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BC카드가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NBKR)으로부터 결제 서비스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결제 시스템 위원회를 열고 BC카드 현지 합작법인에 결제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라이선스 2건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BC카드는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앞서 작년 8월 현지 부가통신사업자 스마트로, 키르기스스탄 국영결제사업자 IPC와 카드 결제 프로세싱 전문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지분율은 BC카드가 52.5%, IPC와 스마트로가 각각 30%, 17.5%다. BCKG는 현지 유일의 전문 매입사로서 3사의 기술력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 내 결제 인프라 혁신과 카드 산업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C카드의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활용해 최소한의 개발로 현지에서 발생하는 카드 거래와 더불어 QR, NFC 등 각종 간편결제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로의 POS단말기 및 앱 결제 기술력을 통해 가맹점별 규모 및 환경에 따라 맞춤형 결제환경을 보급한다. BC카드가 40년간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섹터커플링(Sector Coupling)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섹터커플링은 전력과 다양한 산업을 연결하는 기술로 국가 전력수급 균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최근 덴마크를 방문해 현지 전력 솔루션 기업 인파워(INOPOWER)와 P2H(Power to Heat)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P2H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인파워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파워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 P2H와 전력망 밸런싱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전 세계적인 전력 시스템의 탈탄소화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최첨단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P2H를 새 먹거리 사업으로 보고 인파워와의 MOU를 결정했다. 이미 지역난방공사는 P2H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18년 출원한 P2H 관련 특허만 12건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재생에너지 잉여전력 부문간 연계 기술개발사업’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앤트로픽에 5조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한 아마존이 새로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생성형 AI의 적용 범위를 확장, AI 클라우드 생태계까지 확장을 노린다. [유료기사코드]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13일(현지시간)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AWS는 이번 스타트업 지원에 2억3000만 달러(약 3170억원)를 배정했다. AWS는 이번에 배정한 투자금을 생성형 AI 기반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이와 함께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원해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또한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도 가동을 본격화한다. 해당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초기단계 스타트업 80곳에 100만 달러의 지원금과 함께 실무 전문 지식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는 투자 발표와 함께 접수를 시작했으며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AWS가 생성형 AI 기반 초기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클라우드 고객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이 그리스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수주했다. 홍해 사태와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 여파로 유조선 수요가 증가하자 그리스 선주는 한화오션에 신조 주문했다. 찬드리스가 VLCC를 주문한 건 지난 2008년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이후 16년 만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찬드리스로부터 32만DWT(재화중량t)급 VLCC 1척을 수주했다. 신조선은 한화오션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선박은 전통적인 연료 추진 방식으로 스크러버가 장착된다. 선가는 1억2500만 달러(약17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화오션은 지난 2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에 따르면 32만DWT급 VLCC는 최근 1억3000만 달러(약 1790억원)에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 찬드리스가 한화오션에 신조선을 주문한 건 다수의 경험에서 얻은 신뢰가 바탕이 됐다. 찬드리스는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지난 2015년에 17만34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2척(확정 1척+옵션 1척) 발주했다. 2003년에는 10
[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뚜기 진라면이 멕시코 유력 일간지 '엘 에랄도 데 멕시코'(El Heraldo de Mexico)의 '최고의 K-라면'으로 선정됐다. 엘 에랄도 데 멕시코는 현지에서 신문사와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사를 운영 중인 멕시코 최대 언론사중 하나다. 엘 에랄도 데 멕시코는 14일 베스트 K-라면 톱5을 소개하면서 오뚜기 진라면을 1위로 꼽았다. 엘 에랄도 데 멕시코는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은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다른 제품보다 낮음에도 깊고 진한 국물을 가지고 있다"며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과 맛깔스러운 양념이 잘 조화돼 계란, 채소 등 어떠한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엘 에랄도는 멕시코 소비자보호청(PROFECO) 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해 순위를 선정했다. 오뚜기가 농심과 삼양식품 등 경쟁사에 비해 해외에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번 발표는 오뚜기 멕시코 시장 확대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지난 2019년 멕시코에 진라면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멕시코시티 대형 문화시설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를 후원하고 콘서트나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카드가 일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CCC는 14일 현대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CC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이란 철학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을 운영한다. 양사간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카드 회원은 CCC 서점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CCC는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문화를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카드는 일본 현지 기업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신용평가사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하면서 일본 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협업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2022년 자체 개발한 신용카드 IT 시스템 H-ALIS를 일본 시장에 수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유일하게 현지 지사를 두고 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은 프랑스 패션 시계 브랜드 ‘랩스(LAPS)’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오는 15일 단독 론칭한다. ‘랩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디자인, 제작되며, 파리 의회에서 인증하는 유일한 파리 시계 브랜드이다.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다이얼, 감각적인 색상의 스트랩, 유명 화가의 작품부터 파리 지하철 노선도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해외 직구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스트랩을 개인 취향에 따라 교체할 수 있어 더욱 반응이 좋다. 롯데홈쇼핑은 약 8개월 간의 공을 들여 ‘랩스’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1960년대 파리 지하철 노선도를 반영한 ‘시그니처 바르베스’, 오스트리아 작가 ‘에곤 실레’ 자화상을 담은 ‘프리마 에곤’ 등 4종을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지 골드 스트랩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론칭 이력이 없는 글로벌 패션, 잡화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수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수입 및 국내 운영을 전담하는
[더구루=이연춘 기자] 종근당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11개 제약사 포스팅 가운데 탈모 연관어 수가 가장 많아 치료제 연구개발에 가장 높은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1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종근당이 올해 1분기 조사 키워드 관련 18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11개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보령 △동국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휴온스 △동아제약 △GC녹십자 △광동제약 순이다. 종근당은 최근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독자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활용한 탈모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3개월에 한 번 맞으면 되는 'CKD843'의 임상을 실시하고 약물 투여 진행 결과를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장기 지속형 주사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대웅제약이 분석 기간 184건의 2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JW중외제약이 탈모 관심도 129건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보령이 12건의 관련 포스팅 수로 4위를 기록했으며, 동국제약이 95건으로 뒤를 이었다. 분석 기간 유한양행이 60건의 관련 온라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광물 채굴업체 MMG가 지난 3월 인수한 코마카우 구리 광산에 추가 자본을 투입해 생산량 증대를 꾀한다. 코마카우는 보츠와나 최대 구리광산으로 향후 MMG의 중요 금속 확보에 중요한 자원이 될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MG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코마카우 구리 광산에 7억 달러(약 9600억원)를 투자해 생산량을 두 배 늘릴 계획이다. 이에 코마카우 광산은 구리 생산량을 기존 6만t(톤)에서 13만t으로 두 배 이상 늘리는 확장 작업에 착수했으며, 은 생산량도 연간 160만온스에서 500만온스로 증가할 전망이다. 근로자 수도 기존 1700명에서 2800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요한 페레이라 코마카우 광산 전무이사는 “MMG는 확장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7년 마지막 분기부터 첫 정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MG는 지난해 11월 코마카우 광산 독점 소유주인 커프로스 캐피털(Cuprous Capital)을 18억8000만 달러(약 2조421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관련 작업을 마무리 했다. 코마카우 광산은 보츠와나 북서부부터 남비아 서부까지 이어지는 칼리하리 구리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스마트폰 일명 '엑스폰(X Phone)'을 삼성전자와 만들 수도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챗GPT를 도입한 애플 아이폰을 테슬라 등에 금지할 것을 암시한 데 이어 자체 스마트폰 출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들어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입방정? 삼성과 협력 X폰 루머 다시 등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이르면 오는 3분기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B200'과 AI 가속기 'GB200'을 시장에 선보입다. 11일 대만연합신문망(UDN)에 따르면 이 매체는 최근 엔비디아 대만 파트너사 관계자인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는 오는 3~4분기 AI 가속기인 GB200를 소량 출하하고 2025년 1분기 대량 출하할 것"이라며 "가격은 기존 AI 가속기 대비 10배 더 높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과학기술·산업계 혁신을 주도할 '게임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3분기 블랙웰 GB200 AI 가속기 출하, 가격은 기존 대비 10배↑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최근 국토안보부가 중국에 본사를 둔 6개 업체의 배터리를 조달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하원 국토안보교통 및 해양안보 소위원회 위원장인 카를로스 히메네스 의원이 주도한 이 법안은 ‘해외 적대국 배터리 의존 분리법(Decoupling from Foreign Adversarial Battery Dependence Act)’이란 이름으로 발의됐으며 미국의 공급망을 중국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국토안보부, 중국산 배터리 사용 금지" 美의회 법안 제출
[더구루=정예린 기자] GS에너지가 참여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가 첫 삽을 뜬다. 프로젝트가 순항하며 GS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수소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료기사코드] 미쓰이는 지난 25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자회사 타지즈(TA'ZIZ) △네덜란드 화학사 OCI의 합작사 퍼티글로브(Fertiglobe) △GS에너지 등 파트너들과 생산 시설 건설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올 3분기 착공 목표로 삼았으나 일정을 소폭 앞당겼다. UAE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는 UAE에 블루 암모니아 100만 톤(t)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GS에너지와 미쓰이 각각 10% 지분으로 참여를 확정하고, 작년 초 주주 계약을 체결했다. <본보 2023년 1월 19일 참고 [단독] 허태수호 에너지전환 시동…GS에너지, UAE 블루 암모니아 생산시설 투자> 오는 2027년 가동한다. 1단계에서 기존 생산시설 대비 탄소집약도가 50% 낮은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2단계에서 탄소집약도를 더욱 낮춘다는 포부다. 공장 설립을 위해 이달 초 건설 파트너사로 이탈리아 테크니몬트(Tecnimont)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베트남 내 신규 거점 설립을 검토한다. 중국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이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해 아시아 내 새로운 '반도체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방미중인 응우옌 찌 중(Nguyen Chi Dung) 장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RM 사무실에서 윌 애비 ARM 최고상업책임자(CCO)와 회동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ARM의 베트남 연구개발(R&D) 거점 설립과 인력 양성 파트너십 등을 논의했다. 중 장관은 애비 COO에게 ARM이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의 협력도 제안했다. 현지 주요 30개 대학에 반도체 설계 관련 인재 교육 지원하고, 교육 시설 등에서 ARM의 지적재산권을 일부 공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베트남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설계 엔지니어 1만5000명을 포함해 반도체 엔지니어 5만 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반도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