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크립타이드가 전자상거래 핀테크 기업 포에버8을 인수했다. 크립타이드는 새로운 핀테크 포트폴리오로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크립타이드는 최근 포에버8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포에버8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위한 재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조건과 제품 위험성 등을 평가해준다. 이 과정이 끝나면 포에버8은 고객이 영업, 마케팅, 제품 라인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본 확보를 대신 진행해준다. 고객의 비즈니스 시작 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원스톱 지원을 해주는 셈이다. 포에버8은 아마존과 쇼피파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크립타이드는 포에버8 인수를 통해 기존 강점인 블록체인 기술과 핀테크 기술 간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당장 4분기부터 신규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노리는 상황이다. 브라이언 맥패든 크립타이드 최고경영자(CEO)는 “포에버8은 금융 기술 분야의 미래 리더가 될 기업으로, 우리에겐 새로운 수익을 가져다 줄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보안 전문회사 브로우피쉬(Blowfish)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확대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브로우피쉬는 최근 패러다임이 주도한 펀딩을 통해 1180만 달러(약 167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드래곤플라이, 유니스왑 랩스 벤처스, 하이퍼스피어, 0x 랩스과 다수의 앤제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브로우피쉬는 암호화폐를 통한 악성 사기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트랙잭션을 스캔, 검증해 피싱, 하이재킹 공격 등으로부터 유저들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재까지 브로우피쉬의 기술로 1억25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스캐했으며 1만1000건의 피해를 막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우피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등에 적용된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투입한다. 또한 기존 블록체인 외에 새로운 블록체인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추가 고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브로우피쉬와 협력하고 있는 팬톰 관계자는 "브로우피쉬는 수천 명의 유저를 악의적인 사기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그들의 API는 사용하기 쉽고 안정적이다. 우리는 사기꾼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쿨캣츠'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두 기업은 향후 공동 NFT 프로젝트 등을 진행,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즈는 쿨캣츠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쿨캣츠가 글로벌 NFT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쿨캣츠는 켄 크론 회장이 설립한 NFT 전문기업이다. 켄 크론은 게임, 미디어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2년간 애니모카브랜즈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도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회장과 켄 크론 회장과의 오랜 인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쿨캣츠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NFT 콜렉션으로 9999개의 고양이 캐릭터 NFT로 구성돼 있다. 쿨캣츠는 캐릭터 외에도 만화, 게임, 앱, 애니메이션 등 몰입형 스토링텔링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애니모카브랜즈도 쿨캣츠의 향후 사업 진행을 지원하며 글로벌 NFT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쿨캣츠 관계자는 "애니모카브랜즈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그들의 게임에 대한 전문성을 활요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 '미시컬게임즈(Mythical Games)'가 자체 토큰을 발행하는 등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미티컬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는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도 참여한다. 미시컬게임즈는 5일(현지시간) 웹3 생태계 구축을 이끌 미토스 재단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미토스 재단은 향후 게임 경제 구축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미토스 재단이 중점을 둔 개발영역은 △크로스체인 인프라·NFT(대체불가토큰) 전송 △게임개발자, 퍼블리셔를 지원하는 NFT·게임경제 발전 △게임 길드, 길드 커뮤니티 통합·지원 △웹3 e스포츠 시장 성장 △기존 게임 플랫폼과 협력관계 구축과 차세대 게임 지원 정책 수립 등이 있다. 미시컬게임즈는 미토스 재단 설립과 함께 기본 유틸리티 토큰 역할을 할 미토스 토큰(MYTH)를 공개했다. 해당 토큰을 통해 미티컬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미토스 재단은 설립과 함께 생태계 발전을 이끌 초기 파트너들도 공개했다. 게임 개발사로는 크래프톤, 마브렉스(넷마블),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국내 게임사들과 유비소프트, CM게임즈, 퍼블루, 쓰리카인드 게임즈, 포스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부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인도의 암호화폐 기반 뱅킹 플랫폼 '주노(JUNO)'에 투자했다. 주노는 인도 암호화폐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자금을 투입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주노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800만 달러(약 25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파라파이 캐피탈 그로쓰 펀드가 주도했으며 해시드, 점프 크립토, 언콜리레이트 펀드, 그레이크로프트, 미스릴, 앤트러 글로벌, 식스맨 벤처스, 앱스트랙트 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주노는 2019년 설립됐으며 디지털 뱅킹,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다. 주노의 디지털 뱅킹 솔루션은 유저에게 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크카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디지털 뱅킹 제품군 확장과 토큰화된 로열팀 프로그램을 출시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주노 관계자는 "우리는 암호화폐와 웹3를 핵심으로 해 당좌 예금 계좌를 재구축하고 있다"며 "주노는 회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암호화폐를 벌어들이고 이를 일상적인 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카이위버 등을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호라이즌 블록체인 게임즈(Horizon Blockchain Games)'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웹3 플랫폼 기업 스마트미디어 테크놀로지(SmartMedia Technologies, 이하 스마트미디어)가 종단 간 웹3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3개 기업을 한 번에 인수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웹3 전문 스타트업 와이웨일스(yWhales)가 웹3 커뮤니티를 통한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이 옴니체인 스마트계약 플랫폼 '제타체인(ZetaCha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레이튼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멀티체인 연결 기능이 강화한다. 제타체인은 3일(현지시간) 클레이튼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제타체인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 클레이튼에 통합된다. 제타체인은 브리지나 래핑 토큰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클레이튼도 제타체인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이더리움, 폴리곤, BSC는 물론 비트코인, 도지코인과 같은 비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과도 연결된다. 이를 통해 클레이튼에서 연결된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에 데이터, 가치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크로스체인 스왑, DEX, 멀티체인 NFT 등과 같은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클레이튼은 멀티체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이전보다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됐을 뿐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자본 효율성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클레이튼 유저는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제타체인 테스트넷을 사용할 수 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2022년 글로벌 가상자산 채택 순위에서 베트남을 2년 연속 1위에 선정했다. 베트남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는데는 금융과 게임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3일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의 '글로벌 가상자산 채택 순위 1위 베트남의 암호화폐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가상자산 시장이 폭발적으로 관심을 받은데는 은행보다 간편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수단이라는 점과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게임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외국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많은 나라로 뽑힌다. 그러면서도 금융 시스템이 아직 잘 정비돼 있지 않아 금융기관 이용 비율이 낮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 송금수수료보다 적은 수수료로 빠르게 해외에서 송금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빠르게 인기를 끌게 됐다. 또한 게임을 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P2E 게임이 있었다. 베트남인들은 글로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따라잡으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P2E 게임의 대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켰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P2E 게임인 '엑시인피니티'를 개발한 베트남 기업 '스카이마비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속가능한 비트코인 채굴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채굴업체 '아스펜크릭 디지털 코퍼레이션(Aspen Creek Digital Corporation, 이하 ACDC)'이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ACDC는 최근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800만 달러(약 11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갤럭시 디지털과 폴리체인 캐피탈이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CMT 디지털, 룩소르 테크놀로지스, 마나 벤처스, 개인젤스, 쿠퍼 리버 에너지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ACDC는 지속가능한 암호화폐 채굴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저장, 운영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10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콜로라도 서부에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 올 가을에는 87MW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한다. 이후에는 200MW 태양광 발전소의 가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ACDC는 태양광외에도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통해 2025년까지 전력 공급량을 3GW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CDC 관계자는 "채굴업체에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망에 새로운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더구루=홍성일 기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남미의 엘셀바도르가 암호화폐 겨울에 국가 부도 위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일 코트라 콰테말라무역관의 '엘살바도르 가상화폐로 국가 부도 위험 고조'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엘셀바도르가 내년 1월 만기가 돌아오는 8억 달러 규모 외채 상환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엘살바도르는 인구 650만명의 남미 최빈국으로 2019년 30대 대통령인 나이브 부켈레가 집권하면서 적절한 코로나 대응을 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2021년 7월에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1억 달러 상당의 국가 자산을 비트코인 구매에 투입했다. 문제는 지속적인 세계 금리의 상승, 루나 테라 사건으로 촉발된 유동성 이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암호화폐 겨울'이 찾아왔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엘살바도르 정부가 사들인 비트코인은 2381개로 법정화폐 채택 당시 개당 4만7000달러에 거래됐지만 현재는 2만달러 아래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이로인해 엘살바도르 정부가 입은 평가손실은 약 6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엘살바도르의 경제 성장률도 연초 3.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실드AI(Shield AI)가 차세대 AI 기반 무인 스텔스 전투기를 한국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실드AI는 유사시 한반도 연안 도서를 방어하는데 차세대 무인 수직이착륙(VTOL) 스텔스 전투기 'X-뱃(X-BAT)'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프트뱅크 로보틱스(SoftBank Robotics)가 영국 인공지능(AI) 아바타 전문기업 SKC 스튜디오(SKC Studios)와 손잡고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로봇 기술과 AI 아바타를 결합한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