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9개 차종이 미국에서 '2026 최고의 가성비 모델'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와 투싼이, 기아는 니로·스포티지 등 7종이 수상하며 가장 많은 부문을 석권했다. 미국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판매되는 자동차 가운데 '2026년 베스트 카 포 머 더 머니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으며, 현대차·기아 9개 모델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 부문은 기존 13개에서 20개로 확대됐다. 평가는 △품질 △성능 △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럭, 미니밴 등 주요 차급이 대상에 포함됐다. 현대차에서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가 '가성비 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차'로 선정됐다. 투싼은 '가성비 최고의 소형 SUV' 부문에서 3년 연속, 통산 5회 수상했다. 기아의 경우 총 7개 부문을 차지하며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니로는 '가성비 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각각 '소형 하이브리드 SUV, '소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선정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첨단 핵연료 생산시설 개발을 본격화한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주법인(Hanwha Aerospace USA, 이하 HAU)이 미국 국방부와 뉴잉턴 사업장에서 회동했습니다. F-35 전투기에 쓰이는 항공엔진 부품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부품 공급을 넘어 유지보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힙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F-35 전투기 사무국, 한화에어로 뉴잉턴사업장 방문…협력 확대 논의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밥캣이 독일 소형 건설장비 회사 바커노이슨과의 인수 협상을 중단했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에 공을 들인 지 약 1년 만이다. 다만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세 확장에 대한 의지는 굽히지 않았다. 두산밥캣은 23일 바커노이슨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커노이슨도 22일(현지시간) 두산밥캣과 인수 협상을 중단한다고 공지하며 인수보다 독립적인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과 약 1년 동안 협상을 진행해왔다. 소형 건설장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커노이슨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사세를 키우기 위해서다. 유럽은 연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이 16만 대 규모에 달한다. 도로 등 인프라 보수와 주택 리모델링, 조경을 포함해 소규모 작업이 많아서다. 두산밥캣은 유럽을 '제2의 홈마켓'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해 독일 법인도 설립했다. 이어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하며 주요 주주로부터 경영권 지분 약 63%를 인수하고, 잔여 지분은 공개매수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지분 100%를 인수할 시 최대 5조1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달 초 막바지 거래 체결을 앞두고 있
[더구루=김예지 기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지원하고 SKC 자회사 앱솔릭스가 주도하는 반도체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실무 단계에 진입했다. 프로젝트 파트너인 현지 대학이 전담 연구 인력 채용에 나서면서 사업 가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앱솔릭스는 AMD,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글라스 기판 품질 인증(Qualification) 막바지 단계에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업 양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산업 인프라 구축과 현지 인재 양성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면서, 조지아주 뉴턴 카운티는 글로벌 기술 허브로서의 도약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K-반도체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국 동남부 경제 지도 재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22일 호세인 타헤리(Hossein Taheri) 조지아서던대학교 제조공학부 부교수 링크드인에 따르면 타헤리 교수팀은 칩스 포 아메리카(CHIPS for America)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석·박사 및 박사후 연구원(Postdoc) 모집을 시작했다. 타헤리 교수는 해당 게시물에 NIST의 앱솔릭스 프로젝트 공식 안내 페이지를
[더구루=정현준 기자] 넥센타이어가 뉴질랜드 인기 레이싱 대회 '마쓰다 레이싱 슈퍼 시리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 6라운드로 구성된 이 대회는 지난해 10~11월 1·2라운드를 마친 후 이달부터 시즌을 이어간다. 22일 넥센타이어 NZ 마쓰다 레이싱 시리즈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23~25일(현지시간) 인버카길 테레통가 파크에서 열리는 3라운드를 포함해 남은 전 라운드를 지원한다. 마쓰다 레이싱 슈퍼 시리즈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마쓰다 RX-7·RX-8 원메이크 대회다. 1992년 출범 이후 전통을 이어온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시리즈로, 북섬·남섬 주요 서킷을 순회하며 경기가 열린다. 경기장은 △맨필드 △햄프턴 다운스 △테레통가 △하이랜드 △토포 등이다. 이번 3라운드에는 총 22명이 출전한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아제이 기디(Ajay Giddy)가 예선과 본선을 모두 주도하며 우승했다. 현재 포인트 리더는 알렉스 캔티(Alex Canty)이며, 기디가 1포인트 차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수퍼카 라운드에서 폴 포지션(1위) 드라이버에게 200달러 상금을 제공하는 등 현지 모터스포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SK넥실리스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손잡고 현지 첨단 소재 생산 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설비 일부 이전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앙아시아를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2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Ministry of Investment, Industry and Trade, 이하 MIIT)에 따르면 일잣 카시모프(Ilzat Kasimov) MIIT 차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타슈켄트에서 황태훈 SK넥실리스 글로벌 전략실장을 포함한 양측 주요 실무진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우즈베키스탄 내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생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진단하고, 공장 가동 준비를 위한 실무 기술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프로젝트 이행에 필요한 조직적 구성과 기술적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SKC가 추진하는 글로벌 생산 기지 다변화 전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SKC는 SK넥실리스 정읍 공장 설비의 우즈베키스탄 이전을 2026년 중 마무리하겠다고 밝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시가 총액 4위에 올랐다. 올해 초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6’에서 공개된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현대차의 로봇·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각인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전통적 자동차 기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업'이라는 새로운 평가가 주가 반등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2일 미국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에 따르면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940억1000만달러(약 138조1665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GM 770억5000만달러(약 113조2798억원)을 넘어선 수치로,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총 4위권에 안착했다. 시총 1위는 1조4340억달러(약 2108조5536억원)의 테슬라다. 토요타는 2982억2000만달러(약 438조5027억원)로 2위를, 비야디(BYD)가 1259억1000만달러(약185조1380억원)로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시총 랠리는 CES에서 공개된 아틀라스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아틀라스는 로봇의 동작 정밀도·자율성·학습 기반 제어 기술을 크게 끌어올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 로켓 '천무'의 노르웨이 수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달 말 표결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이 찬성 입장을 밝혀서다.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확보해 의회 문턱을 넘고 정부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2026(WEF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배터리 설계 기술력을 입증했다. CATL은 AI 플랫폼을 이용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WEF는 CATL이 산업 AI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르노가 전기차(EV) 및 소프트웨어(SW) 사업 자회사인 암페어(Ampere)를 해체한다. 약 1만2000명 규모의 직원은 한 순간에 직장을 잃고 르노 그룹 내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전망이다. 유럽 완성차 업계가 공격적인 전기차 전략에서 한발 물러나는 흐름과 맞물린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혼다가 GS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한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프린스턴 누에너지(Princeton NuEnergy, 이하 PNE)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차세대 재활용 기술을 통해 배터리 소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북미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미국 당국의 대북 제재 위반 벌금 폭탄에 이어, 본국인 영국에서도 주주들로부터 대규모 집단소송을 당하며 사면초가에 몰렸다. 2023년 미국 법무부에 지불한 천문학적인 벌금의 여파가 이제 영국 내 본안 소송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살라 솔리만 곰블라트(Salah Soliman Gomblat) 이집트 군수부 장관이 한화 K9 자주포 생산시설을 찾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단과 회동한 지 보름 만이다. 생산 현황을 살피고 현지 부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