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7년간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출시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붉은사막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판매 순위 최상단에 위치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13일 기준 일본 스팀에서 매출 순위 7위에 위치했다. 인기 순위에서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글로벌 스팀에서는 매출·인기 순위는 모두 6위였으며, 한국 스팀에서는 2개 부문 모두 3위를 기록했다. 붉은사막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게임 전문 매체인 덴게키온라인(電撃オンライン)은 12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붉은사막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게임스파크, IGN재팬, 4게이머, 게임위드 등 전문매체에서도 붉은 사막에 대한 상세 소식을 전하고 있다. IGN 재팬은 6시간 체험기를 소개하며 "풍경 묘사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트레일러 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4시간이나 집중해서 체험했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위드는 "전투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스피디했다. 소울라이크만큼 난이도가 높지
[더구루=김수현 기자]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의 마지막 관문으로 불리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절차에 돌입했다. 사업 속도가 지지부하던 소규모 단지 광장아파트도 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며 여의도 일대 재건축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은 15곳의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영등포구청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했다. 관리처분계획은 분양·이주·철거 등에 관한 세부 계획으로, 인가를 받은 이후 착공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실상 정비사업의 마지막 관문으로 설명된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에 준공된 576가구 규모로, 재건축 후 지상 49층, 지하 5층의 초고층 4개 동, 총 912가구로 계획돼 있다.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는다.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조합도 지난해 10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추진 중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최고 57층, 3개 동, 992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광장아파트 1·2동(38-1)이 인근 13개 단지 중 9번째로 정비계획이 확정되면서 지지부진하던 소규모 재건축 단지도 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제3차 도시계획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파트 급매물 문의는 늘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호가가 수억 원이나 낮아졌음에도 뉴스에서 계속 집값 하락 이야기가 나오니 매수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낮아졌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지만, 거래는 실종됐다. 매수자들이 추가적인 집값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더 짙어지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이달 1~12일 누적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280여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200여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5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전년 대비 25% 감소한 약 4700여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한 달 새 분위기가 더 식었다. 현재 서울 아파트 매물은 계속 쌓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약 7만6600개로 이달 들어 6.3% 늘었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한 지난달 23일 이후로는 15%나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재건축 단지나 고가 아파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시회 '애니메 재팬(AnimeJapan) 2026'에 참가하는 컴투스(Com2uS)가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이번 애니메 재팬에서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 라인업을 소개하고, 신규 이용자층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애니메 재팬2026에서 신작 '도원암귀'와 '가치아쿠타'를 중심으로 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각 게임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원암귀 코너에는 시연이 가능한 체험형 이벤트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연에서는 게임 내에서만 등장하는 특별 코스튬(Costume, 의상) 캐릭터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작품 속 세계관을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굿즈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가치아쿠타 코너에서는 화려한 성우진을 앞세운 스테이지 이벤트에 집중한다. 28일에는 '리요우'역의 하나모리 유미리, 29일에는 '루도'역의 이치카와 아오, '엔진'역의 코니시 카츠유키 등이 출연하는 스페셜 토크쇼가 개최된다. 토크쇼에서는 성우들이 작품 세계
◇LG유플러스,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 구축 협력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포티넷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새시) 등 새로운 서비스 협업을 본격화한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합쳐 제공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의 업무 환경이 사무실 기반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 회사에서만 업무를 보던 과거와 달리 해커들이 사내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도 늘어난 것이므로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양사는 글로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여섯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공개 크래프톤의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오픈 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의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기지 건설 시스템을 주제로 전작과는 다른 설계 철학과 기술적 진보를 집중 조명한다. 영상에는 키엘 맥도널드(Kiel McDonald) 기지 디자인 리드와 캐롤린 루(Carolyn Lu) 엔지니어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기지 건설 시스템의 개발과 기술적 도전 과정을 공유했다. 전작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는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생존 인프라 중심의 기지 건설 시스템을 선보였다. 반면 서브노티카 2는 모듈형 건설 방식을 도입해 유연하게 외부 구조를 확장할 수 있으며 창문과 복도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세부적으로 내부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장기 체류는 물론 탐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까지 구현할 수 있다. 영상에는 개발팀이 직접 참여한 멀티플레이 장면도 포함됐다. 역할을 분담해 대규모 요새를 구축하며 협동의 재미를 전달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셀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시장 전반에서 가격 인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리튬 가격 반등과 대형 셀 전환, 글로벌 ESS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공급망 전반의 가격 구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캐나다 해군이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분할 발주설을 일축하고, 단일 공급사로부터 12척 전량을 구매하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사양이 상이한 잠수함을 혼합 운용하면, 유지보수의 복잡성과 효율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한화오션과 독일의 TKMS가 단일 파트너 자리를 놓고 치열한 2파전 양상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향방을 두고 전 세계 방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캐나다 해군사령관 "단일 공급사 12척 구매" 잠수함 분할 발주설 '일축'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이스라엘제 드론 대응 시스템 도입을 제안받아 검토하고 있다. 이스라엘측은 해당 시스템이 드론 자체를 탈취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즉각 배치가 가능해 이란 드론으로부터 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ÖFB)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축구 대표팀과 연계한 기술·마케팅 협력을 통해 현지 팬 접점을 확대, TV와 모바일 제품 중심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법인은 최근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2026년 스포츠 시즌을 위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삼성전자의 영상·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축구 경기 시청 경험을 강화하고 팬 대상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삼성전자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번들 상품 판매와 티켓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장 안팎에서 팬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에서 TV와 모바일 등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축구 경기 시청 환경을 강화하는 기술적 지원도 제공한다. 현대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시각화 기술 역량을 활용해 대표팀 활동과 팬 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간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ÖFB컵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201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의 6개 차종이 미국에서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5개 차종이 선정되며 최다 수상 브랜드라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 카니발은 지난해 진행한 대대적 업그레이드가 호평을 받으며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미국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2026년 최고의 패밀리카 14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패밀리카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 신뢰도, 공간, 시승 경험, 전문가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선정된다. 현대차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최고의 중형 하이브리드 SUV) △아이오닉5(최고의 소형 전기SUV) △아이오닉9(최고의 중형 전기 SUV) △투싼(최고의 소형 SUV) △투싼 하이브리드(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등이 최고의 모델로 뽑혔다. 단일 브랜드로는 최다 수상 모델을 배출한 것이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높은 연비와 소비자 친환적인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내장에 대해서도 매우 고급스럽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아이오닉9의 경우에는 넓은 실내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프리미엄 키즈·패밀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드비(oddBi)'가 중동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며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점으로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4일 오드비에 따르면 대표 제품 '하이 미 백팩(Hi Me Backpack)'은 최근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26)'와 '2026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2026)'를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오드비는 국내 프리미엄 키즈 시장에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제품은 가족의 일상을 고려해 사용 편의성과 관리 용이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아이들이 실제로 즐겨 사용하는 실용적인 제품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가방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메이크 잇 마인(make-it-mine)' 콘셉트가 핵심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아이들이 직접 가방을 꾸미며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부모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투자한 인도네시아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제조사가 1단계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지분 매각 대가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공사 대금을 지급하고 설비 도입을 추진한다. 자금 사용 계획을 일부 조정해 이사회에서 의결도 완료했다. 3일 중국 장쑤로팔테크(Jiangsu Lopal Tech. Group Co., Ltd, 이하 로팔테크)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수령한 지분 인수 대금의 재배정 안건을 의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2월 로팔테크의 인도네시아 양극재 자회사인 'PT LBM 에너지 바루 인도네시아(이하 PT LBM)'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약 221억원을 투자해 지분 20%(25만5930.64주)를 취득했다. PT LBM은 당초 인수 대금의 절반을 인도네시아 1단계 공장 건설을 위한 시공사 대금 결제에, 잔액을 장비 구매에 활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LG로부터 대금을 수령하기 전 공사비 일부의 지급 기일이 도래했다. PT LBM은 자체 자금으로 결제했고 지분 거래 대금의 용도도 변경하기로 했다. PT LBM은 인수 대가의 약 19.22%에 해당하는 307만 달러(약 46억원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UAE) 간 에너지 동맹이 아시아로 확대된다. 양국 에너지 기업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의 재생에너지 성장 가속화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해 증가하는 아시아의 전력 수요를 충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