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올해 필리핀 판매 목표를 2배 가량 확대했다. 현지 볼륨 모델 쏘넷의 공급을 늘리는 한편 최근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를 앞세워 수요 확보에 나선다. 현지 전략형 모델도 준비하고 있어 현지 고객들의 선택 폭을 대폭 넓힐 예정이다. 9일 기아 필리핀판매법인(KPMC)에 따르면 올해 판매 목표는 1만2500대다. 이는 전년 대비 86% 상향 조정한 수치이다. 지난 6일 쏘렌토 하이브리드 현지 출시를 알리는 자리에서 브라이언 제임스 부엔디아 KPMC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직접 제시했다. 특히 KPMC는 쏘넷과 쏘렌토 활약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최대 2.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1.43%였다. 브라이언 COO는 "우리는 지난해 일부 공급 문제에도 불구하고 33% 성장을 달성했다"며 "쏘넷 공급 확대와 쏘렌토 출시에 따라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쏘넷은 지난해 반년 동안 판매했음에도 7000대가량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쏘렌토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태이다. KPMC는 올해 1500~2000대 수준의 판매가 이뤄질 것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과 덴마크가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SMR 기술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재생 가능 에너지를 보완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공대(DTU Lyngby Campus)에서 '청정에너지의 미래: 한국-덴마크 SMR 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SMR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과 한국·덴마크의 협력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덴마크 공과대학과 주덴마크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수력원자력(KHNP) 및 정부,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머스크, MAN 에너지 등 50개사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MR 기술의 필요성과 개발 현황, 상용화 전망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의 원자력 발전 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조선산업, 양국 간 협력 사례 등이 함께 다뤄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발표를 통해 iSMR(Innovative SMR)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모델(SSNC, SMR Smart Net-Zero City)을 소개하면서 SMR의 잠재력 및 확장 가
[더구루=정예린 기자] KCC글라스가 수출 기업 중 예외적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가스를 저렴하게 조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의 파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9일 인도네시아 경제지 콘탄(Kontan) 등에 따르면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장관은 이달 초 자카르타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ESDM 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KCC글라스는 특정 산업용 저가 천연가스 가격(HGBT) 인증을 받은 7개 기업에 포함됐다"며 "제가 투자 장관이었을 때 그들의 요구 사항 중 하나가 저렴한 가스 가격을 확보하는 것이었고, 그들은 이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KCC글라스의 케이스가 특별한 것은 인도네시아가 최근 정부 회의를 통해 수출 중심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은 HGBT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실제 인도네시아 비료 기업인 푸풉 칼리만탄 티무르(Pupuk Kalimantan Timur)는 수출이 주 사업이라는 이유로 HGBT 대상에서 제외됐다. KCC글라스가 HGBT 인증을 받은 7개 기업 중 유일하게 예외 적용을 받은 기업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라하달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북미에 콤팩트한 굴착기를 출시하며 소형 건설장비 라인업을 완성한다. 도심과 농가, 전원주택 등 다양한 환경에서 미니 굴착기 수요가 증가하자 신제품을 출시해 니즈를 충족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북미법인은 북미 시장에 첫 번째 9톤(t) 미니 굴착기 'HX90A'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올랜도 렌탈 협회 연례 무역 박람회 2025'(ARA Show 2025, 이하 아라쇼)에서 HX90A를 전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견고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HX90A는 뛰어난 출력과 연료 효율성을 제공해 굴착과 터파기 작업 등 광범위한 현장 적용에 이상적이다. 무게가 9t이고 2400rpm에서 65마력(48.5kW)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얀마(Yanmar) 엔진으로 구동된다. 강도와 연료 경제성의 균형을 이뤄 최대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HD현대의 3년 3000시간 보증과 5년 1만 시간 구조 보증이 적용된다. 훌리오 바르가스(Julio Vargas) HD현대건설기계 북미 소형 장비 제품 매니저는 "콤팩트 굴착기 HX90A는 운전자와 소유자가
[더구루=윤진웅 기자] 올해 글로벌 전기·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규모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이 전기차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키우고 있는데다 유럽연합(EU)이 올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9일 영국 시장조사업체 로 모션(Rho Motion)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친환경차(BEV·PHEV) 시장 규모는 200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 전기차 시장 규모가 기존 예측치인 17% 성장률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로 모션은 유럽(EU, EFTA, 영국)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올라 휴즈 로 모션 연구 책임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차 시장인 유럽의 강화된 탄소배출 규제가 발효되고 이에 따른 저렴한 전기차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판매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U는 올해부터 완성차 제조사가 판매하는 신차의 평균 CO₂ 배출 가능 상한선을 1㎞당 115.1g에서 93.6g으로 낮췄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1g당 95유로(한화 약 14만원)씩 벌금이 부과된다. 오는 2035
[더구루=윤진웅 기자] 볼보가 '게임 체인저' 타이틀을 부여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X30'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유럽에서의 성공에 힘 입어 다양한 국가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도 공식 출시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연말 미국 전기차 시장에 EX30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싱글 모터 탑재 모델 기준 3만4950달러(한화 약 5051만 원)으로 책정했다. 트윈 모터 퍼포먼스 모델은 4만4900달러(약 6490만 원), 울트라 트림은 4만6600달러(약 6736만 원)부터이다. 볼보는 EX30의 흥행을 점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이다. EX30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7만8032대 판매를 기록하며 테슬라 모델Y(20만9214대)와 모델3(11만2789대에 이어 유럽베스트셀링전기차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면 1위이다. 다만 미국이 유럽과 달리 트럭과 SUV 등 내연기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별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볼보는 미국에 앞서 지난 3일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안리쓰로부터 갤럭시 S25의 통신 성능을 테스트할 장비를 공급받았다. 지상 네트워크가 없는 오지에서도 안정적으로 통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8일 안리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삼성전자에 테스트 장비 'MT8870A'를 납품했다. 이 장비는 삼성 갤럭시 S25의 NTN NB-IoT 성능 테스트에 쓰인다. NTN NB-IoT는 지상 네트워크가 없어도 인공위성이나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깊은 산속이나 바다 한가운데 등 네트워크 신호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도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한다. 안리쓰의 MT8870A는 NTN NB-IoT를 비롯해 5G NR(New Radio)과 무선랜 등 여러 무선 통신 기술을 지원해 비용 절감에 용이하다. 최대 4대 기기를 동시에 시험할 수 있어 테스트 시간을 줄이는 장점도 있다. 또한 해당 장비를 사용해 자동화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대량 생산 과정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안리쓰와 협력해 갤럭시 S25의 안정적인 통신 성능을 입증한다. 위성과의 연결이 원활한지, 데이터 송
[더구루=윤진웅 기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통해 입증한 전기차 기술을 토대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키텍처와 배터리 시스템 등 전기차 주요 기능들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다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는 제외했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4분기 주주총회에서 사이버트럭에 적용한 전기차 기술을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이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적용된 기술 대부분을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소량 제작하는 고마진 제품을 토대로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비로소 완성시킨 셈이다. 구체적으로 사이버트럭에 처음 적용한 48V 기반 전지전자 아키텍처를 비롯해 800V 배터리 시스템 등이 테슬라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도 탑재되는 것이다. 기존 테슬라 전기차들은 12V 기반 전지전자 아키텍처와 400V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이더루프(Etherloop), 양방향 충전 기능 등도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기능들로 주목받고 있다. 적층 유리와 후륜 조향 및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과 같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에 AS9 헌츠맨과 AS10 탄약운반장갑차를 처음 인도했다. 국내 창원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 각각 2문, 1대를 넘겼다. 남은 물량도 현지 공장에서 소화하며 호주와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8일 호주 국방부와 글로벌디펜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법인인 한화디펜스오스트레일리아(HDA)는 최근 호주 육군에 AS9 헌츠맨 2문과 AS10 탄약운반장갑차 1대를 최초로 납품했다. 지난 2021년 호주 육군과 10억 호주달러(약 910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약 4년 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당시 AS9 헌츠맨 30문과 AS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오는 2027년까지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일부 물량은 현지에서 양산하고자 공장도 지었다. 작년 8월 질롱시 아발란공항 약 15만 ㎡ 규모 부지에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H-ACE)'를 완공했다. 본관과 생산동, 조립장,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총 11개 시설을 구축하고 현지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창원 공장에서 생산해 호주 공장에 도착한 AS9 헌츠맨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본보 2025년 1월 18일 참고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올해 최고 고용주로 선정됐다. 신흥 성장 시장으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발한 인재 채용을 바탕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8일 삼성전자 남아프리카공화국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선정한 '2025 남아공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뽑혔다. 삼성전자는 11년 연속 현지 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삼성전자의 △직원 복지 △혁신적인 업무 문화 △강력한 경력 개발 기회 등 직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호 존중하고 사람을 우선시하는 조직 문화가 개인의 전문성을 육성하고 동료와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1995년 국내 가전 업체로는 최초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며 진출했다. 2009년 12월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앙골라 등의 지역을 관할하는 아프리카 총괄을 설립하고 현지 네트워크망을 확대했다. TV, 가전제품, 휴대폰 등 취급 품목도 다변화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브릭스 국가(브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라이-사이클(Li-Cycle)'이 유럽에 거점을 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와 손잡고 대규모 폐배터리를 조달한다. 유럽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 독일 재활용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경쟁력 회복을 꾀한다. [유료기사코드] 8일 라이사이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프리미엄 자동차 OE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자동차 OEM의 유럽 공장에서 버려진 리튬이온배터리를 수거해 라이사이클의 독일 스포크 시설에서 재활용한다. 스포크는 폐배터리를 해체·파쇄해 중간 가공품인 블랙매스를 만드는 시설이다. 스포크에서 만들어진 블랙매스는 ‘허브’로 옮겨진다. 허브는 블랙매스에서 원재료를 추출하는 곳이다. 라이사이클은 지난 2023년 마그데부르크에 위치한 독일 스포크 가동을 개시했다. 독일 스포크는 약 2만㎡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약 1만㎡ 규모의 창고도 있다. 연간 생산능력 1만 톤(t)으로 시작해 향후 최대 3만t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사이클은 유럽 내 추가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폐배터리를 확보하는 것은 재활용 산업의 핵심 요소다. 얼마나 많은 폐배터리와 스크랩을 얻느냐에 따라서 재활용률과 가동률이 결
[더구루=홍성일 기자] 호주 우주 탐사기업 '플릿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Fleet Space Technologies, 이하 플릿 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의 보조금을 획득했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플릿 스페이스는 호주 정부의 '달에서 화성까지 공급망 보조금(Moon to Mars supply chain grant)' 대상 기업을 선정됐다. 호주 정부는 이번 보조금에 360만 호주달러(약 33억원)를 투입했으며 플릿 스페이스를 비롯해 어드밴스드 내비게이션, 엘리먼트 로보틱스 등 5개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급했다. 플릿 스페이스는 호주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중력센서를 이용한 지하 자원 매핑 기술을 개발한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면 달과 화성의 기본 지질 구조와 지표면 구성 밀도 등을 빠르게 파악, 자원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다. 플릿 스페이스는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달이나 화성에 우주선 착륙장 탐색, 로버 탐색, 인프라 계획 등을 빠르게 최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릿 스페이스는 2026년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가 진행하는 달 탐사 미션에 참여, 달에 스파이더(SPIDER)라는 장비를 배치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는 달의 퇴적물을 탐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래비티(Gravity)’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생산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달 말 그래비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는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시 차량과 시승 차량 제작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4월부터 미국 내 주요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트워크(Nick Twork) 루시드 대변인 역시 "초기 그래비티 생산은 내부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일부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 일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그래비티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달 직원 및 가족,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루시드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SUV 모델이다. 전기 세단 ‘에어(Air)’에 이어 SUV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신형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신형 AR 스마트 글래스를 30만대 이상 출하해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경쟁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정식 출시가(1199위안, 약 24만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 매진 이유라는 분석이다.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는 샤오미에서 자체 개발한 미지아 글래스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은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프레임이 더 얇아져 템플(안경 다리)의 두께가 5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 무게는 27.6g이다.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 1년간 개발한 힌지를 적용했다. 샤오미는 해당 힌지가 1만5000번을 굽혔다 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임 옵션은 총 5가지 스타일이 제공되며 압력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는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