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카이위버 등을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호라이즌 블록체인 게임즈(Horizon Blockchain Games)'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웹3 플랫폼 기업 스마트미디어 테크놀로지(SmartMedia Technologies, 이하 스마트미디어)가 종단 간 웹3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3개 기업을 한 번에 인수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웹3 전문 스타트업 와이웨일스(yWhales)가 웹3 커뮤니티를 통한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이 옴니체인 스마트계약 플랫폼 '제타체인(ZetaCha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레이튼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멀티체인 연결 기능이 강화한다. 제타체인은 3일(현지시간) 클레이튼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제타체인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 클레이튼에 통합된다. 제타체인은 브리지나 래핑 토큰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클레이튼도 제타체인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이더리움, 폴리곤, BSC는 물론 비트코인, 도지코인과 같은 비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과도 연결된다. 이를 통해 클레이튼에서 연결된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에 데이터, 가치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크로스체인 스왑, DEX, 멀티체인 NFT 등과 같은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클레이튼은 멀티체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이전보다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됐을 뿐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자본 효율성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클레이튼 유저는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제타체인 테스트넷을 사용할 수 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2022년 글로벌 가상자산 채택 순위에서 베트남을 2년 연속 1위에 선정했다. 베트남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는데는 금융과 게임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3일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의 '글로벌 가상자산 채택 순위 1위 베트남의 암호화폐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가상자산 시장이 폭발적으로 관심을 받은데는 은행보다 간편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수단이라는 점과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게임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외국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많은 나라로 뽑힌다. 그러면서도 금융 시스템이 아직 잘 정비돼 있지 않아 금융기관 이용 비율이 낮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 송금수수료보다 적은 수수료로 빠르게 해외에서 송금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빠르게 인기를 끌게 됐다. 또한 게임을 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P2E 게임이 있었다. 베트남인들은 글로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따라잡으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P2E 게임의 대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켰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P2E 게임인 '엑시인피니티'를 개발한 베트남 기업 '스카이마비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속가능한 비트코인 채굴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채굴업체 '아스펜크릭 디지털 코퍼레이션(Aspen Creek Digital Corporation, 이하 ACDC)'이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ACDC는 최근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800만 달러(약 11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갤럭시 디지털과 폴리체인 캐피탈이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CMT 디지털, 룩소르 테크놀로지스, 마나 벤처스, 개인젤스, 쿠퍼 리버 에너지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ACDC는 지속가능한 암호화폐 채굴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저장, 운영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10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콜로라도 서부에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 올 가을에는 87MW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한다. 이후에는 200MW 태양광 발전소의 가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ACDC는 태양광외에도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통해 2025년까지 전력 공급량을 3GW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CDC 관계자는 "채굴업체에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망에 새로운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더구루=홍성일 기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남미의 엘셀바도르가 암호화폐 겨울에 국가 부도 위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일 코트라 콰테말라무역관의 '엘살바도르 가상화폐로 국가 부도 위험 고조'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엘셀바도르가 내년 1월 만기가 돌아오는 8억 달러 규모 외채 상환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엘살바도르는 인구 650만명의 남미 최빈국으로 2019년 30대 대통령인 나이브 부켈레가 집권하면서 적절한 코로나 대응을 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2021년 7월에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1억 달러 상당의 국가 자산을 비트코인 구매에 투입했다. 문제는 지속적인 세계 금리의 상승, 루나 테라 사건으로 촉발된 유동성 이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암호화폐 겨울'이 찾아왔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엘살바도르 정부가 사들인 비트코인은 2381개로 법정화폐 채택 당시 개당 4만7000달러에 거래됐지만 현재는 2만달러 아래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이로인해 엘살바도르 정부가 입은 평가손실은 약 6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엘살바도르의 경제 성장률도 연초 3.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분산형 소셜 ID 플랫폼 '트위터스캔'이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Decentralized Identifier)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스캔은 지난달 말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56만 달러(약 6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레드포인트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스카이나인 캐피탈, 업어니스트 캐피탈, 쿠코인 벤처스, 후오비 벤처스, 게이트랩스, 미라나 벤처스, 엘리먼트, NGC, 링펭 캐피탈, 안탈파 벤처스, 세브업DAO, 레드라인 DAO, 코보V 등 다수의 벤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트위터스캔은 DID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DID는 기존 식원증명 정보가 중앙화된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 개인정보가 소유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용됐던 것과는 다르게 개개인이 시스템이 신뢰할 수 있는 식별자를 생성하고, 디지털 서명 등의 방식으로 신원을 인증할 수 있다. 즉 개인의 신원정보를 소유자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트위터스캔은 DID 생태계 확장을 위해 토크 포켓, 비트킵, 쿠코인 월렛, OKX 월렛, 비아월렛, 아이토큰 월렛과 같은 블록체인 지갑들과 전략적 파트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최대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스테이블코인 USDC 등을 개발한 써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빈후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영향력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써클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로빈후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써클의 결제 시스템도 2023년 초까지 로빈후드의 앱과 연동된다. 또한 로빈후드 유저들은 로빈후드 크립토와 로빈후드 월렛를 통해 USDC를 거래할 수 있게 됐으며 독점적인 인앱 교육 프로그램에 접속, USDC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로빈후드는 지난 1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지갑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알렸다. 4월에는 암호화폐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지갑은 QR코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며 관심을 받았다. 써클은 달러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발행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등 법정화폐에 가치를 고정시킨 암호화폐로 비트코인 등과 달리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USDC를 발행하면 고객은 써클 측에 달러를 송금한다. 써클은 USDC의 전환 가능성을 보장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를 주 목적으로 개발된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세이(Sei)가 분산형 금융(DeFi) 생태계 성장을 위한 펀드를 출시했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28일(현지시간) 세이가 5000만 달러(약 720억원) 규모의 생태계 성장 펀드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세이는 DeFi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목표로 개발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세이는 기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특정 분야가 아닌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것과는 다르게 암호화폐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할 수 없었던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세이측은 다른 블록체인이 유저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자신들은 개발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생태계 확장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펀드는 세이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훌륭한 설립자'들을 장려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세이 관계자는 "이미 벤처 캐피탈을 조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팀들이지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요소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펀드를 출시했으며 인센티브를 통해 생태계를 성장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MEXC가 유저확보 1000만명을 돌파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에 기반을 둔 암호화 하드웨어 지갑 전문기업 '원키(OneKey)'가 2000만 달러(약 285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원키는 28일(현지시간)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드래곤플라이와 리빗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프레임워크 벤처스, 스카이나인 캐피탈, 폴리우스 벤처스, 이더리얼 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원키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와 함께 IOSG 벤처스 등이 참여한 소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원키는 2020년 설립된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업체다. 현재 원키의 지갑으로 관리되고 있는 암호화 자산 규모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원키는 자신들의 하드웨어 지갑 코드가 오프 소스로 구성돼 보안면에서 높은 신뢰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키 측은 오픈 소스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고객 자산을 위협할 수 있는 백도어가 숨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원키는 현재 3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펀딩에서 추가 자금을 확보했지만 직원 규모를 늘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적 수익성을 우선시하며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