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영국 수출금융청(UKEF)이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와 UKEF는 지난 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BIDV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MOU에 따라 양측은 영국과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간 무역 거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교통·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국은 유럽 국가 가운데 베트남의 세 번째로 큰 교역국이다. 작년 기준 교역액은 73억 달러에 이른다. 작년 말 현재 영국의 베트남 직접투자액은 42억 달러에 이른다. UKEF측은 "재생에너지, 녹색 인프라,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IDV측은 "UKEF와 협력해 두 나라 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DV는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 상업은행 가운데 하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BIDV의 지분 15% 취득해 2대 주주에 오른 바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PS) VR2를 개인용 컴퓨터(P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어댑터를 출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이 싱가포르 선사인 나빅8(NAVIG8)을 인수하며 유조선 선대를 확충한다. 애드녹은 나빅8 인수로 에너지 해상 물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인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가 일본국제협력은행(JBIC)를 통해 호주 북서부 해안의 '스카버러(Scarborough)' LNG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받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정부가 국가 로봇 공학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로봇공학과 자동화 기술의 책임 있는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호주 정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 제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카타르에너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가스전 노스필드(North Field Expansion, NFE)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파트너로 대만중유공사(CPC)를 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5월 개최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눈길을 끌지 못한 소니가 이달 열리는 글로벌 게임 축제 섬머 게임 페스트 2024에서 다수의 신작을 발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알리바바가 파리올림픽 주관 방송 서비스사인 올림픽 방송 서비스(Olympic Broadcasting Service·이하 OBS)와 협업한다. 전 세계에 인공지능(AI) 기반 멀티 카메라 반복 재생 서비스(이하 AI 카메라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이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독일 바이오 기업 에보텍(Evotec SE)이 미국 헌팅턴병 연구 재단 'CHDI'와 협력을 이어간다. 양사는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헌팅턴병 극복을 위해 신약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에보텍은 일동제약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를 공동 연구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조선소 PT PAL(PT Penataran Angkatan Laut)가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해군을 상대로 잠수함 유지보수운영(MRO) 사업을 유치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를 운영하는 중국 핀둬둬홀딩스(이하 PDD)이 대륙을 집어 삼켰다. 시가 총액이 경쟁사인 알리바바(Alibaba), 징동닷컴(JD.com) 등의 크게 앞질렀다. 최근 콜롬비아에 이어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몸집 키우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철강석 생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가 9억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신조선을 발주한다. 호주 철강석 업체에서 그린 에너지 공급업체로 변신하면서 선대를 개편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