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기반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가나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자국 기업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스타링크를 막으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베트남 항공 엔진 공장에 마련한 슈퍼마켓이 직원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법인인 한화에어로엔진은 작년 9월 공장 내부에 노동조합 슈퍼마켓을 열어 7개월째 운영 중이다. 노동조합 집행위원회가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측에 슈퍼마켓 개점을 제안했는데 사측에서 이를 받아들여 오픈하게 됐다. 르반송(Le Van Song) 한화에어로엔진 노조 회장은 "한화에어로엔진이 항공기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매우 특수한 산업이므로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외출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또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야근을 해야 하고, 물건을 살 시간도 없어 게 패스트푸드, 생수 등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공장 매점에 슈퍼마켓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슈퍼마켓은 기존 슈퍼마켓 판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 한잔에 1만5000동(약 800원), 스무디는 1만5000(약 800원)~3만동(약 16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우유,빵, 라면, 생수 등 필수품도 시장보다 더 유리한 가격에 제공한다. 추후 식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에서 스마트폰 이용 빈도가 높은 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영상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일부 제품은 숏폼 영상으로 판매가 급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인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자회사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 이하 이브)가 일본의 에어 모빌리티 디지털 플랫폼 기업 에어엑스(AirX)에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를 공급한다. 이브는 eVTOL 공급을 통해 일본 내 혁신적인 운송 운영의 지속적인 개발과 확장을 지원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을 비롯해 주요 기업 7곳이 배터리 생산을 위한 인센티브 확보에 나섰다. 각각 10GWh 규모의 공장 구축을 대가로 생산연계인센티브(PLI)를 신청했다. 전기차 신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에 배터리 생산량도 급증할 전망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를 내세워 미국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조코바를 패스트트랙(Fast Track·신속 심사제도)으로 지정한 만큼 승인 가능성이 점쳐진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대형 주류 기업 빔산토리가 수소에너지로 위스키 원료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 세계 양조장 중 최초다. 빔산토리는 수소에너지 개발에 속도를 내 친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은 미국이 실시하는 중국 해운·물류·조선 분야 불공정 무역 조사와 관련해 한국 조선업체들에게 '반사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조선업체를 제재하기 위해 불공정 무역 조사를 실시하지만 한국 조선업체들이 '어부지리'를 얻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두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의 투자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데 이어 사티아 나델라 MS CEO도 인도네시아를 방문, 커다란 '투자 보따리'를 선물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본 소니가 다음 달 17일 '엑스페리아 스페셜 이벤트 2024(Xperia SPECIAL EVENT 2024, 이하 엑스페리아 이벤트)'를 개최한다. '엑스페리아 1 VI' 플래그십 스마트폰를 공개하는 행사다. 글로벌 시장에서 거의 점유율이 없는 상태나 마찬가지인 소니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대계 선박왕인 이단 오퍼(Idan Ofer)의 계열사인 싱가포르 이스턴퍼시픽쉬핑(Eastern Pacific Shipping, EPS)이 탄소 규제에 대응해 대체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운반선(VLAC) 발주에 속도를 낸다. VLAC 확보로 '넷제로' 달성 시기를 앞당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5세대 V낸드플래시 메모리가 닌텐도의 신형 콘솔에 사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닌텐도는 매년 참가하던 게임스컴 불참까지 선언하며 신형 콘솔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노르웨이 육상양식업체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이 유럽 가공업체 '밀라렉스(Milarex)'와 손잡고 이탈리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원산업이 투자한 새먼 에볼루션이 유럽 내 육상 양식 연어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GF)가 독일 공장 증산을 공식화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증산을 통해 유럽 자동차 반도체 공급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