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쿠웨이트 정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적합한 현지 에이전트와 손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1일 코트라 쿠웨이트무역관의 '쿠웨이트 프로젝트 수주, 정부 입찰 참여해야' 보고서에 따르면 현지 입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지 에이전트를 발굴·개발·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케팅 전략을 관리해야 한다. 쿠웨이트는 공개 입찰법에 따라 정부 입찰을 규제하고 있다. 각료 회의 관할 하에 있는 중앙 공개 입찰청(CAPT)에서 정부 부처의입찰을 대행하고 있으며, 7만5000디나르(약 3억5000만원) 이상의 가치의 공개 입찰을 감독한다.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 기업은 현지 에이전트 없이 공개 입찰에 지원할 수는 있지만 실행 단계에서는 필수적으로 에이전트를 선정해야 한다. 또 외국 입찰자는 쿠웨이트에서 자재 조달이 가능한 경우 자재의 30% 이상을 현지 시장에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현지 생산 품목에 대해 15%의 가격 특혜를 제공한다. 낙찰 대상자는 일반적으로 기술 준수를 충족한 입찰자 중 최저가를 제시한 기업을 우선 선정된다. 낙찰에 성공한 기업이 계약 체결을 거부하는 경우 관련 부처에서 계약금액의 5~10%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신공영이 우즈베키스탄 한국형 신도시 개발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어 현지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29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州) 정부에 따르면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은 페르가나주 청사에서 하이룰라 보자로프(Khairullo Bozorov) 주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칸트 한신 파크시티(Kokand Hanshin Park City) 개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한신공영이 동남아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외 사업이다. 페르가나주 코칸트에 5100여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상업시설, 녹지 등을 4단계에 걸쳐 개발한다. 앞서 한신공영과 페르가나주는 지난 3월 이 사업을 위한 2억5000만 달러(약 3600억원) 규모 투자 계약을 맺었다. 당국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착공할 예정이다. <본보 2022년 3월 14일자 참고 : [단독] 한신공영, 우즈벡 '한국형 신도시' 투자계약 최종 확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프로젝트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ADCP(Adhi Commuter Properti)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측은 현지 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현재 ADCP가 수도 자카르타 내에서 개발 중인 주요 사업지를 둘러봤다. ADCP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를 통해 주요 사업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DCP는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아디까르야(Adhi Karya)의 자회사로 2018년 분사했다. TOD 사업에 특화돼 있다. TOD는 도심 지역을 대중교통 체계가 잘 정비된 대중교통 지향의 고밀복합으로 정비하고, 외곽 지역의 경우 저밀로 개발하거나 자연 생태의 보전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식이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TOD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민간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 자회사이자 수처리 기업 GS이니마가 총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 대형 브라질 하수처리장 건설 사업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브라질 현지 업체의 저가 공세로 경쟁에서 밀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수처리 기업인 아에게아(Aegea)는 브라질 세아라주(州) 상하수도공사(Cagece)가 발주한 지역 내 24개 도시의 하수처리장 사업권을 모두 따냈다. 아에게아는 1블록과 2블록에 대해 각각 28%, 38% 각각 낮은 금액을 제시하며 사업을 수주했다. GS이니마와 브라질 건설사 마르키즈(Marquise Infraestrutura) 컨소시엄은 각각 12%, 25% 인하한 금액으로 입찰했다. 아에게아는 브라질 최대 수처리 기업으로 브라질 인프라 기업 에퀴파브와 싱가포르투자청(GIS)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이 사업은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 지역의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투자액이 오는 2033년까지 62억 헤알(약 1조7000억원)에 이른다. <본보 2022년 9월 26일자 참고 : 'GS이니마 눈독' 브라질 세아라州 하수처리사업 입찰 시동…4파전 압축>
[더구루=길소연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터널 굴착회사 보링컴퍼니가 샌안토니오 국제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자비를 증액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보링컴퍼니는 샌안토니오 루프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 달러(약 214억원)를 추가로 조달했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 지역 교통국인 알라모 RMA(Alamo RMA) 의장 마이클 린드 주니어(Michael Lynd Jr)는 "보링컴퍼니가 샌안토니오 루프에 1500만 달러를 추가로 자금 지원했다"며 "이는 지역 사회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납세자들로부터 나오지 않는 많은 돈"이라고 말했다. 그는 샌안토니오 지역의 증가하는 인구를 위해 필요한 교통 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지원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반복해서 전했다. 알라모 RMA는 연간 차량 등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보링컴퍼니가 샌안토니오 루프 프로젝트를 위해 1500만 달러의 추가 지원한 것으로,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위해 6000만 달러(약 856억원)를 모았다. 자금은 샌안토니오 루프의 첫 번째 단계에 사용된다. 알라모 RMA 이사회 비서이자 재무국장인 데이비드 스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 GS이니마가 눈독을 들이는 총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 대형 브라질 하수처리장 건설 사업 수주전의 막이 오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세아라주(州) 상하수도공사(Cagece)는 오는 27일(현지시간) 지역 내 24개 도시의 하수처리장 사업권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이 추진된다. GS이니마는 브라질 건설사 마르키즈(Marquise Infraestrutur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으로, 총 4개 사업자가 경쟁할 전망이다. <본보 2022년 7월 25일자 참고 : [단독] GS건설, '2조' 브라질 세아라州 하수처리 사업 정조준> 이 사업은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 지역의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투자액이 오는 2033년까지 62억 헤알(약 1조7000억원)에 이른다. GS이니마는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해수담수화 기술, 하·폐수 정화시설 기술 등을 갖췄다. GS건설은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지난 2011년 이 회사를 인수했고, 지난 2019년 잔여 지분은 모두 매입하며 완전 자회사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덴마크 바이오가스 전문기업 아몬가스(Ammongas)와 친환경 사업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와 아몬가스는 지난 23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바이오가스 사업 경제성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메탄 및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선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아몬가스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서부 글로스트럽 지역에 기반을 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바이오가스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연마·포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가 집중하는 친환경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실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0년 국내 초대형 환경플랫폼 기업인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을 연이어 인수했다. 올해 2월 싱가포르 전기·전자 폐기물 기업인 테스(TES)를 10억 달러(약 1조4060억원)에 인수했고, 지난 5월에는 말레이시아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우리나라 건설사 컨소시엄이 시공한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플랜트가 시범 생산에 돌입했다. 지난 2014년 수주 후 8년 만에 완공을 눈앞에 뒀다. 26일 이라크 석유부에 따르면 카르발라 정유 플랜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범 가동을 시작했다. 이흐산 압둘 잡바르 이라크 석유부 장관은 "하루 14만 배럴의 정재 능력은 지역 수요의 일부를 충당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수입 비중을 낮추는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카르발라 지역에 상압증류·감압증류 설비 등 원유정제 시설과 관련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하루 14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해 액화석유가스(LPG), 가솔린, 디젤 등 석유 제품을 생산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에코플랜트은 지난 2014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수주했다. 애초 2018년 완공이 목표였는데 이라크 정부의 재정난과 내전 등으로 사업이 차질을 빚었다. 또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작업이 더욱 지연됐다. 이로 인해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며 실적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수도 자카르타 고급 주거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목표를 위해 신(新)남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인도네시아법인은 현지 부동산 개발기업인 파꾸안(Pakuan TBK)의 자회사 자카르타 인베스틴토(Jakarta Investindo Indonesia)와 합작사(Lotte Land Sawangan·LLS)를 설립했다. 지분율은 롯데랜드가 70%, 파꾸안 자회사가 30%다. 롯데건설은 합작법인인 LLS를 통해 파꾸안이 자카르타 남부 도시 데폭에서 추진하는 고급 주거단지 사업 '바산타 에코 타운(Vasanta Eco Town)'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자카르타 인베스틴토로 부터 10만4363㎡ 규모의 부지를 3650억 루피아(약 340억원)에 양수했다.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현지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모던랜드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자카르타 동부 가든시티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세쿼이아7'를 개발 중이다. <본보 2022년 5월 26일자 참고 :
[더구루=홍성환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말레이시아로 날아가 최근 지분 투자한 현지 최대 폐기물처리업체 센바이로(Cenviro)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친환경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경일 사장은 이주 초 말레이시아 센바이로 본사에서 조하리 잘릴 최고경영자(CEO) 등 이 회사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센바이로가 운영 중인 폐기물처리 시설을 둘러봤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센바이로의 지분 30%를 약 1000억원에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이전까지 말레이시아 정부 투자공사인 카자나내셔널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종합환경기업으로 중점 사업영역은 △지정폐기물 △생활폐기물 △전자폐기물(E-waste) 등으로 분류된다. 1998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통합 폐기물관리센터를 건설해 운영 중이며 최다 폐기물처리 라이선스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유일하게 지정폐기물 소각·매립장을 보유 및 운영해 연간 10만t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폐기물 수집·운반부터 소각·매립, 재활용·재사용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수행한다. SK에코플랜트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한 쿠웨이트 정유 플랜트 공사가 올해 메나(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우수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중동 건설전문지 미드(MEED)는 19일(현지시간) '2022 미드 프로젝트 어워드(2022 MEED Projects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드와 마쉬레크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개 메나 지역에서 12개월 이내 완료된 프로젝트 가운데 최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한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Clean Fuels Project) MAB1(미나 압둘라1·Mina Abdullah 1)의 정유 플랜트 공사는 '올해의 메가 프로젝트(Mega Projec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가 발주한 클린 퓨얼 프로젝트 3개 중 하나로 쿠웨이트시 남동쪽 약 45km 지점에 위치한 미나 압둘라 정유공장 내에서 신규 플랜드 건설과 기존 시설 증설을 수행하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페트로팩, CB&I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디젤 수첨탈황설비(DHT)와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2200억원 규모 쿠웨이트 항만 현대화 사업의 수주를 확정지었다. 해외에서 수주 낭보를 잇따라 전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HEISCO 컨소시엄은 최근 쿠웨이트 항만청(KPA)과 쿠웨이트만 남쪽 슈와이크항 개보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액은 1억6000만 달러(약 2220억원)에 이른다. 앞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3월 이 사업의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컨소시엄은 슈와이크항 총 1330m 길이의 7개 선석을 보수할 예정이다. <본보 2022년 3월 15일자 참고 : [단독] 현대건설, '2000억 규모' 쿠웨이트 슈와이크항 현대화 사업 수주> 이 사업은 KPA가 쿠웨이트 정부의 '뉴 쿠웨이트 비전 2035'에 맞춰 추진하는 12개 대형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KPA는 물류 중심지 육성 계획에 따하 슈와이크항을 비롯해 도하항, 슈아이바항 등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977년 슈아이바 항만 확장 1·2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쿠웨이트에서 다수의 항만 인프라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2011년에는 쿠웨이트 부비안 항만 공사를 수주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래비티(Gravity)’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생산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달 말 그래비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는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시 차량과 시승 차량 제작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4월부터 미국 내 주요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트워크(Nick Twork) 루시드 대변인 역시 "초기 그래비티 생산은 내부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일부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 일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그래비티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달 직원 및 가족,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루시드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SUV 모델이다. 전기 세단 ‘에어(Air)’에 이어 SUV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신형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신형 AR 스마트 글래스를 30만대 이상 출하해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경쟁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정식 출시가(1199위안, 약 24만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 매진 이유라는 분석이다.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는 샤오미에서 자체 개발한 미지아 글래스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은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프레임이 더 얇아져 템플(안경 다리)의 두께가 5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 무게는 27.6g이다.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 1년간 개발한 힌지를 적용했다. 샤오미는 해당 힌지가 1만5000번을 굽혔다 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임 옵션은 총 5가지 스타일이 제공되며 압력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는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