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형사처벌을 테마로한 밈코인 '제일 권 토큰(Jail Kwon Token·JKWON)'이 서울과 라스베이거스 광고판에 등장했다. 제일 권 토큰은 26일 MGM 그랜드 라스베이거스 외부광고판과 서울 삼성 타워 광고판을 통해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광고판은 일주일간 노출된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 코인데스크, 벤징가, 크립토브리핑, 인베스트먼트닷컴 등 미국 내 유명 미디어에도 소개되고 있다. 제일 권 토큰은 루나와 테라USD 사태의 피해자들을 돕고 암호화폐에 대한 위험성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코인을 사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코인의 이미지에 권도형 대표가 감옥안에 있는 모습을 상상한 그림이 그려져 루나 사태의 대표적인 밈코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제일 권 토큰의 하루 거래량은 약 2만7000달러 정도이며 팬케이크 스왑, 애즈비트 익스체인지 등에 상장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제일 권 토큰 측은 "우리 코인은 설립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개인들과 투명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루나·테라의 투자자들은 지난 5월 서울남부지검에 권도형 대표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 위메이드 등의 투자를 유치한 바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첫 토큰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크라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를 통해 첫 번째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개최한다. 이번 TGE는 한국시간 29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다. 이스크라는 이번 토큰 생성 이벤트를 통해 ISK토큰을 소개한다. 게이트아이오는 한국시간 28일 오후 3시부터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USDT를 스테이킹하는 유저들에 대해 최대 50만 개의 ISK 토큰을 배포한다. 이스크라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스크라는 라인 블록체인 총괄을 맡았던 이홍규 대표 외에도 넷마블, 디즈니 등에서 경력을 쌓은 업계 베테랑들이 모여있는 스타트업이다. 이스크라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게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곳에서 다수의 P2E(플레이 투 언) 게임이 출시되고 커뮤니티의 모든 유저들이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받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발사, 유저 등 구성원들의 참여로 플랫폼을 운영, 수익도 분배한다. 이스크라 관계자는 "세계 10대 거래소 중 하나와
[더구루=홍성환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채굴기업 사이퍼마이닝(Cipher Mining)이 최대 3600억원의 실탄 충전에 나선다.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웹3 게임 전문 업체 캐피털 다오(Kapital DAO)에 투자했다. 캐피털 다오는 삼성넥스트를 비롯해 △YGG △GSR △윈터뮤트 벤처스 △키록 △포르토피노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외에 △폴리곤 벤처스 △알고란드 파운데이션 △HBAR 파운데이션 △솔라나 파운데이션 △NEAR 등이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참여했다. 캐피털 다오는 웹3 게임 자산관리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업체는 웹3 게임 자산관리 프로토콜을 제작해 게임 커뮤니티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플레이어 경험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피털 다오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기관 수준의 자산관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리 자산을 늘리고 플레이어 수를 확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긴밀하게 유지한다는 복안이다. 캐피털 다오의 전략 책임자인 샘 퓨리포이는 “최근 개발된 웹3 게임들은 게임 자산과 복잡한 시스템을 대규모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는 이런 수요를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MEV, Miner Extractable Value) 솔루션 스타트업인 '스킵 프로토콜(Skip Protocol, 이하 스킵)'이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웹3 버그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에 투자하며 웹3 생태계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뮨파이는 22일(현지시간)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400만 달러(약 34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삼성넥스트를 비롯해 일렉트릭 캐피탈, 폴리곤 벤처스, P2P 캐피탈,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 써드프라임 벤처스, 랫티스 캐피탈, 스트라토스 디파이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뮨파이는 웹3 생태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버그바운티 플랫폼이다. 버그바운티는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은 해커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로 보안이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도다. 이뮨파이는 현재 체인링크를 비롯해 웜홀, 메이커DAO, 컴파운드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대규모 화이트해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이뮤파이의 플랫폼이 출시된 2020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피해를 예방한 금액만 250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보상으로 지불된 금액은 6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이뮨파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소셜 NFT(대체불가토큰) 투자 앱 신트라(Sintra)에 베팅했다. FTX는 이번 투자로 NFT 분야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미국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가상자산) 전문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에 투자하며 가상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메사리는 21일(현지시간)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3500만 달러(약 49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브리반 하워드 디지털이 주도했다. 이번 펀딩에는 삼성넥스트를 비롯해 모건 크릭 디지털, FTX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기존 투자자인 포인트72 벤처스, 크라켄 벤처스, 언콕 캐피탈, 언더스코어 VC, 갤럭시, 코인베이스 벤처스도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에 삼성넥스트의 투자를 유치한 메사리는 프로토콜 메트릭스와 데이터 앱스 등의 서비스를 통해 여러 네트워크의 자산을 비교해 프로토콜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앱스를 통해 유저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메사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개발팀의 확장, 기존 제품의 추가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베타버전 상태인 데이터 앱스의 정식 출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메사리 관계자는 "새로운 투자자 그룹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투자자, 암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 시장에 겨울이 찾아오며 전반적인 거래량, 가격 등이 하락한 가운데 유럽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모바일 앱 조사기관 앱 레이더 등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유럽에서 개발된 상위 10개 암호화폐 앱 다운로드 수는 구글플레이 기준 41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750만 건에 비해 45% 감소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BRD의 경우 97%나 하락했다. BRD는 지난해 상반기 160만 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졌지만 올해에는 4만8000건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비트판다는 65%, 블록체인닷컴은 51%, 루노 17% 등 조사 대상 10개 중 7개 앱의 다운로드 수가 감소했다. 반면 비트스탬프, 체인지, 코인메트로 등은 다운로드 수가 증가했다. 코인메트로의 증가폭이 50%로 가장 컸으며 비트스탬프가 17%, 체인지가 2.5%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다운로드 수의 감소가 당장의 수익의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잠재적인 신규 유저 유입 감소가 우려되는 부분으로 비즈니스 평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 레쿠(Reku)가 백억대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레쿠는 AC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100만 달러(약 1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스카이스타 캐피탈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레쿠는 2017년 12년간 선물 거래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수마르디 펑이 설립했다. 레쿠는 5년간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투자자 유치에 힘쓰며 2021년 한 해에만 30억 달러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레쿠는 이번 투자 라운드로 확보한 자금을 추가 인력 확보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레쿠에는 현재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50명의 추가 고용이 진행된다. 이를통해 플랫폼의 보안, 규정 준수, 효율성, 확장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레쿠 관계자는 "유저가 암호화 시장에 진입했을 때 교육할 수 있는 서비스 부문은 시장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의 비전은 모든 유저를 스마트 투자로 원활하게 이끌어내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토큰 관리 플랫폼 기업 '마그나(Magna)'가 시드 자본 조달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우한 등 4개 도시를 국가 블록체인 발전 시범구로 선정했다. 중국 정부는 이들 지역을 국가 블록체인 사업 선도 도시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우한, 쑤저우, 정저우, 쿤밍 등 4개 도시를 국가 블록체인 시범구로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중국 당국은 이들 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이번에 시범지구로 선정된 우한의 경우 현재 총 143개의 블록체인 기업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정부 행정 솔루션 개발 업체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보고 지난 2018년 9월 하이난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했다. 하이난성 하이코우시는 중국의 12번째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되면서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암호화폐 분야에 있어서는 민간 주도의 성장을 규제하고 있다. 이에 후오비 등 중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외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인 BSN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주요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내년에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일각에서는 규제에 의해 일부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실드AI(Shield AI)가 차세대 AI 기반 무인 스텔스 전투기를 한국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실드AI는 유사시 한반도 연안 도서를 방어하는데 차세대 무인 수직이착륙(VTOL) 스텔스 전투기 'X-뱃(X-BAT)'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