 이백길은 평소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나 응원이 적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다. '빠라빠'는 승부의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한 모두가 진정한 승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빠라빠’의 반복이 노래의 포인트이다. ‘빠라빠’에는 앞으로 축구, 야구와 같은 인기종목뿐만이 다양한 종목의 운동경기와 시합에 응원가로 쓰였으면 좋겠다는 ‘이백길’의 바램이 담겨져 있다. 노래의 컨셉과 가사, 작곡은 ‘PD블루’가 담당했고, 응원가 편곡은 실력파 뮤지션 ‘오종민’이 맡았다. 트로트 멋쟁이 신사 ‘이백길’은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트로트 음악을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골퍼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BRIDGESTONE GOLF 6차 대회에 여자부 서채영(닉네임: 루나)과 남자부 강동길(닉네임: 강동길)이 각각 오프라인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GATOUR 결선 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치러진 예선을 거쳐 여자부 60명, 남자부 100명이 결선에 진출하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남양주CC(OUT, IN)에서 치러졌다. 이날, 여자부 서채영은 마지막홀 6미터 오르막 퍼팅을 성공시키며 8언더파를 기록, 추격하던 한미숙(닉네임: GPC태양, 7언더파)과 윤순오(닉네임: 쿵!콩, 7언더파)를 짜릿하게 따돌리며 한 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영은 조이마루에서 펼쳐진 결선 경기에서 생에 첫 우승으로 2018 시즌 대상포인트 3,780점을 기록, 종전 2위를 유지했다. 또한, 남자부 강동길 또한 5언더파를 치며 함께 연장에 들어간 남경수(닉네임: 남사마)와 황영진(닉네임: =m=마스터황)과 접전을 펼쳤다. 연장 첫 홀 황영진은 긴장한 탓인지 90미터 세컨샷을 붙이지 못해 버디를 놓치며 다른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하면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4일과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5차 대회’에서 정선아(28)가 이틀 합계 23언더파로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정선아는 지난 4월 2차 대회와 6월 4차 대회에 이어 이번 5차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며 이번 시즌 3승, 통산 8승에 성공했다. 또 대상포인트 1위(5200점), 상금랭킹도 1위(57,912,500원)를 달리며 최고 선수 자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정선아는 24일 열린 결선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류아라(28)와는 2타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25일 열린 결선 2라운드에서는 13언더파를 기록, 양일간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으며 합계 23언더파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결선 2라운드에서 기록한 13언더파는 WGTOUR 18홀 최저타수다. 이는 지난해 정규투어 1차와 2차 대회에서 류아라와 자신이 기록한 12언더파보다 1타를 더 줄인 기록이다. 또 정선아는 이틀 합계 23언더파로 종전에 본인이 세웠던 WGTOUR 36홀 최저타 기록마저 갱신했다. 종전 기록은 20언더파로 3타나 더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골프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8월 29일(수)부터 9월 19일(수)까지 한달간 매주 1회 그린피가 최대 95%까지 할인되는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기간 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티스캐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유명 골프장 티타임을 최대 95%까지 할인 받아 최저 가격인 1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그린피 가격은 동일 가격으로 4명 모두 적용된다. 특히 이번 타임세일은 골프존카운티 청통, 비에이비스타, 승주, 이븐데일, 해솔리아 등 골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골프장의 20 여개 티타임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예약하고 라운드를 완료한 예약자 전원에게 퍼팅연습기 퍼티스트를 증정하며, 티스캐너에 첫 로그인을 하는 고객 전원에게도 1만 원 그린피 할인권이 즉시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 티타임 구매는 우선 선점 후 5분 내 결제해야 예약이 확정되며, 결제시간 초과 시 결제가 되더라도 예약이 취소된다. 또한, 결제시간 이내에는 다른 티타임을 선택할 수
이성민, 김상호 주연의 추격 스릴러 <목격자>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황정민, 이성민 주연의 <공작>은 누적 관객 4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너의 결혼식>이 예매율 18.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실화 첩보극 <공작>은 예매율 16.7%로 2위를 차지했다.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예매율 15.2%로 3위에 올랐다. 로맨스 뮤지컬 <맘마미아!2>는 예매율 15%로 4위를 차지했고, 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목격자>는 예매율 11.7%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는 예매율 4.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8월 23일~8월 29일)
국제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는 제13회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이 25일(신도림 오페라 하우스 페스티벌 콘서트), 26일(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15시~16시 30분, 워크샵 17시~19시 해외 연주자 조인트 콘서트) 양일에 걸쳐 열린다. 알로하 페스티벌은 2006년 8월 강촌유스호스텔의 작은 강당에서 조촐하게 시작되어 점차 전국의 우쿨렐레 동호회들의 참여로 그 규모를 넓혀갔다. 2010년 제5회 페스티벌부터 캐나다 연주자인 제임스 힐(James Hill)의 초청공연과 워크샵을 시작으로 국제행사를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2011년에는 하와이가 낳은 세계 최고의 우쿨렐레 연주자 제이크 시마부쿠로(Jake Shimabukuro)를 초청, 국내 우쿨렐레 애호가들에게 우쿨렐레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제11회 2016년부터는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신예 유망 연주자들을 초청, 국제행사의 규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은 24일 해외연주자들을 위한 환영행사(Welcoming Party)와 리허설이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교육센터(밤벨뮤직 평생교육원)에서 열리고 25일 오후 3시부터 저녁
로앤오더 출판 브랜드 도서출판 달꽃이 영화 ‘트릭’ 원안, KBS 라디오 드라마 ‘화성행 편도 티켓’, ‘가출’, ‘끝과 시작’, 연극 ‘천원 상담소’, ‘감정의 몰락’, ‘외출’,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에 끓는다’ 등 다수의 작품을 써 내려간 작가 김민수의 첫 번째 에세이 ‘일상의 파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작가는 스스로를 감정 표현이 서툰 남자라고 소개한다. 작가는 20대 후반 쿠바로 긴 여행을 다녀왔고, 서른이 넘어 다시 한 번 쿠바로 떠났다. 열정 가득한 나라 쿠바, 그곳의 사람들처럼 솔직해지고 싶었던 작가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완전히 ‘사실만이 담긴’ 에세이를 쓸 자신이 없었던 작가는 글에 ‘허구’를 더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였다. 그렇게 완성된 ‘일상의 파괴’는 작가가 사랑하고, 이별하고,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서연’이라는 허구의 인물을 통해 젊은 날의 감정을 집약했다. 쿠바라는 낯선 나라와 김민수 작가의 인생이 투영된 글은 에세이이지만 허가가 뒤섞인 팩션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흥미롭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작가의 습성이 많이 녹아져 있는 새로운 시각의 에세이를 만나보자. 김민수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다가오는 9월 10일(월)부터 9월 21일(금)까지 ‘유원골프재단배 제9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 오라CC에서 10월 22~23일 양일간 개최되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시니어와 주니어 멘토-멘티 골프 대회’이다. 시니어 프로선수 40명과 주니어 골프 꿈나무 40명이 함께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기도 하다. 주니어 선수들이 시니어 선배와 함께 하는 라운드를 통해 코스 공략법부터 숏게임 노하우까지 쉽게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회 참가가 가능한 주니어 골프 꿈나무는 대한골프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중등부 1학년부터 고등부 2학년 까지다. 선발 기준은 대한골프협회 주최 및 주관 대회 중 2018년 키다리아저씨 선발포인트에 해당하는 대회(남: 한국아마 / 여: 한국여자아마, KB금융그룹배 / 공통: 베어크리배, 호심배, 송암배, 매경솔라고배, 한국주니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드림파크배)의 획득 포인트 순으로 남녀 각 상위 20명이다. 선발된 선수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대회 체재비는 유원골프재단이 지원한다. 예년과는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20일(월)부터 9월 16일(일)까지 팔도별 랭킹에 따라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골프존파크 팔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실력에 관계없이 보다 풍성한 행운 경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크린골프 대회로, 고급 골프용품, 골드바,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100위, 200위 등 주차별 행운 랭킹 순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기존의 '골프존파크 페스티벌'이 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개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국 통합 시상을 병행해 최고의 성적을 낸 매장과 개인에게도 역대급 시상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GLF 팔도페스티벌’을 선택, 대회 A, B 코스의 18홀 라운드를 모두 완료하면 된다. 시상은 지역별 순위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팔도별 시상’과 개인별 실력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전국 통합 시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팔도별 시상은 전국을 5개 지역(▲서울·인천, ▲경기, ▲대전·충청·강원, ▲광주·호남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새롭게 개편된 ‘북펀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알라딘 북펀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를 받아 상품을 만들어내는 크라우드 펀딩에 기반하여 출간 예정인 도서 중 투자를 원하는 도서에 독자들이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주로 큰 출판사에 비해 마케팅 비용이 넉넉지 못한 작은 출판사들 도서 위주로 진행되며 도서를 독자들에게 출간 전 미리 알리고 출간 후에도 도서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100자 평 작성 시 추가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펀딩 금액에 따라 책 내지에 투자자명을 기재하거나 해당 도서의 굿즈를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 새롭게 개편된 알라딘 북펀드의 첫 번째 책은 이옥남 할머니가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쓴 일기를 모아 엮은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이다. 해당 도서는 당초 목표 금액인 150만원을 돌파, 총 568명이 참여해 750만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8월 16일 출간된다. 두 번째로는 철학자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으로, 마르크스의 ‘자본’을 새롭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북클럽 자본’은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12권의 책과 12번의 강의를 포함한 대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인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 1만 5천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서울시는 이날 하루, 자동차의 전유물이던 도심의 도로를 자유롭게 두발로 걷고, 타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산3호터널을 지나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한다. 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의 7.6km 코스로 이동하며, 자전거는 광화문광장에서 남산3호터널까지 걷기행렬과 동일한 코스로 이동하다가 반포대교 → 서초3동사거리에서 유턴하여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15km를 달리게 된다. 올해에는 걷기, 자전거 뿐 아니라 새로운 녹색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부문도 신규 모집한다. 코스는 걷기와 동일하며, 처음 진행되는 만큼 사고가 없도록 안전패트롤(Patrol)을 행렬 내 다수 배치하는 등
[더구루=홍성일 기자] PCI 익스프레스(PCIe) 기능이 없는 USB3 표준으로 AMD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 새로운 GPU 연결 기술은 윈도우와 리눅스 뿐 아니라 애플 실리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AMD GPU의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타이니 코프(Tiny Corp)는 USB3 표준으로 AMD 외장 GPU를 작동시키는데 성공했다. 타이니 코프는 17세에 아이폰을 해킹한 천재 해커 조지 호츠(George Hotz)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조지 호츠는 AMD가 좋은 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지원이 부실해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타이니 코프를 설립했다. 타이니 호프는 현재 AMD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타이니 코프가 USB3 표준을 기반으로 한 GPU 연결 기술을 개발한 이유는 애플 실리콘 기반 맥(Mac) PC에 AMD GPU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외장 GPU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PCle 슬롯이나 PCle 터널링을 지원하는 썬더볼트/USB4 인터페이스를 이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의 월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입 규모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GPU 밀수 우회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말레이시아 GPU 수입규모가 27억4000만 달러(약 3조86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3월(19억6000만 달러, 약 2조7650억원) 결과를 뛰어넘은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GPU 수입 규모는 올해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다. 1월 11억2000만 달러(약 1조5825억원)를 수입하며 전년동기 대비 700% 가량 증가한 것. 올해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누적 수입 규모도 단 4개월만에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GPU 수입액은 48억7700만 달러(약 6조8940억원)이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64억5000만 달러(약 9조1164억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엔비디아 GPU가 가장 많이 수입됐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엔비디아 GPU를 53억3000만 달러(약 7조5371억원)어치 수입했다. 이 기간 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