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넷마블이 자사 인기 게임에서 설 명절 기간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출석만 해도 '청사의 무기 선택 상자', '[영웅] 축복의 돌 Vol.4'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눈꽃 맞이! 출석 선물' 이벤트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매일 미션을 진행하고 청사의 무기 선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눈꽃맞이! 데일리 미션' 이벤트가 2월 6일까지 열린다. 블록버스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는 설날 이벤트 던전 '아침의 정원'을 선보인다. 아침의 정원에서 모은 '2025 세뱃돈 봉투'는 이벤트 영웅 등급 성의로 교환 가능하며, 미션 달성 시 명절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설날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2025 복주머니' 사용 시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신규 의상으로 한복을 추가하고, 뱀의 해를 기념해 아스달, 아고, 무법 마을에 버프를 제공하는 '이소드녕 석상'을 선보인다. 석상에 기도를 올리면 7일 동안 유지되는 이벤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게임즈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대만 서비스 사전등록이 진행된다. 대만 퍼블리싱을 담당한 VNG게임즈는 개발자들의 게임 소개 영상을 올리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VNG게임즈는 14일(현지시간)부터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 21일에는 게임 프로듀서들이 게임 콘셉트를 설명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인기 시뮬레이션역할수행게임(SRPG)이었던 창세기전의 모바일 버전이다. 창세기전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요소를 추가해 개발됐다. 라인게임즈의 자회사인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했으며 국내 퍼블리싱은 라인게임즈가 담당하고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은 워체스 형태의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는 지형, 날씨 변화 등까지 고려해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프로듀서 설명 영상에서 남기룡 디렉터는 "창세기전 모바일은 SRPG 장르로 캐릭터가 다양하고 상성이 존재해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방대한 스토리가 있는 만큼 차근차근 즐기며 감동적인 스토리를 감상할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김형남 해외 사업 개발 이사가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업서드 벤처스(Absurd Ventures, 이하 업서드)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 벤처스와 함께 미국 등 서방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21일 게임 전문매체 게임비트에 따르면 김 이사는 업서드 벤처스 게임 총괄 그렉 보루드(Greg Borrud)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권혁빈 최고비전책임자(CVO)와 댄 하우저 업서드 벤처스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비전을 공유했다"며 "그 비전은 기억에 남는 지식재산권(IP)을 만드는 것이다. 재미있고 기억에 남으면서 세대를 거쳐 전수될 IP"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4일 업서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업서드에서 제작할 새로운 IP에 대한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했다. 김 이사는 이어 "업서드는 그런 내러티브(Narrative, 서사) 스토리텔링에 대한 엄청난 경험이 있다"며 "스마일게이트는 그런 경험은 없지만 라이브 서비스 운영 경험이 있다. 우리의 관계에서 큰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본다"고 말했다. 김형남 이사
◇컴투스 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갓앤데몬'이 출시 이틀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한국 시각 기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갓앤데몬은 출시 이틀 만인 17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으며, 원스토어 인기 게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는 갓앤데몬의 이번 1위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 영웅 뽑기, 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 2000개 쿠폰을 제공한다.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한 갓앤데몬은 다채로운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RPG다. 흥미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로 즐길 수 있는 던전들, 서버 간 전투가 가능한 PvP와 PvE, 풍성한 보상을 자랑하는 미니게임 등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가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방치형 게임 특유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턴제 전투를 기반으로 한 높은 전략적 재미, 치밀한 전략으로 구성한 자신만의 덱을 이용해 수많은 콘텐츠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네오(Blade & Soul NEO, 이하 블소 네오)의 북미, 유럽 서비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네오를 앞세워 해외 MMORPG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아메리카(NC America)는 14일(현지시간) 블소 네오의 북미, 유럽 출시를 발표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정확한 출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캐릭터 의상, 인게임 머니 등으로 구성된 사전 등록 패키지를 증정한다. 블소 네오는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 원작의 무협 판타지 세계관과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그래픽, 편의성 등을 개선한 게임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네오 개발에 언리얼 엔진4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블로 네오 이용자는 4개 종족, 7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블소 네오의 큰 변화점은 제약 없는 무한 경공, 퀘스트 장소 즉시 이동 시스템 등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동 부담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자회사 NHN 플레이아트와 디완고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배틀게임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이하 컴파스)'가 일본 대표 잡화형 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돈키호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일본 전역에 있는 매장에 컴파스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컴파스와 돈키호테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지난 2023년 11월 첫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컴파스 내 인기 캐릭터 4종으로 디자인된 아크릴 피규어·보드·카드, 트레이딩 캔 배지, 스티커 등 7종으로 구성된다. 구매자는 1종 당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돈키호테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2200엔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컬래버레이션 카드 8종 중 1장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컴파스는 NHN과 디완고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개발은 디완고, 퍼블리싱은 NHN 플레이아트가 맡았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됐으며 다양한 세계관 속 영웅들이 등장하며 포탈키라는 거점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액션, 전략, 카드게임 요소를 결합했으며 3분간의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이용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콘솔 '스위치2'가 공개됐다. 닌텐도는 오는 4월 이벤트를 개최, 스위치2의 출시일을 비롯한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17일 닌텐도에 따르면 2분 길이의 영상을 통해 스위치2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스위치2는 기존 스위치의 크기보다 더 커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이 시작되면 닌텐도 스위치가 등장하고 본체와 조이콘(컨트롤러)가 분리된다. 그리고 본체가 커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본체에는 전원, 볼륨 버튼과 스피커, 3.5mm 이어폰 단자, HDMI 포트, USB-C 포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위치2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7.5인치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전작보다 1.2인치 커진 것이다. 컨트롤러인 조이콘도 크기가 커졌다. 스위치의 조이콘이 붉은색, 파란색에 검은색이 포인트로 들어갔다면, 영상에서 공개된 스위치2의 조이콘은 검은색을 메인으로 파스텔톤의 붉은색과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닌텐도는 스위치2의 모습 외에도 올해 중 출시될 것이라는 것과 스위치에서 사용된 게임팩이 스위치2에서도 호환된다고 전했다. 닌텐도는 오는 4월2일 '닌텐도 다이렉트' 이벤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완성차기업 마힌드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힌드라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를 통해 신형 전기차 홍보에 힘을 쏟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인도법인과 마힌드라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BGMI에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16일(현지시간)에는 마힌드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 6(BE 6)가 BGMI에 구현된다. 퀀텀, 크로노 차지 슈트, 볼트 트레이서 건 등 테마 아이템과 각종 컬래버 액세서리도 등장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마힌드라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등장한다. 특히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가 실제 비 6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비 6는 마힌드라가 개발한 소형 쿠페형 전기 SUV로 59kWh, 79kWh 배터리 옵션이 제공된다. 주행가능 거리는 79kWh 배터리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550km(WLTP 기준)다. 최고 출력은 228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데 6.7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 6는 2월 중 인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189만 루피(약 3190만원)부터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이 글로벌 사전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9일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지난 12월 24일 사전예약 시작 후 7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성과를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접근성과 손쉬운 조작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탄 것으로 분석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돼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한다. 모바일에서 세로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직관적인 한 손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호쾌한 핵앤슬래시의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발할라 서바이벌은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다이아 1000개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며, 목표 인원 달성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UNDECEMBER)'에서 신규 시즌 '힘의 증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콘솔게임기 '스위치2(가칭)'의 미국 판매 전망이 나왔다. 최근 닌텐도 스위치 액세서리 협력사에서 전체 디자인이 유출되는 등 스위치 2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비디오 게임 산업 분석가인 맷 피스카텔라는 9일(현지시간) 블루스카이를 통해 "닌텐도 차세대 디바이스가 상반기 중 출시된다면 올해 미국에서만 430만 대가 판매될 것"며 "이는 올해 판매될 모든 비디오 게임 콘솔 하드웨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맷 피스카텔라는 "제조 역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초기 수요 급증으로 하드웨어 공급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맷 피스칼테라는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에도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게임 콘솔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가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맷 피스카텔라는 올해 미국 비디오 게임 시장 성장률에 대한 전망도 일부 공개했다. 멧 피스카텔라는 "닌텐도 차세대 콘솔, GTA 6가 출시되더라도 비디오 게임 지출 규모는 한 자릿수 중반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닌텐도는 현재 스위치2 출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닌텐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 '플레이어언노운' 브랜든 그린(brendan greene)이 향후 개발할 게임에 대한 목표를 공개했다. 브랜든 그린은 그동안 구축되지 못했던 진정한 메타버스를 만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7일 게임전문매체 IGN에 따르면 브랜든 그린은 앞으로 세번째로 만들게 될 게임인 '아르테미스(Artemis)'에서 진정한 메타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메타버스는 3D 인터넷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HTTP와 같이 동일한 프로토콜에서 모든 세계를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저는 아르테미스를 통해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린은 일인칭슈팅게임(FPS) 아르마 시리즈에서 'H1Z1'이라는 배틀로얄 장르 모드를 만들어내며 배틀로얄 장르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후 그린은 크래프톤과 손잡고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며 배틀로얄 장르를 상징하는 게임 개발자로 남아있다. 그는 지난 2019년 배틀그라운드 개발과정에서 손을 땠으면 네덜란드에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을 설립, 첫 게임인 '프롤로그'를 개발해왔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지난 2021년 9월 크래프톤을 탈퇴, 독립 스튜디오로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15번째 개발자 서신을 통해 2025년 개발 및 운영 계획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수호정령 관련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낮은 레벨 던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수호정령 외 추가로 성장한 수호정령에게는 던전 탐사 기능이 추가된다. 나이트 크로우는 인스턴스 파티 콘텐츠를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파티 생성과 매칭을 월드 서버 단위로 확장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PvP(이용자간전투)와 PvE(이용자 대 환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각 서버 간의 시세 안정화와 아이템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월드 거래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월드 거래소 동작 방식과 거래 가능한 아이템은 추후 안내한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는 4차 전직 이후의 성장 시스템, 불멸 등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자들이 더 큰 육성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컴투스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채널에는 컬래버를 위해 컴투스가 제
[더구루=김은비 기자] 5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 브랜드 4사의 희비가 갈렸다. 토요타와 혼다는 판매량이 증가한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두 자릿수 감소했다. 하이브리드차(HEV) 전략의 차이가 실적의 명암을 가른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자동차공업회 등에 따르면 토요타(렉서스 포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24만1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수준이다. 혼다는 13만5432대를 판매,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각각 5만2292대, 2만8937대를 판매했다. 양사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4%,18.6% 하락했다. 이같은 실적 차이를 만든 배경에는 하이브리드차 전략의 유무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토요타와 혼다는 하이브리드 중심의 전동화 라인업을 조기에 확장하며 미국 시장 내 수요를 흡수한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낮았고 주력 모델 재고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분기 미국 경량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는 전체 판매의 12%를 차지하며 전기차(8%)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브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호주 녹색 암모니아 생산업체 'AGA(Allied Green Ammonia)'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확장한다.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친환경 화학 공장에 쓰일 전해조를 공급한다. 플러그파워는 9일(현지시간) AGA와 2GW 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산제이 슈레스타(Sanjay Shrestha) 플러그파워 사장과 알프레드 베네딕트(Alfred Benedict) AGA 창업자가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 플러그파워의 전해조는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장에 공급된다. 지속가능항공유(SAF)와 그린 디젤,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공장은 약 55억 달러(약 7조4800억원)가 투입되며,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다. 플러그파워는 AGA와 호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 체결한 3GW급 양성자교환막(PEM) 전해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호주 노던테리토리주에 일일 2700미터톤(TPD) 규모 녹색 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