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위' 칠리소스 친수 마산, 베트남 식음료업계 시총 1위 꿰찼다

비나밀크 제치고 시총 1위 기업 등극
쿠팡·아마존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

 

[더구루=김형수 기자] 칠리소스 브랜드 친수(Chin-Su)로 유명한 베트남 식품업체 마산(Masan Consumer Joint Stock Company)이 현지 식음료업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쿠팡 등 전자상거래업체와 손잡고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산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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