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플래시랩스(Flash Labs)가 와인 NFT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플래시랩스는 23일 와인 제조업체 배럴 라이엇 와인즈(Barrel Riot Wines)가 멤버십 등록과 관리를 위해 자사 NFT 발행 플랫폼과 NFT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시랩스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제공 업체다. 정대선 HN그룹 사장이 미국에 설립한 빅선홀딩스(Big Sun Holdings)의 자회사로 지난 4월엔 화이트 라벨 NFT 발행 애플리케이션과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특히 NFT 발행 플랫폼은 기업이 NFT를 쉽게 주조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속도로 웹 3.0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이번 플래시랩스와 배럴 라이엇의 협업으로 배럴 라이엇 NFT를 보유한 고객은 배럴 라이엇의 독점 시식이나 파티, 주요 제품 공개 행사 등에 참석할 수 있다. 배럴 라이엇 NFT는 여러 단계로 구분된다. 스탠다드 멤버십 NFT 보유 고객은 독점 시그니처 병을 구매할 수 있고 시식이나 파티 등에도 참석할 수 있다. 파운더 NFT 보유 고객은 모든 시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산업 인프라 기업 프라임트러스트(Prime Trust)가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프라임트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프라임트러스트는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지금까지 1억7000만 달러(약 22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라운드에는 FIS, 핀캐피탈, 메르카토 파트너스, 크라켄 벤처스, 커머스 벤처스, 윌리엄 블레어&컴퍼니, 데카소닉, 유니버시티 그로쓰 펀드, 개인젤스, 게이트캡 벤처스, 세븐 피크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프라임트러스트는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핀테크 및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API 제품군을 보유해 클라이언트가 원활하게 암호화폐 거래소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발행사, 가상자산 지갑업체, 간편결제업체를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라임트러스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신규 디지털 자산, 웹3, 디파이(DeFi) 상품 개발에 투입하고 글로벌 시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자회사인 바이낸스 US가 추가 자금 조달을 모색하고 있다. 22일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바이낸스 US는 45억 달러 기업가치를 기반으로 5000만 달러(약 650억원)를 추가 조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바이낸스 US는 4월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억 달러(약 2600억원)를 조달했으며 45억 달러 가치를 인정받았다. 바이낸스 US의 신규 자금 조달 라운드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전략 투자 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US가 시드 투자 라운드 이후 단기간에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선 것은 '암호화폐 겨울' 기간동안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둔화되면서 많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시어스는 대출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암화화폐 관련 투자전문 회사인 '쓰리 애로우 캐피탈'은 파산 루머에 직면해있다. 또한 코인베이스, 제미니, 크립토닷컴 등 바이낸스의 경쟁 거래소 기업들도 비용 절감을 위해 인건비를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직원의 18%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블록체인 결제업체 록스홀딩스(Roxe Holding)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선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록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골든스톤애퀴지션(Goldenstone Acquisition)과 기업가치 36억5000만 달러(약 4조7300억원)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록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결제업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토큰을 활용한 국경 간 지불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과 지불회사, 송금회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코인과 같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않는다. 글로벌 네트워크 거래소 아피피니(Apifiny) 설립자인 중국계 미국인 하오한 슈가 설립했다. 하오한은 현재 아피피니의 IPO도 추진 중으로 동시에 두 회사를 상장할 방침이다. 아피피니는 올해 초 나스닥에 상장한 아브리스팩(Abri SPA)과 합병 계약을 맺었다. 기업가치 목표는 5억3000만 달러(약 6900억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시장 둔화 속 자금난을 겪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소방수로 나서고 있다. 암호화폐 기반 금융서비스 플랫폼인 블록파이(BlockFi)는 21일(현지시간) FTX와 계약을 체결하고 2억5000만 달러(약 3240억원) 규모의 회전신용편의(Revolving Credit Facility, RCF) 확보했다고 밝혔다. RCF는 기준 금액 안에서 언제든 추가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볼 수 있다. 블록파이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둔화 속 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전체 인력의 20%인 약 170명을 해고하는 조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블록파이는 FTX와 RCF를 통해 대차 대조표와 플랫폼의 강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블록파이는 RCF를 통해 고객 보호 의무를 준수할 수 있게됐다. FTX는 블록파이에 대한 회전신용편의를 일으켜주면서 블록체인 업계에 소방수로 나서고 있다. FTX의 대주주인 알라메다 리서치도 최근 암호화폐 중개소인 보이저 디지털에 회전신용편의를 제공했다. 잭 프린스 블록파이 CEO는 "우리는 수많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암호화 아트 플랫폼 아트 플랫폼 아웃랜드(Outland)가 시드 투자 라운드를 완료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아웃랜드는 20일(현지시간) 3월 진행한 첫번째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만 달러(약 65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아웃랜드의 시드 투자 라운드에는 OKG 벤처스, IMO 벤처스, 드래곤 로아크, JDAC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아웃랜드는 지난 2월 설립됐으며 암호화 기술과 전통적인 예술을 결합한 NFT(대체불가토큰)를 개발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아웃랜드의 첫 NFT 컬렉션은 중국의 팡리쥔과 콜라보를 통해 개발된 '엘리멘탈'이었다. 해당 NFT 콜렉션은 총 2차례 판매돼 4000이더리움 이상 매출을 올렸다. 4월에는 미국의 비주얼 아티스트인 제임스 진과 협업을 통해 '프라그먼츠'라는 NFT프로젝트를 출시했으며 공개 5분만에 7000개 NFT가 매진됐다. 해당 NFT프로젝트는 3700이더리움의 가치로 평가받았다. 아웃랜드는 제임스 진과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아웃랜드는 오는 7월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고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와 같은 유수의 미술기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는 뉴욕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대중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세계 최고가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인 '지루한 유인원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과 두 번째 NFT를 출시한다. BAYC는 21일(현지시간) 롤링스톤과 다시 NF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AYC과 롤링스톤이 출시하는 NFT는 BAYC 1개, MAYC 1개로 구성된다. MAYC는 BAYC의 세계관 확장 프로젝트로 BAYC 속 원숭이들이 뮤턴트 물약을 먹고 변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롤링스톤 X BAYC 콜라보는 지난해 11월 처음 진행됐다. 당시 롤링스톤은 BAYC가 등장하는 한정판 잡지 2500부를 발행했으며 잡지 표지 NFT 2종을 경매에 부치기도 했다. 롤링스톤과 BAYC의 두번째 NFT는 한국시간 22일 오후 10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경매는 APE 코인으로만 진행된다. 한편 롤링스톤은 BAYC외에도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NFT 컬렉션 '롤링 스톤 라이브 NFT 컬렉션'를 드랍한 바 있으며 올해 말에는 애니메이션 형태의 NFT를 판매할 계획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티프렌즈(ArtiFriends)가 사슬 메인넷을 지원하는 지갑 애플리케이션 ‘가디’(Guardee)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토종기술력으로 ‘사슬’ 메인넷을 오픈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는 지난 13일 출시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에도 조만간 출시 예정이다.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는 “가디는 사슬 메인넷과 이더리움 메인넷을 지원하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메인넷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가디를 이용하면 서로 다른 메인넷으로 운영되는 이더리움 지갑의 정보를 옮겨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와 가디에서 생성된 이더리움 지갑으로 화폐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토큰은 ERC-20(이더리움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 토큰)이다. 따라서 ERC-20을 지원해야 범용성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가디의 가장 큰 장점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인증기술인 DID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아티프렌즈에서는 DID 역시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매직 에덴(Magic Eden)이 암호화폐 시장 둔화 속에서도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매직 에덴은 21일(현지시간)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1억3000만 달러(약 168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매직 에딘은 설립 9개월여 만에 기업가치 16억 달러(약 2조원)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일렉트릭 캐피탈, 그레이록이 주도했으며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패러다임, 세쿼이아 캐피탈 등 기존 투자자들도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매직 에덴은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NFT 마켓플레이스다. 매직 에덴에서는 NFT 제작, 검색, 거래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2200만 개의 NFT를 추가되고 있으며 매일 4만 개 이상의 NFT가 거래되고 있다. 특히 매직 에덴은 250개 이상의 신규 NFT 프로젝트를 출시하는 등 런치패드로의 역할을 키워가고 있다. 이를 위해 매직 에덴은 신규 NFT 컬렉션 출시를 원하는 팀에게 맞춤형 지원, 마케팅 지원, 운영 업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직 에덴은 추가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현재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NF
[더구루=홍성일 기자] 신산업 전문 벤처투자사인 해시드가 아프리카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 스타트업 아프로폴리탄(Afropolitan)에 투자했다. 아프로폴리탄은 20일(현지시간) 프리시드라운드를 통해 210만 달러(약 27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를 비롯해 아틀란티카 벤처스, 마이크로트랙션, 컬처3 캐피털, 시마 캐피탈, 사바나 펀드, 인그레시브 캐피털 외에도 다수의 앤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프로폴리탄은 2016년 아프리카 내 다양한 오프라인 파티, 이벤트, 축제를 조직하기 위해서 출범했다. 특히 2019년 가나의 방문의 해 축제를 조직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가나는 11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2018년보다 19억 달러를 더 벌어들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전반이 중단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아프로폴리탄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시선을 옮겨 오디오플랫폼인 클럽하우스 등을 통해 5만명이 넘는 아프리카계 흑인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아프로폴리탄은 이에 클라우드를 구축해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으며 디지털 상에서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낸다는 개념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프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1세대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 '도지 사운드 클럽(Doge Sound Club, DSC)'이 메타버스 플랫폼 '디네이션(DeNation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도지 사운드 클럽은 20일 전략적파트너십에 따라 '디네이션 메타 랜드'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지 사운드 클럽은 이번 디네이션 메타 랜드 입점을 통해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지 사운드 클럽은 지난해 7월 한국 최초의 제너레이티브 NFT인 메이츠를 출시했으며 해당 NFT를 보유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 멤버십 및 투표권을 제공하고 있다. 디네이션 메타버스는 실제 국가에서 영감을 받은 195개 국가 NFT있는 국가 기반 메타버스로 한국투자파트너스, NXC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도지 사운드 클럽 소유자들은 디네이션 메타 랜드 내 가상 토지에서 자원을 수집해 프로젝트와 관련된 독점적인 NFT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해당 NFT는 디네이션 메타랜드 내 땅과 국가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도지 사운드 클럽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콘텐츠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 운용 가능한 시장을 만들기를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 프로젝트인 '방코르'가 손상차손보호(ILP)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방코르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 상황 악화에 따라 ILP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방코르는 암호화폐 시장 상황이 호전되면 ILP 프로그램을 재가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코르의 ILP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달에는 방코르 3가 출시되며 업그레이드 됐다. 손상차손이란 유저가 유동성을 공급해 풀에 예치한 자산이 가치가 낮은 토큰으로 남게 되고 이때 발생하는 손실을 말한다. 방코르의 ILP 프로그램은 손상차손을 방지하기 위해 보유한 유동성을 풀에 공급해 추가적으로 토큰을 발행, 스테이킹하고 수수료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이때 발생한 수수료를 유저에게 공급해 손상차손을 보전하는 형태다. 그리고 이때 발생한 수수료가 손상차손보다 클 경우에는 토큰을 소각해 가치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경색 국면에 들어서면서 방코르 토큰의 가치가 70%나 하락하며 유동성 공급에 한계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방코르가 ILP 프로그램 일시 중단에 대해 "프로토콜이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한다"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MS는 레벨 57(초급 엔지니어) 직원에게 8만3000달러부터 12만4600달러(약 1억7320만원) 범위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MS의 급여지침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MS의 엔지니어는 레벨 57부터 70까지 직원 등급을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레벨57부터 59까지는 초급 엔지니어를 뜻하며, 레벨 63부터는 선임엔지니어급이다. 레벨 65에 도달하면 수석엔지니어로 분류되고 레벨 68은 파트너가 된다. 최종적으로 레벨 70에 도달하면 특출난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s)가 돼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선임엔지니어가 되면 기본 연봉은 14만5000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되며, 수석엔지니어는 17만2800달러(약 2억4000만원)부터 연봉이 시작된다. 최고 등급인 레벨 70에 도달하면 기본 급료는 25만2000달러(약 3억500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칩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벤치마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ARM 칩이 윈도우에서 실제 구동된 첫 사례로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노트북용 칩 시장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시스템온칩(SoC) 'N1X'가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 '퍼마크(FurMark)'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테스트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N1X는 720p 기준 4286점을 기록했고 평균 프레임은 71이었다. 벤치마크 점수는 RTX 2060과 같은 구형 그래픽카드보다 낮았지만, 이번 GPU 성능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구조로 개발되고 있는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정상 작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ARM 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쓰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식 지원하는 ARM 칩도 일부 퀄컴 제