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P2E 게임 플랫폼 클레이튼게임즈, '플레이원 게임즈'로 브랜드 리뉴얼

클레이튼 생태계 넓어 범위 확장 포석

 

[더구루=홍성일 기자] 클레이튼 생태계 최초 P2E(Play to Earn) 게임 올인원 플랫폼 클레이튼 게임즈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에 국한되지 않고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힌다는 포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 게임즈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브랜드 명을 '플레이원 게임즈(PlayOne Games)'로 변경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 따라 로고도 변경됐다. 

 

올해 5월 출범한 클레이튼 게임즈는 클레이튼 생태계 최초의 P2E 게임 플랫폼이다. 클레이튼 게임즈는 출범 이후 5개월간 에어드랍, INO, 스테이킹 등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클레이튼 게임즈가 브랜드 명을 플레이원 게임즈로 변경한 이유는 '클레이튼 생태계 내에서만 작동하느냐'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기 때문이다. 기존의 브랜드명을 유지할 경우 클레이튼 이외의 블록체인 생태계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플레이원 게임즈는 향후 클레이튼을 넘어 '블록체인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 되겠다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멀티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원 게임즈 측은 "기존 이름이 클레이튼 생태계에 국한됐다면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멀티체인으로의 확장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름 변경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크러스트가 클레이튼게임즈의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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