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부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분산형(DeFi, 디파이) 금융 프로토콜 모해시(Mohash)에 투자했다. 모해시는 30일(현지시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600만 달러(약 77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세쿼이아 캐피탈 인디아와 쿼나 캐피탈이 주도했다. 투자자로는 해시드 벤처스를 비롯해 코인베이스 벤처스, 점프크립토, 리걸 프라임, 코인스위치와 다수의 앤젤투자자가 이름을 올렸다. 모해시는 2021년 설립된 이후 디지털 자산 투자자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디파이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모해시는 투자금을 달러를 기반 스테이블 코인 USDC 발행하고 이를 실제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해시는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이 큰 것이 기관투자자나 부유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다고 판단, 안전 자산 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모해시는 100만 달러(약 13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투자받는 집중할 예정이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수 주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거래소 내 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빗은 이용자 간 최신 가상자산 정보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고안했다. 코빗 웹사이트를 접속해 거래소 메뉴 좌측 하단 말풍선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 확인과 신한은행 계좌 연동 및 자동이체를 완료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웹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정당 하나의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채팅 중 다른 회원을 비방하거나 명예 훼손하는 등 건전한 의사소통을 저해하는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 업계에 커뮤니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거래소에서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이용자들과 양질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장으로서 건전한 투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가(家) 3세 정대선 HN그룹 사장이 미국에서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기업 플래시랩스(Flash Labs)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래시 랩스는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플랫폼 에퀴녹스(Equinox)와 NFT 발행 앱과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해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래시 랩스는 정대선 사장이 미국에 설립한 빅선홀딩스의 자회사다.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자산 수익화, 탈중앙화 식별자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4월 화이트 라벨 NFT 발행 앱과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에퀴녹스는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의 암호화폐를 공개하는 IDO(Initial Dex Offering) 런치패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게이밍 길드 △게임 스튜디오 △블록체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등 웹 3.0 생태계를 구축한 블록체임 플랫폼 기업이다. 플래시 랩스는 최근 와인 제조업체 배럴 라이엇 와인즈(Barrel Riot Wines)와 멤버십 등록·관리와 관련해 파트너십을 맺는 등 NFT 사업 확대에 속도늘 높이고 있다. <본보 2022년 6월 23일자 참고 : 정대선 블록체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XRP를 발행하는 리플랩스(리플)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30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총 상금 19만7000달러(2억5560만 원) 규모의 CBDC 이노베이트 챌린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XRP 레저(Ledger)에서 실행 가능하고 소매 CBDC를 지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XRP 레저는 개방형 오픈소스 기술로 리플의 CBDC 레저에 기반이 된다. 탄소중립적일 뿐만 아니라 작업증명(PoW) 방식의 블록체인보다 효율도 12만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CBDC를 활용해 XRP 레저에서 실행할 수 있는 핀테크나 결제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업데이트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는 CBDC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거나 모든 사람이 CBDC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CBDC 혁신 작업과 함께 리플은 국가 간 금융 포용 이니셔티브를 확장하기 위해 다른 나라로도 CBDC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리플은 작년 9월 부탄 왕국의 중앙은행 왕립통화청(RMA)과 파트너십을 맺고 RMA가 추진하는 CBDC 시범사
[더구루=정등용 기자] 브라질 최대 디지털 은행인 누뱅크(Nubank)가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브라질 비트코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합류했다. 30일 누뱅크에 따르면 업체는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 도입 소식을 알렸다. 누뱅크는 게시물을 통해 “누뱅크 앱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이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될 것”이라면서 “앱을 업데이트 하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누뱅크 앱의 누뱅크 크립토(Nubank Crypto) 섹션을 통해 즉시 비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다. 다만 구매한 코인을 외부 지갑으로 인출하는 기능은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비트코인 거래시엔 약 0.02%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수수료는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누뱅크는 비트코인 거래와 별개로 앱 크립토 섹션에 교육 콘텐츠도 표시할 계획이다. 초보 투자자에게 비트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누뱅크는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지털 은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CNBC 보도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가상화폐 이더리움 보유량 세계 9위 업체인 사이퍼펑크홀딩스(HODL)가 보유 중인 가상화폐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이퍼펑크홀딩스는 205.8209 이더(ETH)를 29만3000 캐나다 달러(2억9374만 원)에, 214.7203 비트코인(BTC)을 약 609만 캐나다 달러(61억 540만 원)에 각각 판매했다. 사이퍼펑크홀딩스는 현재 1816만 캐나다 달러(182억 721만 원) 규모의 현금과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업체는 이번 가상화폐 전량 매각과 관련해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자산 토큰을 보유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더 위험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 1년 동안 가치가 절반 이상 떨어진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최근 52주 중 최저치로 급락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사이퍼펑크의 주가도 캐나다 증권 거래소에서 50% 하락했다. 제프 가오 사이퍼펑크 사장은 성명을 통해 “가장 신중한 접근 방식은 최근의 변동성과 비유동성 확산이 논리적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면서 향후 경영 방향을 시사했다. 모 애덤 사이퍼펑크 최고 투자 책임자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기관투자자 대상 가산자산 인프라 제공업체인 '폴리사인(PolySign)'이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폴리사인은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폴리사인은 28일(현지시간)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5300만 달러(약 685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코웬 디지털, 브레반 하워드, GSR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폴리사인은 시리즈C 투자 라운드 외에도 보트하우스 캐피탈과 손잡고 2500만 달러(약 320억원) 규모 신용대출도 일으켜 추가 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폴리사인은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투자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폴리사인은 현재 MG스토버와 스탠다드 커스토디&트러스트라는 2가지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MG스토버는 펀드 회계, 재무관리, KYC(고객알기제도)/AML(자금세탁방지) 실사, 역외 규정 준수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있다. 스탠다드 커스토디&트러스트는 종단 감 암호화, 분산 신뢰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해 투자자들이 직접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
[더구루=정등용 기자] 소프트뱅크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기술 업체 R랩스(R Labs)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R랩스는 사전 시드 펀딩으로 소프트뱅크, AGF, 프로데지(Prodege) 등 주요기관으로부터 500만 달러(약 65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어드바이저는 워너 뮤직 그룹(WMG)과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조직들과 연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랩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올 여름 후반 시작하는 새로운 목적 주도형 NFT 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신 건강과 포용성, 지속 가능성, 교육 및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가 핵심 가치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유틸리티와 재정적 기회를 목적, 목표 및 물리적 세계 영향과 연결하는 혁신적인 목적 중심 NFT 컬렉션이 될 것이란 게 업체 설명이다. R랩스의 공동 설립자인 그리타 산카파나바르는 “다음 세대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디지털 지갑을 소유할 것”이라면서 "이는 부의 창출을 민주화하고 소비자와 기업이 자신의 가치와 이익에 맞게 돈을 정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호주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반사(Banxa)와 중국의 후오비가 대규모 해고를 진행했다. 겨울을 맞이한 암호화폐 업계에 감원 태풍이 전 지구범위로 확장되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반사는 직원의 거의 절반인 150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사는 대규모 해고와 함께 사업 전략도 수정, 확장보다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호주와 필리핀 암호화폐 사업에 집중한다. 반사는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자 우선적으로 인건비 외 다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당초 반사는 다른 비용의 절감을 통해 순차적인 감원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거시적 상황의 악화로 한 번에 많은 직원을 해고하는 결정을 내렸다. 반사에 이어 중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도 감원 행렬에 동참했다. 암호화폐 저널리스트인 콜린 우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후오비가 30%가 넘는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오비에는 1000명의 직원이 있었으며 중국 서비스 관련 직원 300명 이상이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 콜린 우는 후오비의 대규모 감원은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사업 규제에 따라 매출이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암호화폐 예치 보상 프로그램에서 도지, 시바, 테조스 등 일부 코인들을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크립토닷컴은 27일(현지시간) 도지, 시바, 테조스 등 15개 암호화폐를 '크립토 언 프로그램' 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크립토닷컴은 15개 암호화폐를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니어, 팬텀, 질리카 등을 추가했다. 크립토 언 프로그램은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예치하며 그에 따른 보상을 자체 토큰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암호화폐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크립토닷컴은 해당 코인들을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크립토닷컴은 이번에 크립토 언 프로그램 리스트 변경을 발표하면서 파운드,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미국 달러 등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들의 보상 비율도 조정했다. 한편 크립토닷컴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며 전체 직원의 5%인 26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크립토닷컴 외에도 코인베이스는 전체 직원의 18%, 제미니는 10%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LG전자와 신한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가 토큰 DNS(네트워크에서 도메인이나 호스트 이름을 숫자로 된 IP 주소로 해석해주는 TCP·IP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인다. 28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 도메인 플랫폼 업체 웹23(Web23)은 헤데라에서 토큰화 된 DNS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메인 이름을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 오는 8월 베타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23은 사용자가 헤데라에서 도메인 이름을 토큰화 할 수 있게 해주는 DNS 플랫폼이다. 업체는 향후 헤데라에서 분산된 명명 시스템을 개발·배포해 도메인이 DNS와 함께 작동하는 방식을 DLT(분산 원장 기술)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헤데라 생태계 개발을 지원 중인 HBAR재단도 힘을 보탠다. 재단은 전체 생태계에 도움이되는 서비스를 육성하는 것을 포함해 헤데라에 대한 상호 운용 가능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솜 키란 웹23 설립자는 “HBAR 재단과의 파트너십은 우리 팀이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도메인 공간에서
[더구루=홍성일 기자] NFT 게임 플랫폼 크립토이스(Cryptoys)가 신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크립토이스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분야를 빠르게 확장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크립토이스는 모회사인 온체인 스튜디오와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3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액류 캐피탈, 애니모카 브랜즈, 코인펀드, 대퍼 랩스, 드래이퍼&어소시에이츠, 매텔, 사운드 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크립토이스는 장난감, 수집품, 게임을 결합한 NFT 기반 P2E 게임을 구축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특히 어린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서 장남감을 수집하고 가지고 놀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크립토이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도 현재 개발 중인 NFT 기반 P2E 게임 구축과 신규 제작한 애니메이션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크립토이스의 모회사인 온체인 스튜디오 관계자는 "우리는 장난감의 개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했다"며 "디지털 매체를 통해 물리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MS는 레벨 57(초급 엔지니어) 직원에게 8만3000달러부터 12만4600달러(약 1억7320만원) 범위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MS의 급여지침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MS의 엔지니어는 레벨 57부터 70까지 직원 등급을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레벨57부터 59까지는 초급 엔지니어를 뜻하며, 레벨 63부터는 선임엔지니어급이다. 레벨 65에 도달하면 수석엔지니어로 분류되고 레벨 68은 파트너가 된다. 최종적으로 레벨 70에 도달하면 특출난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s)가 돼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선임엔지니어가 되면 기본 연봉은 14만5000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되며, 수석엔지니어는 17만2800달러(약 2억4000만원)부터 연봉이 시작된다. 최고 등급인 레벨 70에 도달하면 기본 급료는 25만2000달러(약 3억500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칩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벤치마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ARM 칩이 윈도우에서 실제 구동된 첫 사례로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노트북용 칩 시장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시스템온칩(SoC) 'N1X'가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 '퍼마크(FurMark)'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테스트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N1X는 720p 기준 4286점을 기록했고 평균 프레임은 71이었다. 벤치마크 점수는 RTX 2060과 같은 구형 그래픽카드보다 낮았지만, 이번 GPU 성능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구조로 개발되고 있는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정상 작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ARM 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쓰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식 지원하는 ARM 칩도 일부 퀄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