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세계 최초' 기가급 리튬 세라믹 배터리 공장을 공개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산 공격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 등 서방 국가로부터 무기 구매가 쉽지 않은 중동을 대상으로 무기 세일즈(판매)를 펼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의 초대형 사업 가운데 하나인 14조원 규모 물류 합작투자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 네옴시티 주요 사업에 계속 제동이 걸리면서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옴과 덴마크 물류회사 DSV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100억 달러(약 13조8300억원) 규모 합작 투자가 규제 승인 지연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DSV 관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규제 승인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면서 "다만 사업 추진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네옴과 DSV는 작년 10월 네옴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네옴 개발과 관련해 상품 및 자재 운송·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합작사 지분율은 네옴 51%, DSV 49%다. 최근 네옴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에서 잇따라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옴은 사업비 2조원 규모 담수화 플랜트 개발 사업을 취소했다. 이는 네옴 첨단 산업단지 옥사곤에 재생 에너지로 가동하는 첨단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네옴 에너지 자회사 에노와는 지난 2022년 12월 이토추, 베올리아와 공동개발협약(JDA)을 맺고 사업을 추진
[더구루=정등용 기자] TSMC 난징공장이 미국 상무부로부터 VEU(Validated End User·검증된 최종 사용자) 승인을 받았다. 미국의 수출 통제 규정이 유예되면서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기업 하룸 에너지(Harum Energy)가 신규 광산 인수 기회를 모색한다. 니켈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브랜드 단독 거점을 마련하고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래비티 현지 출시 채비에 나섰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만 TSMC가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노트북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Lunar Lake)'와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 컴퓨팅 타일에 사용되는 3나노미터(㎚) 생산에 착수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미국 군용 선박 업체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와 호주의 핵 잠수함 프로그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합작 회사를 설립해 핵추진 잠수함 활동의 모든 측면에서 포괄적인 전문 지식을 제공, 호주의 역량 개발을 돕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칠레 국영 광산기업 코델코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와 스위스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ABB를 만났다. 배터리 핵심광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만 패널업체 이노룩스(Innolux)가 대만 타이난의 4번째 공장을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백엔드 패키징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중 한 곳과 협력해 AI 관련 기술을 반도체 메모리와 결합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노룩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미토모상사가 카타르 에너지의 블루 암모니아 제조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유정용강관'(OCTG)을 공급한다. 유정 굴착과 채유에 사용되는 OCTG를 공급해 암모니아 생산을 돕는다. 일본 기업이 중동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프로젝트에 OCTG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의 대만 자이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이 중단됐다. 건설 현장에서 다량의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개발 일정에 영향을 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노르웨이 육상양식업체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이 유럽 가공업체 '밀라렉스(Milarex)'와 손잡고 이탈리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원산업이 투자한 새먼 에볼루션이 유럽 내 육상 양식 연어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GF)가 독일 공장 증산을 공식화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증산을 통해 유럽 자동차 반도체 공급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