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드사이드, 美 LNG 대기업 텔루리안 인수...포트폴리오 북미까지 확장

인수가 9억 달러…주주 승인 거쳐 오는 4분기 거래 매듭
우드사이드, 텔루리안 美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확보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최대 석유개발업체 '우드사이드'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업체 '텔루리안'을 손에 넣었다. LNG 사업 포트폴리오를 미국까지 확장,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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